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안사도 될 제품

직업은 못속인다고... 꼭 필요하지는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미 계산을 하고 있을때가 종종 있어요
며칠전에 일산 어느 다이소를 갔다가 저 제품을 봤고 또 한번 시연을 해볼까? 하며 구입했어요

어제 밤에 언박싱(?)하고 사용을 해봤는데....
뜯자마자 부터 몆번 사용못하고 버리겠구나 하는 손맛이 오더군요
일단 약품을 도포하는 기능을 가지신 노란색 패드 손잡이님하고 사이가 안좋으신지 잘 안붙어요
그래서 손으로 잡고 발랐는데... 노랑패드 질감이 캔왁스 바르기에는 괜찮아요
다만 몆번 사용을 하다보면 훼손될듯 싶은 품질이기도 하고요
파랑 패드는 도포된 약품을 걷어내는 역할인데... 이놈시키기 지 역할을 못하는 넘이네요
손잡이에 붙기는 하지만.. 헐렁 헐렁
하얀색 패드는 아직 사용하지 못해보기는 했는데... 사용안해도 알것같은 뭐...
3000원이라는 가격에 몆번 사용하고 버리는 용도로는 나쁘지는 않으나 다음에 또 구매를 할것 같지는 않아요
사진에는 없는데.. 유리 물기 닦을때 사용하는 세무융은 괜찮네요
그리고.. 분명 어제 차량에 왁스 바르기전에 오늘 비온다는 소식이 없는거 확인하고 한건데....
기상청이 약속을 또 어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