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01586

이젠 징징대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냥 보다가 할말은 해야겠어요
가관이네요
무슨 서로 상처받은 사람들끼리 오구오구해주고 참 패잔병 게시판 같네옷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는데 님들 소수의견이에요
상대는 최소한 1990년 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온 페미니즘 세력이고 30년 가까이를 준비해온 세력이고 정치세력화 한 세력이에요
저쪽세력은 미국 7함대수준이고 여러분은 전마선이에요
애초에 체급이 다른데 1달 불만달고 내가 원하는 후보 하나 없내 말이 안통한다 그러고 있어요
그냥 최근 군게글 보고 느낀건 되게 급진적이다 느끼는데 그 방식이 소수의견 표명할 때 좋은 방식이지만 누가 편들어 주는 방식은 아녜요
님들 의견표명한지 얼마 됐어요? 사실 1달전부터 표명하신분들 대다수일껄요? 길어봐야 1년이고 개콘 남보원 보면서 생각은 해 봤겠죠 근데 마음속에 담아두었다? 그건 의견이 아니고 생각이죠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지금 TV토론에 대선후보들 2030 남성 언급 없죠? 동성애도 올라온 곳인데 말이죠
보수 떠중이 유승민조차 지지율에 영향없을 만큼 관심없는 세력이죠 그사람은 지지율 있으면 물 사람이에요
여성부폐지든 뭐든 자기생각이고 2030남성은 원래 아웃오브안중이에요 심지어 그 사이 유승민은 여성부 폐지도 접었어요
누구 찍든 알바 아니지만
진짜 죽겠다면 그 대선후보 유세할때 피켓들고가서 알바노조처럼 쫓겨나보세요 그럼 뉴스라도 타니까
생각만 급진적이고 오프라인상에서 세력화도 안되고 그렇다고 설득이라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님들 공감 아무도 못해요 진짜 왜 공감 못 할까요? 이거 이해시키는게 정치이고 운동이며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근데 왜 저항방식이 급진적이고 빠른 결과를 원하고
이거 어디서 본 이석기 석방운동처럼 보이네요
전 후 계획도 없고 복수만 다짐하고 있고
아 그래도 그 사람들은 오프라인상에서 뻘짓이라도 했지
그거 알아요? 메갈애들도 나름 넥슨앞에서 시위도 했어요
결국 세상바꾼다면서 계획도 없고
탈퇴로 큰 저항을 한다면 누가 알아줘요? 다른사이트가서 군게 의견 알리면서 뭐라도 하게요? 대부분 비슷하거나 무시겠죠
원치않지만 시게랑 비교해보면 왜 시게가 압도적일까요
시게인원 어디서 왔을까요? 간단해요 유입 말고 대다수 기존 오유하던 사람이에요 근데 베스트 점령했어요
베스트 시게 많이가지만 시게 베스트 최소 추천수 20이에요
그만큼 대중적으로 공감 많이 한다는겁니다
최소한 여기 게시판보다 설득의 파워는 100배는 좋습니다
시게는 최소한 오유에서 최전선에서 싸운 백전노장이고 군게는 원래 이 이슈전에 저 외딴섬에서 군대이야기나 하던 아재놀이터였는데 어느날 밀게랑 분리됐고 이제 막 싸우는 이등병입니다
그리고 군게는 화력집중이 한달전부터 시작됐는데 평균추천수 30정도예요 그것도 매번 추천주는 사람 비슷해요
비공격추된다는데 그 말 역시 그만큼 비공감 있다는 겁니다
비공감량 제한이 있는데도 말이죠
그럼 패배자여서 패배원인 분석하는게 아니라 베스트가면 비공받겠죠 패트리어트 날아갑니다 이 소리하고 패배원인 찾을때 수가 딸린다 그러고 아 물론 상대가 쎄긴 합니다만
란체스터 법칙 몰라요?
처음엔 안타까웠는데 반복되다 보니 안철수 친문패권주의 소리랑 비슷해요
결국 지지해줄 사람 없는게 현실 아닙니까
왜? 설득은 안하고 급하다고 막 지르니까 그런거죠
당장 누구후보든 신경쓰겠습니다 하면 그 사람 믿을꺼예요?
그것도 아니고
그리고 초기엔 공감하는 사람들 있었어요
근데 언제부턴가 다 떨어져 나갔네요
이런식으로 해봐야 님들 안되요
다른 2030남성도 설득 못 하는데 뭘 어떻게 다른 게시판을 설득하고 다른 사이트를 설득하고 정치인을 설득합니까
그리고 미래 if 가지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맙시다
세상을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이랑 사고수준 비슷해 보이고 설득력 떨어집니다
보험회사 광고보는거 같아요
지금도 당하고 있는 분 계신데 개인by개인이고 모든 사례에 적용도 안되고 반례도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페미주장이 맞는건 아니고요
그냥 조금씩 바꿔 나가고 장기적으로 바꿔나가는게 중요하겠죠
좀 더 점잖게 개선방안 마련해 나가고 설득하는게 중요하고
정말 급하면 직접 나가서 피켓 1인 시위 하시고요 오해는 마시고
그리고 지금 군게 방식 초기 페미니즘운동이랑 비슷합니다
그럼 그 역사가 이미 한번 전개됐으니 더 알맞은 방법이 분명 있겠죠
그냥 군게가 통진당 해산직전 분위기 보는거 같아서 꼴보기 싫어서 생각 좀 솔직히 두서 없이 써봤습니다
욕 열심히 주시고 무시하셔도 되고
전 대선후보가 아니라 겁쟁이어서 글쓰고 이만 튀겠습니다

