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핏하면 지지철회 운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는 유시민 명언

걍 지지철회 하라그러죠뭐
사실 누군가 지지를 했는지도 몰라요
그냥 하는말인지 진짜인지...
진짜 지지철회하면 지손이로 이룩한 헬조선 되는거죠뭐 냅두세요

똥묻은 기성복 고를래? 오줌묻은 기성복 고를래? 그래서 님들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한거뿐..

그냥 지지철회 하라고 하세요. 뭔 구질구질하게 한쪽은 무효표 내지 말라 vs 한 쪽은 무효표 낼거다 이러고 있어요. 어차피 서로 서로 이야기 안 듣잖아요? 비꼬기 밖에 안 남았는데

저거까지는 크게 문제되는 발언이 아니죠.
단지 a 브랜드 기성복 안사면 개돼지 해버리는 또라이들이 있어서 싸움이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난 a가 좋긴 한데 이게 불편해서 다음에 사던가 다른 브랜드 알아볼게 하니까.
그럼 b 살거아냐! b가 어떤회사인지 몰라? 사회적 문제있는 브랜드라고!
아니 b 안살거야 다른브랜드라고 b밖에 없는건 아니잖아.
그래 너 b 알바지! b 살거지!
......... 이렇게 가면 문제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자신의 소신대로, 생각대로 하시면 됩니다.
무효표 던지실 분 던지시고, 투표하실 분 하시고..
대신 무효표를 던지자고 주장할 수도 있고
누구를 뽑아달라 호소하고 권유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최근 군게, 시게 사태 보면서
양쪽 다 이해가는 부분도 있고 반대로
양쪽 다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람 생각 다 다르고 자기의 목적이 다릅니다.
서로 비아냥대지만 말기를 바랍니다.

걸핏하면 지지철회할거야! 라고 ㅄ같은 협박하는 인간들.
남들 좋으라고 투표하냐? 니들 인생 좋아지라고 투표하는거지. 머저리같은 것들.

맞춰주면 또 흠난 거 찾아다님.

재미있는게 문재인지지하는 분들은 단체로 뭉쳐서 성명내시는데
무효표를 주장하는 단체나 성명은 본적이 없음.
자신들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려면 최소한 의견을 결집시킬 단체를 설립하고 지지철회를 함으로서 스팟라이트를 받게끔만들어야지
일개 게시판하나에서 죽치고 억압이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꼰대다 까지. ㅉㅉ;;
대선끝나고 나서도 얼마나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주장하시는지 지켜볼게여 무효표만능설 님들.

웅 안사요

지금 오유분위기와는 별개로, 참 공감가는 발언이네요.

말은 바로해야지...
글쓴이님은 누군가가 지지철회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내가 지지하는 후보한테 표를 안줄거라는 사람이 싫은 것 뿐 아닌가요...

단순히 내가 필요한 것과 다른 정책이라면 이해하겠지만 틀린 정책을 고수하는 거라면 맞춤복도 기성복도 아니라고 봅니다.자신이 이 정도면 맞춤복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입을만하다 싶으면 입는거고 아니면 못 입는거죠

아직도 어짜피 문재인이 되니까 투표율이 떨어지는거다 하시는분들이 뭘 알겟습니까

평생 투표 못할 사람들입니다.

무효표도 권리행사중에 하나죠....    아이에 투표를 안하는게 무책임한거죠
누구도 강요해서는 안되요. 권유가 도를 넘으면 강요가 되는거라...
자신이 결정했으면 그대로 가면되는거에요..   선거에서 누구한데 물을 필요도 없어요... 자기가 판단하는거죠..

리벤지 투표다 뭐다 하면서 안철수, 홍준표 찍겠다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안철수, 홍준표 찍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 감정대로만 투표하는 게 문제야.
그딴 헛짓거리 하라고 사람들이 피흘리면서 민주주의를 키워온 줄 알아?
투표권이 주머니에 들어있는 쌈짓돈이야? 내 마음대로 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무엇이 나와 가족, 사회, 국가를 위해 이롭고 정의로운지 판단해서 결정해야지
그냥 내 마음 가는대로 의식의 흐름대로만 찍는다면 뭔가 보여주겠다고 2012년 박근혜 찍은 인간들이랑 뭐가 달라?
자꾸 누가 도발해서, 신경 건드려서 이렇게 된 거라고 남탓하는데 누가 내 성질 건드리면 투표권 그 따위로 낭비해도 되는 거야?
무효표를 하든, 안철수 찍든 홍준표 찍든 상관없는데
문재인이 싫어서 다른 사람 찍을 거예요 라는 개소리는 하지마라.
생각없이 투표하는 게 자랑이냐?
부끄럽고 화가 난다 진짜.

