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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병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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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피아가 괜한말이 아니구나
쓰레기들 ㅅㅂ
막말로 병들은 어느정도 선진병영에 입각하여 부조리가 많이 사라진 편이지만,
부사관은 상명하복에 무조건 대가리박는 문화가 여전해서...
선지병영이라길래... 해장국 잘나오는 부대인가 싶었네...
09년 군번입니다.
자랑은 아니고..전 항상 하는 모든일마다 편하게 살려고 하면 할수록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는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군대도 마찬가지였죠. 의무특기병으로 지원을 했더니 특공대 군수병으로 차출됐습니다.
처음에 정말 자괴감 심했습니다. 배운거 하나도 못써먹고, 아는건 없는데 폭언, 얼차려 받으면서 배우고,
나중엔 체력도 약해 의지도없어 컴퓨터도 못한다고 왕따시키더군요. 폐급취급하고
아니나는.. 의무특기 배웠고 체력단련도 일반인일뿐인데..
근데 군생활은 1년 반이넘게 남았고.. 아무도 알아주는 이도 없고..
이때 정말..극단적인 생각 많이 했습니다..
내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고 그 상황에 나를 대입시키기까지..
얼마나 괴롭고..자아가 무너지고..이때 담배도 배웠죠..
하물며 이분은 어땠을까요.. 이건 꼭 군대만 아니라 사회 구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살인이고 공범들이다
이새끼들은 왜 발전이 없냐??
어떻게 매번 이런식인지...윗대가리에 정상인이 없으니 그대로 타고 내려오네요
관련자들 다 목 날려라. 그래야 재발 안한다.
전역한다음 고발하면 안됨?
이건 시스템 문제임. 사건 터지면 관리책임을 묻기 때문에 무조건 덮어야 사는 거임.
여성단체, 여초들은 이거 안들고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