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화나거나 속상하면 아무 버스나 타고 종점까지 갔다가 돌아오곤 했습니다.ㅎㅎ 버스안에서 멍하닌 창밖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좀 앉더라구요.^^
충렬왕2021/05/31 22:01
에스키모x
이누이트o
나옹이_D7002021/05/31 22:34
추워서 문만 열었다가 열받은거 식을듯..
xkwh2021/05/31 23:18
아이들 한참 사춘기 시작할 때..화가 너무 치밀어 오를 때 밖에 나갔어요...지금도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화를 내고 있거나 내겠다 싶으면 밖으로 나가요..나가서 생각하면 후회와 미안함이 커지거든요..내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땐 한 템포 돌리는 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뭐 물론 이건 아이들에게만 되더라구여 수양을 더 해야겠어요..ㅠㅠ
전 10미터 정도면 다 용서하고 뉘우칠거 같아요
스크랩~
...여기까지가 다 내 땅이구나. 기분이 풀리네 :)
날씨가 무지 추우면 더 빨리 반성
아 하면서 보다가,헙.. 막줄....ㄷㄷㄷㄷㄷㄷ
결혼 전에는 화나거나 속상하면 아무 버스나 타고 종점까지 갔다가 돌아오곤 했습니다.ㅎㅎ 버스안에서 멍하닌 창밖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좀 앉더라구요.^^
에스키모x
이누이트o
추워서 문만 열었다가 열받은거 식을듯..
아이들 한참 사춘기 시작할 때..화가 너무 치밀어 오를 때 밖에 나갔어요...지금도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화를 내고 있거나 내겠다 싶으면 밖으로 나가요..나가서 생각하면 후회와 미안함이 커지거든요..내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땐 한 템포 돌리는 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뭐 물론 이건 아이들에게만 되더라구여 수양을 더 해야겠어요..ㅠㅠ
??? : 아저씨 그래서 지구를 한 바퀴 도셨다구요??
돌아오는 길 : 딥빡(깊은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