군게차단했는데여기도이러네 시게까지 군게랑시게랑성향이완전다른데서로다른곳와서 어필할필요있을까하네요
군게분이나시게분이나성향다른분들설득못할것같으니 서로서로인정을해야할듯 무효표도인정하고 서로강요하지말고

지지할수도있고 철회할수도있는거죠
자유롭게 의사표현 못하고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태도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청년고용의무할당제, 해야 할까요? (토론회 스케치) 2016년 5월 27일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 college 4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si_blog&logNo=220724709957&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토론핵심
주된 논점 : 청년고용할당제는 청년일자리 증가에 효과가 있음 vs 대기업의 입장에서 오히려 좋지 않음
청년고용할당제는 재벌.대기업이 싫어함. 그리고 36세부터 역차별 논란이 나올 수 있음.
문후보의 공약인 청년고용의무할당제를 살펴보면,  청년고용의무할당제 : ~35세까지 청년을 의무적으로 뽑아야 하는 제도.
시기 : 2020년까지 공공부분 3% -> 5%로 확대
1.공공부문 3% -> 5%로 확대
2. 민간대기업(300인 이상 3%. 500인 이상 4%. 1,000인 이상 5%) 적용
3. 청년고용의무 성실이행 기관 또는 기업에 인센티브 부여 및 미준수기업에 고용분담금 부과(청년고용지원 기금) 신설
나온 이유
1. 청년실업 해소 2. 대기업 등에서 경력직 사원 채용에만 집중되는 것을 청년에게도 기회를 확대.
여성청년고용의무할당제
위에서 적용하는 청년고용 의무할당제에서 남녀 반반씩 적용.
이건 남자 편중의 직장에서는 여자가 들어가서 남녀비율을 점차 평등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마찬가지로 여자 편중의 직장에서는 남자가 들어가서 남녀비율을 점차 평등하게 하는 효과가 있음. => 그냥 남녀평등인데.
군대 간 시간 2년 보상해달라
=>군가사점 위헌 이후 군제대자들의 혜택에 대해서는 이미 티비토론에서 일부만 혜택을 보는 군가산점보다는 전체에게 혜택이 가는 연금포인트제 등의 제도가 필요하다고 언급, 군사병월급은 최저 임금 기준 50%까지 연도별로 순차적 증가.
일자리 증가 공약 중
17만개 공무원(20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이 공무원 아닌가요?)은 경찰.소방.군대 부사관 등인데, 이건 전부 20대 일자리 증가 정책이고 오히려 남자우대정책 같은데요.
문후보 정책 어느 부분이 역차별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게시판 보니, 자신의 일자리까지 막아서는 후보는 지지하지 않겠다라고 하는데, 어느 후보 보고 말하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떤 부분이 역차별인지, 왜 일자리증가 공약을 보고 맘에 안드는지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압도적 당선 필요한거 아니였음?
이러고 표 받겠다고? 차별공약 내놓는 캠프나 문재인 지지아니면 다 적폐라는 지지자들이나
선민의식 오지네

정치를 기성복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명확하죠.
어떤 후보의 공약을 보더라도 100% 자신이 원하는 공약만 존재할 순 없습니다.
저도 제가 지지하는 후보의 모든 공약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과연 공약을 최우선으로 살펴얄까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나의 사익에 반할지라도, 국가 차원에서 어쩔 수 없이 실행해야만 하는 정책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원치 않는 정책을 실행할 때, 국민은 국가를 상대로 반대의사를 표명할 수 있습니다.
그때 국가는 나의 억울함을 들어주고, 반대의사를 표현함에 있어 안전을 보장해야지 않을까요?
물대포 맞아가며 시위 하시겠습니까? 공권력에 의해 죽어나도 찍소리 못하는 나라에서 살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국가가 하는 모든 일들에 찍소리 안 하고 살아가시겠습니까?
혹시 두테르테의 시위 진압 현장을 보셨나요?  끔찍합니다. ( *혐주의 : https://www.youtube.com/watch?v=q59aBLWVAUE )
지지철회를 외치는 이들에게 특히나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살아갈 당신의 나라입니다.
오늘 당장 자신 혹은 가족이나, 지인 중 누군가가 국가 권력으로 부터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가정해보세요.
당신의 안일한 생각으로 MB와 GH를 이어가는 정권이 권력을 가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셨습니까?
GH를 비롯한 국정 농단 세력이 풀려나도 그러려니 하며, 납득하고 살아가시겠습니까?
선진국 민주주의를 부러워 마세요. 행동하는 당신의 한 표로 나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왜 별일 아닌 헤프닝에 그칠 수도 있는 일이 몇일 계속 반복 반복 커지기만 하는지 여기 댓글봐도 알겠음.

자기에게 딱맞는 옷이 없으면
그나마 맞는옷을 산다.
안산다.
두가지 경우로 나뉘죠.
안산다는 사람들한테 왜 자기꺼랑 같은거 사라고
강매를 시키는게 문제인거죠.

걍 지지철회 할 사람하고 역투표할 사람 역투표하고 그거 때문에 감정 상하거나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떨어지면 똑같이 그렇게 했던 사람들한테 불리한 후보에게 투표를 하거나 그런 의견을 내는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면 됨 자기 권리 행사하는데 어차피 무슨 논리니 설득이니 하는 거 안 먹힘

에혀.. 하여튼 갖다붙이는거 봐... 꼭 사야해요??
기성복 사러갔다가 맘에 드는거  없으면 안사도 되는거 아닌가요??
이 중에 안고르면 의무를 다하지 않는거야 라고 하실껀가??
무효표도 권리행사죠? 안사는것도 권리행사에요..

