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졸업앨범에

저희 아버지 70년대 초등학교 졸업앨범(종이 10장)에도
중학교 졸업앨범에도 전화번호 주소 주민번호가 기재되어있네요.

예전엔 그랬죠.
세상이 지금 같이 될 줄 모르던 시대라...
개인적으로..
앞으로 주민번호를 없애든지..
지금 같은 형식으로 써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주번으로..
남여 알고..
생년알고..
어디출신 인지 알고 하는 것도 분명한..
인권침해 이니깐요...
한 삼십년 쯤 후에는 후손들이 보고 웃을 겁니다.
할아버지 땐..
이렇게 살았다고..

음악앨범사면 가수의 주민번호 본적도 나왔었....

도대체,뭘 이리도 자세히 적나요?
주민번호하고 본적 현주소는 정말 너무하네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저는 졸업앨범에 이름,전번 잘못나옴 ㅋㅋ

옛날 신문기사에는 집주소 나옴

좋은학교네요 ㄷ
저는 시골하교라서 아무것도 없이 단체사진 1장이 졸업앨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