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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이래서 욕먹는 겁니다.

justicequestion.jpgjusticequestion2.jpg
문재인의 행사에 난입한 여자가 바로
협약식 참석하는 동성애단체 이끄는 변호사라는 여자임.
여성 약자 보호 좋고, 동성애 인정 다 좋다이겁니다.
그런데, 저런 과도한 퍼포먼스하는 정신나간 짓거리 하는 단체와 정식 협약하는것은
국민들 뒷통수 치는 짓이나 다름없다 봄.
그것도 언론지상에 홍준표-문재인 동성애 토론이 있었던 날 다음에 말이죠.
심상정도 개인적으로 동성애 합법화반대한다는 과거 발언해놓고는, 문재인 비난하고.
메갈 단체, 동성애 단체 , 이상한 단체들 마구마구 끼어넣는다고
정의당이 정의로와지는것은 아니죠.
그건 과거 새누리당 하는 짓거리임.
댓글
  • Lv7.Κοοki™ 2017/04/30 12:17

    동성애자에 대한 제 입장은 이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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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Κοοki™ 2017/04/30 12:18

    옹호하는 정의당도 이젠 메갈옹호당으로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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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hanasia 2017/04/30 12:20

    요즘은 덩치 부풀리려고 여기저기 무조건 끌어드리는 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그러다가 새누리당 김문수 전철 밟지 않을지 염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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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4/30 12:20

    연설이 아니라 행사가 끝나길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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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04/30 12:20

    정의당이 성소수자 차별 반대 정책이 욕먹을 입니까..??
    사람들 마나 다 신념이 다르덴 정의당이
    소수자들 인권정책에 반대를 해야 합니까..???
    그게 나라를 위한 건가요..??
    조들도 이나라 국민입니다.
    생각이 다르면 차별화 하는게
    홍후보 주장과 다른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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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리 2017/04/30 12:43

    저자리가 그동안 씌워진 안보프레임을 걷어낼 수 있는 자리기도 하고 군내 여성인권에 대한 연설도 자리였거든요.
    본인들의 인권문제는 중요해서 남의 인권문제가 걸린 일보다 내 문제만 중요하니 남의 문제는 덮어져도 괜찮다??
    이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죠. 근데 그렇게 이슈를 만들어내서 다른 문제들이 덮어지게 만들고는 그걸 지금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욕을먹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저 변호사분의 행동도 그냥 순수해 보이진 않습니다. 상황과 행동이 앞뒤가 잘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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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2:21

    문재인이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 동성애에 반대한다.
    -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한다.
    저는 전체 맥락과 그의 살아온 삶 및 약자를 대해온 태도를 미루어볼 때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옹호했고, 결국 문재인은 뒤의 말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습니다.
    많은 이익단체(조합)는 자신의 뜻을 대변하리라 생각하는 후보를 상대로
    정책 협약식을 갖거나 지지후보로 발표하곤 합니다.
    그랬다고 해서 특정 정치후보와 사주관계에 있는 것처럼 비방하는건
    저열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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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2:22

    문재인의 발언은 해외 언론에도 소개됐었죠.
    저게 진정 인권변호사 출신의 발언이 맞냐고 ...
    물론 연방대법원에서 동성혼 합법화가 확정된 나라의 시각에서 보기에
    한국적 상황(유교적 전통, 극우 개독집단)을 잘 모르고
    상당히 조심스러운 지점임을 인지 못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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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2:24

    오히려 이런 분들이 문재인의 진짜 소수자에 대한 관대한 시각과
    전정성을 왜곡시키는, 문재인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번 봅시다.
    "그 분들에게 아픔을 드린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후보를 사랑하면 후보랑 닮아가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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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hanasia 2017/04/30 12:26

