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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화도 양도면에 기아1ton봉고 8569 보고있나?


 

형님,동생님들 휴일 잘보내고 계십니까?

 

27일,1박2일 강화도 여행중에 있었던 상황입니다.

 

다른 여행과 달리,저희 어머니와 장모을 모시고,자식노릇한다는 뿌듯함에 충만했을때,

파란색 개새끼를 만났습니다.

 

급브레이크시에 저희 어머니께서 운전석 목받침에 부딪혀,눈에 실핏줄이 터져, 여행 내내 빨갛게 충열되었습니다.

펜션에 도착해서야,어머니 눈을 보고 여쭤보니....

그자리에서 아프다고하면, 자식이 화를 참지못할까봐 아프다고 말을 안했답니다..

 

자신의 운전실력에 우쭐해하거나,친구들에게 무용담을 펼칠...8569 파란색 개새끼에게

이젠, 제가 인실좆을 할차례인것같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시골길같이 커브가 많은곳에선 시야확보가 확실할때 추월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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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T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