댓글
  • 지라레스 2017/04/30 03:55

    하기야 맞음
    군 가산점 폐지 시기가 1998년인거 보면
    이미 세력은 거대했음
    지금은 정치까지 관여할 정도로 막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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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재발골단 2017/04/30 03:58

    장작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추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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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엿먹어 2017/04/30 04:02

    박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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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징역이닭 2017/04/30 04:03

    징징댄다고 해놓고 글써놓고 튄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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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빌런 2017/04/30 04:06

    낙인 선빵에 차단선빵까지 맞아서 이젠 이런 글도 받아줄 여력이 없어요
    다음에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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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월당 2017/04/30 04:08

    과격한 표현이지만 틀린 말은 아니네요.
    틀린말이 아닌게 아니라, 저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여성민우회 설립이 1987년이니까 이 단체만 30년이고.
    지금은 변질되었지만, 한명숙 총리가 여성민우회 회장 출신입니다.
    이희호 여사도 여성운동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박정희 군부독재정권, 전두환 신군부 독재정권 하에서 민주화투쟁을 하던 이들이 여성운동의 시초들이죠.
    물론 지금은 많~~~이 변질되었지만.
    저 세월 쌓여진 데이터와 법안들 양도 어마무시할 것이고,
    그 동안 법안을 만들면서 나름의 기준들도 어마무시할 것이고.
    아마 토론붙으면 백전백패로 깨질 겁니다.
    군복무 문제 외에는 으악대는 것 조차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라도 모아보자고 하는 이유는 작은 움직임이라도 보여야 한걸음 기어볼 수 있지 않을가 싶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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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tm 2017/04/30 04:08

    비슷하게 몇번쓴것같은데
    진짜 남성연대가 ㅇㅂ끌어안고 자폭한게 너무 컸죠
    지금 기성 남성 정치인들은 진짜  여성인권 처참한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라
    젊은 남성들 고충에 크게 공감은 못하구요
    그나마 이명박근혜 시기에 헬조선으로 대표되는 각종 언어들 때문에
    젊은층을 위한 공약은 많이 나왔다는게 다행이라고 해야되나
    페미니즘 단체와 남성인권 사이간의 파워 차이는 진짜 어마어마하죠
    페미니즘 단체는 진보, 보수 대선후보 초청할 정도고
    여기 군게는 시게의 극친화적 더민주 성향때문에 방문하게된 더민주 국회의원에게
    간신히 리플 받는 정도니까요
    그러고보니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군게에서 시게 저격글 엄청  날렸는데,
    막상 군게가 국회의원에게 약소하지만 의견을 전달할 만한 기회를 가진게
    시게의 더민주 친화적 환경이라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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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os 2017/04/30 04:10

    결국 주장하려는 노오력이 부족하다는 말씀하곤 도망가시는 치졸한모습 정말 보기좋습니다ㅋㅋ
    할말하고 튀는모습은 뭐 토론하려는 자세도 없고 그게 민주주의에 대한 태도이신지 자아성찰을 좀 해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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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애비 2017/04/30 04:12

    시게 베스트가 20인데 등록이 잘된다 -> 많은이의 공감을 얻는다 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그사람들하고 노세요 그럼. 그들만 빼고 다아는 그들만의리그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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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음악사 2017/04/30 04:12