    사주했다는게 아니구요.
    심상정도 과거 합법화는 반대한다는 말을 했으면서
    180도 바꿔서 이런 행동하고, 같은 말한 문재인 비난해서죠.
    그리고 동성애 반대가 아니고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만 인정은 한다는 말 아니었나요.
    심후보랑 정의당이 자꾸 복지 쪽으로 밀지 않고
    메갈로 대표되는 남녀간의 성대결과, 동성애프레임을 이용한 유연한 사고의 당이란걸
    강조하는 게 더 비열한 걸로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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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맥 2017/04/30 12:28

    해외언론 어디에서 소개된건가요???좀 보고싶은데 링크라도 걸어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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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2:31

    외신 "文 동성애 발언, 인권변호사가 어떻게 이런 말을"
    2017-04-27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76247#csidx3632b18ec859bf6b1c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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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2:32

    1. 심상정이 비판한건
    "문재인이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한다고 한 마지막 발언"에 대한것이 아니었을껍니다.
    제가 위에 적은 "동성애에 반대한다"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한다"에 대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오히려 심의 말을 듣고 문재인이 마지막 발언에서라도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다만 동성혼 합법화는 반대한다"고 자신의 주장을
    정확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동성혼 합법화는 개인적 의견은 제시할 수 있지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지점입니다.
    2. 어제까지 색깔론과 여협의 공격대상이었던
    일부 민주당 꼴통 지지자들이 정의당을 향해 색깔론과 여혐 공격을 퍼붓는걸 보면서 ...
    참 멀었구나 생각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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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2:36

    민주당이 개혁적 중도보수 집단으로 잘 자리잡기 위해서
    문재인이 가진 역량이 대단히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자유민주주의적 원리에 충실하고 또한 소수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견해도 건강합니다.
    오히려 지지자들이 매일매일 배울께 많은 것 같은데 그러질 못하는 것 같네요.
    문재인 비판적 지지자로서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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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2:39

    그제인가 문재인이 정의당과 국민의 당은 협치의 대상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 당은 뿌리가 같기 때문에 통합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정치세력간 통합이 아니라 국민의 통합이어야 한다. 고도 말했구요.)
    향후 국정운영에서 건강한 비판과 협력의 대상일텐데,
    저열한 비방은 아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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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리 2017/04/30 12:49

    말씀 중에 잘못된게 있는데 메갈에 대한 혐오는 여혐이 아닙니다.
    일베에 대한 혐오가 남혐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색깔론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이 색깔론이라고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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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2:55

    색깔론을 제기하며 정의당을 공격하는 민주당 지지자가 자게에 있습니다.
    글쓴이를 포함한 일부 문재인 지지자를 향해 하는 말입니다.
    메갈이 뭔지 잘 모르지만, 정의당이 메갈은 아닐껍니다.
    문재인이 기용한 남윤인순에 대한 여성혐오 공격과
    정의당이 메갈이라는 공격은 둘다 일베스러운 여혐공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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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는그대로그렇게 2017/04/30 12:55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후보를 사랑하면 후보를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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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hanasia 2017/04/30 13:01

    1.문재인은 홍준표랑 군대동성애문제로 토론하는 과정에서 군대내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정말 마음속으로 동성애를 찬성하건 반대하건 그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 지들이 하던 말던 상관안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동성애차별금지법, 동성애합법화 이런거는
    동성애에 관한 너그러움의 강요입니다.
    대마초,담배,폭음 합법화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심상정 마저 과거에 개인적 반대 피력하고 나서 저런말하니 지적한겁니다.
    2. 졸지에 일부 민주당 꼴통지지자 되었는데요.
    색깔론이라는게 정의당내에 존재하는 NL,PD계열, 참여계 계파 이야기 하시는 거죠?
    솔직히 말잘하는 스타 심상정,노회찬 없으면 정의당이 지금 존재나 했겠습니까?
    통진당때 그지랄 했으면 당내 반성도 할 법한데, 절대로 안봐뀔걸요?
    메갈의 무조건적 남녀 갈등 조장이 여혐으로 단어가 바뀌었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싶네요.
    운동권과 정치세력과는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NL 계열이었던 후배가 생각나네요.
    남들한테는 예수의 삶을 강요하면서, 왜 자기들 내에서의 자아비판은 안하는지.
    삶을 주체적으로 투쟁하며 살자고 하면서,
    자기들 이념에서만 똘똘 뭉쳐서 있는지.
    소수를 자쳐하면서 권력욕은 왜 그리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들에게 노무현,김대중은 부패한 정치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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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리 2017/04/30 13:08

