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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힘드니까 고기죠 ㅋㅋ
집 화단에 로즈마리 잎 따다 깔고
삼겹살 에어후라이기에 돌돌돌 돌리고
어제 하우스 가서 섯다 짓고땡 월남뽕
말고 깻잎이랑 상추 뜯어와
아침에 돌돌돌 말았습니다
애 넷인 직원님이 인사이동으로 저희 삼실에 한달전에 왔는데
아침에 마트가서 빵 사먹고 있는걸 보고
자주 김밥을 싸와서 같이 먹거든요
근데 이 직원님이 제가 원래 김밥 자주 싸오는줄 알고
이 미담을 아무데도 소문을 안냄 ㅋㅋ
그래서 제가 내고 있습니다 여러부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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