    실컷 패놓고 이제 그만하게라고 물어보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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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ㅡ 2017/04/30 04:13

    대선후보 전부 버러지로 보이는여서 무효표 낼려다가 영업을 해서라도 안철수 찍어버릴까 생각도 합니다 둘다 서약서 싸인해서 똑같은데 무효표 분석도 안할까봐 1표를 2표처럼 행사하고픈 마음이 들기도 해요 적어도 문재인->안철수로 대체 왜 이동했냐고는 분석할듯 하거든요 당직자가 여성할당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한순간 이미 증오의 영역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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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꽃향기 2017/04/30 04:20

    그냥 오유는 메갈한테 재접수당한게 맞음ㅋㅋㅋ 왜냐구요? 자게 베오베간 글 보면 답이나옵니다ㅋㅋ 이젠 정말 정이 떨어질때로 떨어져서 오프라인에서 오유 옹호하는것도 질린다. 소속감 그딴거 다버리고 걍 일베나 메갈이나 오유나 다거기서 거기란것에 침묵해야지 원ㅋㅋ 군게 왕따시키는거야 뭐라 안하겠는데 이런식으로 도발 하는 짓거리는 일베랑 다를바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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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제엘 2017/04/30 04:26


    계속 김빠지는 소리를 해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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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밤의꿈 2017/04/30 04:44

    이글 분명 어그로 후 글삭튀 할거같으니까
    뚝배기맞기전에 누가 박제좀부탁드릴게요
    제가 박제하는법을몰라서...
    답도없다진짜 이게 분란 조장이지ㅋㅋㅋㅋㅋㅋㅋ
    다른게 분란 조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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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2017/04/30 04:59

    군게 여러분이 기분 나쁘실만한 글이고 공감하시긴 어려우시겠지만 현실적인 글이라 생각됩니다. 이 글은 군게 여러분을 기분 나쁘기 위해 쓰여진 글이라기보다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의 투쟁. 그리고 끈기있고 뚝심있는 투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글쓴분의 뉘앙스가 다소 공격적인 면은 아쉽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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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에 2017/04/30 05:21

    어차피 안되니까 그냥 닥치고 니들은 하라는대로 따르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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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ey 2017/04/30 05:21

    감옥에 억울하게 감금되어 있다고 생각하면서 탈출할 생각을 안하고 자신을 가두어 놓은 판사를 탓하고 있네요.
    현실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문자 몇번 보내고, 전화 좀 했다고 세상이 바뀔 것이라면 왜 우린 헬조선에 살고 있나요?
    힘을 모으세요. 전략을 세우고, 탈출을 하려면 잠시 상대방의 힘을 빌려야 되고 목적을 위해 치밀해야 합니다.  쇼생크 탈출도 영화지만 영화에서도 그정도는 해야 뭔가 일어납니다.
    전력화 조직화해야 당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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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서웰즐리 2017/04/30 05:26

    박제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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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편돌이 2017/04/30 05:28

    죄송하네요 징징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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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blekk 2017/04/30 05:53

    공감되네요. 작성자분처럼 직설적으로 말하는것도 하나의 방접이겠군요 키보드로만 왈가왈부할뿐 실제로는 실천하는개 없죠 시게분들은 직접 시위 후원등등 적극활동하느너 것과는 다른모습이라 약감은 왜이렇개 징징되나 생각했엇어요. 여기는 민주당 게시판도 아닌대 왜 여기다가 암바뀐다고 안들어준다고 그러는지도 모르겟구요 직접 민주당페이지나 의원들 페이지에 작성하는개 더 효과적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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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꼬추에점화 2017/04/30 06:05

    작성자 심리 요약:  우리 영명하신 달님을 서포트하는 시게를  감히 적대한다고? 군게가서 한마디 해야지. 난 똑똑하니깐 군게우민들 좀 가르쳐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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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두밥 2017/04/30 06:13

    군게에서 저도 많은 글을 쓰고 읽었던 사람입니다.
    부분적으로는 제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일부 있으나
    님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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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캬라멜 2017/04/30 06:36

