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020355
미국에서 등산하다 있었던 일.
남자 셋이서 여행 하다가 여길 감.
일행들이 하도 늦장부려서 주차장에서 만나는 시간 정해놓고 혼자 출발.
혼자 러셀.
사람이 없었음.
올라오는동안 나말고 딱 한명 남자를 봤는데, 내 뒤에서 쫓아오는 중.
그러다가 정상 즈음에서 여자 셋이 내려옴.
정상 보고 오는거냐니까 그렇다고...몇마디 하고 얘네는 내려가고 나는 올라가고...
근데 나중에 내려올때 보니까 주차장 부근에서 아까 본 여자애들이 날 기다리고 있음.
그래서 니네 아직도 안내려가고 뭐했냐니까
내 눈앞에 차키를 들고 흔듬. 저거 우리 차 키임?
ㄷㄷㄷㄷ 우리 일행중 한명이 흘린거 (나는 차키 안가져감)
오늘 이 산에 올라온 애가 너네말고 거의 없는데
너희일거 같아서 기다렸다고...
착한애들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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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가 나타날까 겁나실듯
뭔 내용인지 이해를 못하는 1인..
걍 간단하게 산타러 차타고 갔다가 차키 잃어버려서 발만 동동 구르거나 보험 서비스 (미국이라) 몇시간 기다려야 할 뻔 했는데 정상가는길에 만난 착한 ㅊㅈ들이 우연하게 발견한 차키를 가지고 주차장에서 글쓴이 일행 산정싱에서 내려올때까지 기달려줬다는 글
글이 난해하긴 하지만....이해못할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요...ㅎㅎㅎ
그래서 후기는 요?
이 분도 글 못쓴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을 듯... 두번 읽고나서야 이해...
착하넹
뒤에 더 없어요? 열쇠만 받고 끝인가요?
지금같으면 뭐 같이 술이라도 마시러 갔을텐데
저때는 순진해서 그냥 고맙다고 음료수 주고 끝냄요.
키만 받고 헤어졌다면 자게이들이 실망할겁니다.
지금이라도 스토리 만들어보세요...
남자가 내 뒤에서 쫒아 오는중.이 대목에서 스릴러를 기대했는데 실망
우리나라 같으면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을듯요
........................................................................................................^^
이뻤나요? ㄷㄷㄷ
와 이런경우 밥이라도 사야하는 거 아니냔~
차문 열리는거 찾아서 거기다 놓고 가면 될 일? 그럼 미국이라 위험한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봄
안예뻣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