걍 홍준표 뽑고 50년간 더 지옥을 맛봅시다.

투표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고, 그것도 싫으면 무효표로 해도 됩니다.
개개인의 자유의지를 발현할 수 있어야 민주사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대의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가장 큰 수단이 바로 투표라는 걸 잊으면 안 됩니다.
보수 정당에서 노인 정책에 올인하는 게 적극적으로 투표하는 노인들 표 때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사는 거 힘들고 짜증날수록 본인에게, 내 가족에게, 내가 속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 싶은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투표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투자일 것입니다.
정치인들, 이런 커뮤니티에서 뭐라 떠들든 관심 1도 없습니다. 투표로써 조져야 비로소 돌아봐 줄 겁니다.
결론은 모두 투표합시다!

자꾸 맘에 안들면 안사도 되는거 아니냐는데...
전제가 잘못 됐어요
무조건 사야 한다는게 전제입니다.
그리고 난 고를거 없으니 니들 고른거 입을테니 알아서 해라 라고 말하는거죠
이건 자유지만 나중에 옷이 어쩌지 저쩌니 불만 얘기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뭐 무효표로 자기 권리 주장 혹은 요구를 하겠다
이거 이해가요.
근데 이거 하나만 알아주셨으면 해요
님들 표현처럼 똥묻은 옷 오줌묻은 옷 둘다 안입을란다
흠 하나 있으니 안살란다 이러면요
다음에 옷 살 기회도 없는거예요.
그런 세상은 내 밥그릇 뺏긴다는 소리가 헛소리가 되는 세상이겠죠
뺏길 밥그릇조차 없을테니까.

군대 다녀와서 받는 혜택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지면 좋겟어요. 미군부대 앞에서 일하는데 미군들은 군대에 있을때도 훨씬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나와서도 좋은 대우에 좋은 인식에 너무 부럽더라구요. 제대한지 16년정도 되어서 요즘은 얼마나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열악하리라 생각합니다. 있을때도 열악한 환경에 급여도 없다싶이 하고 나와서도 혜택없고 인식조차 나쁘고 저같은 자영업자는 예비군 끌려가면 문 닫아야 해요. 이정도로 끔찍한데. 진짜 혜택 많이 주면 좋겠어요. 군대 안간 사람에겐 차별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군대 보내주면 되잖아요. 그래야 여성징병도 사회적인 논의가 될 수 있겠죠. 물론 이 나라에서 무조건 남성만 유리하다 여성만 유리하다 생각치는 않습니다. 한국판 너의 이름은이 제작 된다면 진짜 서로 다른 성의 입장에서 사는게 어떤 불편이 있는지 체험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정말 적폐를 청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대한으로 보면 적폐의 지연 또는 일시중단 쯤으로 보고 있죠. 세상을 나쁜 방향으로 바꾸는 건 대통령 1인의 힘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바꾸려면 청년들이 올바른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무엇이 올바른 가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저는 이 며칠동안  소속집단의 권리를 위해서 다른 모든 것을 무시해도 좋다. 내 권리가 최우선이다. 라고 주장하는 젊은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자신들에 대한 충고는 모두 꼰대질 또는 기본권의 제한이라고 합니다. 그게 최우선이랍니다. 이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나이든 세대들은 결국 몇년만 지나면 이 젊은이들에 맞춰서 수십년을 살아가야 합니다.  당장은 젊은 남성들만 그래보이지만, 여성들에게도 메갈로 대표되는 꼴페미들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죠.  이들의 출현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본인의 권리가 가장 중요한 세대인 겁니다. 그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동정도 정의도 그 이후에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게에 살짝 의문점을 제시했다가 평생 먹을 욕을 하루사이에 다 먹었습니다. 본인의 의견에 대한 존중을 바라지만, 거기에 반대하는 의견은 절대로 존중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지지자 여러분들이 이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니..사실 저도 오유의 문재인편향에 대해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았지만...참 어이가 없네요. 문재인이 보살이니 지지자분들도 다들 보살이 되신 듯 합니다.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절대 설득되지 않습니다. 우리 세대보다 똑똑해요. 그리고, 본인의 권리를 이런식으로 이용해도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어버렸겠지만(쪽팔려서요), 지금 젊은이들은 훨씬 실용적입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게 보이네요.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거겠죠. 세상은 항상 바뀌니까요. 적응하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문재인이 되더라도, 세상은 더 나빠질 확률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사도 되고 안사도 되는데..
어떻든 결국에는 많이 사는 옷을 입게되는겁니다. 그게 무슨 옷이던간에.. 내가 사지 않은 경우에도..
말을 해도 못알아 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진중권

어그로댓글 쓰는 놈들.. 저러다 차단당하고 다른데가서 오유 욕하고 다니겠지. 인생불쌍하다. 인터넷 댓글싸움에 사리분별 못하고 여기저기 똥이나 싸재끼고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