    그래요
    저도 군대갔다오고 이제 뭐 나이 좀 차서
    이런문제는 시큰하지만 아직도 군대꿈 꾸면
    시발거리면서 잠깨는 사람입니다
    이제 시작이에요
    우리때는 당연하게 여겼던 일이지만
    지금,이제 이 이후에 내동생뻘 들이나 내 자식뻘
    들은 차별없이 다 같은 혜택을 누려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정치인을
    뽑고 여러경로를 통해 그들에게 메시지를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우리들)의 고민과 불만에 많은 사람이
    공감하니 좀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나은
    사람을 뽑아 주세요
    그 후에 자연스레 여기저기서 목소리가 커지면
    이제 그것들이 공론화 되겠지요
    다시 당부컨데 이제 시작이니 자그마한 불씨라도
    꺼트리지 말고 전진하세요
    정치인은 표를 가장 무서워하고 좋아합니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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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口二言 2017/04/30 06:54

    가장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할당제는 문제가 있고, 남성에 대한 공약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군게의 의견은 점점 공감가기 힘들어집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실현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변화를 이끌려면 먼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합니다.
    페미니즘이 갈수록 비판받는 이유는 남성의 인권을 고려하지않는 여성주의만을 주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군게의 의견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페미니즘의 반대편인 남성주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 불합리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응원하는 입장이었지만, 그를 넘어선 말들은 좀 공감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저는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동일한 이유로 남성주의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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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끔 2017/04/30 06:54

    역으로 문재인 정권이 메갈리즘의 끝을 한번 보여줘서 온남성들이 단합하는 그림도 괜찮을것같아요
    마치 이명박근혜가 민주주의의 활성화(?) 를 유도했듯이요
    만약 5년후에 새누리 잔당들이 살아있다면, 그리고 이 이슈를 자극해서 다시 민주당으로부터 정권을 가져온다면.
    그때서야 정신 차리겠죠.
    근데 그것도 싫어요 새누리는 철저하게 박살났으면 좋겠고 5년후엔 다른 선택지가 있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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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타와팬티4 2017/04/30 06:57

    뭐 미국은 그렇게 트럼프가 뽑혀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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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ol 2017/04/30 06:59

    말하는 꼬라지... 참나 징징거린다네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세력화 되는거지 공론화 과정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보고 징징거린다 이러고 있으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제 입장에선 무효표 던진다는 사람들 한테 시대의 흐름을 보라고 나댄 사람들도 똑같이 징징거리는거로밖에 안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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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끔 2017/04/30 07:01

    군게가 페미니즘을 경계하라고 자꾸 부르짖지만 사실 대중이 받아들이기엔 힘들어요 아무리 그 말이 옳다 하더라도
    대중은 피부로 느끼기전엔 반응하지 않는 존재들이라서,
    메갈악법들이 하나 둘 튀어나오면 그때서야 각 커뮤니티가 이 이슈로 한번 더 살아날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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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일00 2017/04/30 07:15

    군게 이슈가 시작되자마자 적극적으로 참가 했던 사람인데 도중부터 이상하게 시사게랑 싸움이 붙는게 이해가 안되어 발을 뺐었는데
    이젠 이런글까지도 장작이니 박제니 메갈에 점령되었다며 비꼬기만 하는걸보니 이젠 실드를 못치겠네요
    군게에서 무효표 운동을 하나의 행동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건 그냥 누가 행사한지 모르는 버리는표입니다
    남자가 행사한지 여자가 행사한건지도 모르고 젊은층인지 노인층인지 알수없는 방법을 가지고 우리가 이렇게 이슈를 만들고
    무효표가 늘어나면 다 우리가 한거다?
    죄송하지만 군게 이슈는 정말 찻잔속의 태풍입니다
    뉴스나 기사 한줄 나지 않은 행동이 무슨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큰 이슈가 되지 않은 행동이 알 수 없는 무효표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누가 인정을 하나요?
    그래서 전 무효표 운동은 무의미 하다고 보이지만 정말 하려면 실제 오프라인에도 나오고 정말 크게 이슈를 만드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작성자님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쳐 장기적인 운동과 세력화를 해야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군게가 요즘 남자메갈 같다는 말이 나오는걸 정말 어처구니 없게 생각하고 있지만 오늘처럼 이런글에 이런 반응과
    계속 행동없는 일방적인 주장만 하다보면 그 별명이 굳어지고 다시 조용히 도태되겠지요
    정말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장기적으로 중도의 일반인들을 설득시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성계가 그렇게 했듯이 말이죠
    그와 더불어 지금 찍을 당과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유던 어디던 뜻을 맞는 사람을 모아 세력화 해서 직접적인 행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방이라 현장 참가는 어렵지만 올바른 길이다 생각되면 가능한 방향으로 여건이 되는대로 지원할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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