    정의당이 메갈이라는 아닙니다.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정의당은 같이 가야할 당이란것도 알고 있습니다.
    정책적 스탠스도 비슷한 부분이 많고요.
    근데 전 정의당의 수뇌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메갈을 잘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정의당 메갈 사건을 한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 대처에 저는 좀 실망을 많이 했었거든요.
    당시 탈당하는 당원 규모가 꽤 되었었는데 탈당하는 당원들이 많아지자 탈당버튼 없앴던 사건도 있고요..
    메갈사건은 제가 많이 실망했던 사건이라 일례로 든것이고 정의당이 지지율을 끌어야 하는 정당임은 알고 있으나 그 때 처럼 상황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는건 참 잘못된 부분이죠.
    개인적으로 정의당의 당원들은 존중합니다. 그만큼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일 테니까요.
    근데 그 안에서도 수뇌부의 모습에 실망하고 떠나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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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3:08

    1. 저도 맥락상 그런말로 이해할 수 있다고 옹호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실언으로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개신교집단의 영향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과를 한 것은
    그가 소수자 집단에 대한 바람직한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과한 내용이 무엇이냐고 하면요.
    님이 위에 적은 "동성애 합법화"같은 이야기 입니다.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한다"는 발언)
    안철수도 이야기 했습니다. 동성애는 합법 불법의 대상이 아니라고.
    아직도 잘 이해를 못하시죠? 뭐가 문제인지 ...
    2. 통진당때 지랄한 사람들이 있고, 거기서 탈당한 사람들이 정의당을 만든거 아닙니까?
    통진당을 지켜온 이들은 당이 해산되고 지금 김선동을 대선후보로 내놓고 정치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운동을 했던 이들이 한국의 미래비전에 따라
    민주당에도 가있고 정의당에도 가 있고, 일부는 등을 돌려 새누리당에도 가있는거죠.
    소수 정치세력이 권력욕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어디서 떨어진 주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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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리 2017/04/30 13:10

    덧붙이자면 메갈을 잘 모르신다고 하시면 그만큼 정의당에 대해 잘 모르신다는 이야기라..
    당시 정의당원 내에서 큰 이슈였습니다. 그래서 탈당도 많이 했던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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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30 13:10

    남윤인숙에 대한 논란도 검색해보세요.
    저는 그런 허위비방이나 음모론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요.
    여성운동단체에서 소수자 인권과 보편적 민주주의를 위해
    훌륭하게 일해온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이 사람보는 눈이 훌륭하다고 봅니다.
    사람을 기용하는 것도 정치활동의 일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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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리 2017/04/30 13:12

    아 그부분은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메갈사건은 허위비방이나 음모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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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리 2017/04/30 13:12

    당시 사건을 제가 실시간으로 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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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정서방 2017/04/30 12:32

    정치인도 자기 주관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아무리 인권단체(성소수자) 라 하더라도 정치인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표를 주지 말던지. 강요할수 있는 부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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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느남편 2017/04/30 12:37

    메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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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terfx 2017/04/30 12:53

    연설마칠때 까지 기다렸다는데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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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리 2017/04/30 12:55

    행사 중간에 난입했죠. 연설이 아니라 행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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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급 2017/04/30 12:57

    더민주 지지자가 홍준표 앞에서 저런 퍼포먼스를 했다면 어떤 잔응을 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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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 2017/04/30 13:04

    요지는 홍준표가 함정을 팠던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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