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도 수십번 밟히고 여기저기 가격당하고
많은 지지자분들께서 달님 이동하시는 경로대로 쫓아서 뛰어가시느라 서로 밀고 밀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달님 보는건 좋지만 안전사고 꼭 유의해야겠어요
여기저기 부딪히고 등짝이 아프네요
그렇지만 웃음이 나더라고요
날도 더운데 열기가 엄청 뜨거웠습니다
너무 외쳐대서 목이 아프네요
'얼굴이 복지다' 맞습니다
ㅠㅠ 세상에........
그렇게.....나는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와~사진 화질이 좋네요~^^
저 들어서는 입구쪽에 세살 아이 안고 있다가 깔려 죽을뻔 한거 문재인님이 애기 애기 그럼서 잡아 줬어여 ㅠㅠ 저 완전 행복해여 뒤로 빠져서 좋다고 폴짝 폴짝 뛰는데 에스비에스라믄서 왜케 좋아 하냐거~ 인터뷰?? 했네요~~ 너 좋아요~~^^
사람 정말 많더군요. 아마 으능정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아닐지;;;
애들 좀 그만 안겼으면 좋겠어요. 나라의 희망이고 어른들 따라 나와서 대견한데 매번 저렇게 몸에 무리가 되는 덩치의 아이까지 안기다니 ㅠㅠ
더워보이시던데 실시간으로 보는데
다들 물 좀 드리라고 흑 ㅜㅜ
올리브영 앞쪽 지나가실 때 옆에서 아이 넘엊는거 보시자마자 경호원들 제치시고 아이 일으켜주시더라구여.
전 그 뒤에서 아이 안고 있었는데 감동받았으뮤ㅠㅠㅠ
연설 끝나고 가실때는 기차시간때문에 사진 많이 못찍어주시고 가시더라구요....
그래도 사복경찰들이 인간바리케이트 쌓았었는데 시민분들 앞으로 보내들고 직원은 2선으로 빠지게 하시는 경호관계자들 덕분에 손 한번 잡아보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