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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러리스 부문 일본 판매 랭킹
판매대수로도, 판매액으로도 일본의 4월 판매목록에서 니콘이 사라졌습니다 ㄷ ㄷ ㄷ
일본에서 매년 있는 4월말~5월초의 장기 휴일기간을 생각하면(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친구들 보면 놀랍게도 잘들 놀러가더군요…) 카메라 시장이 조금은 활기가 붙었을텐데 니콘은 아예 집계도 안 되버리네요 ㅎㅎ
그리고 아직 aps-c가 잘 팔리고 있는 게 의외입니다.
해서 제 주관적인 생각으론
1. 다음 주 소개 될 Aps-c 바디는 빨리 나왔어야 했다.
2. DX 포맷을 홀대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왕 늦은 거, 신바디를 회사 안 망할정도로만 잘 만들면 좋겠습니다.
타사 제품들, af-c 하나 보고 넘어가기엔 솔직히 맘에 안 드는 구석들이 있어서요.
아 그리고 af 펌업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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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ㅠㅠ 챠트에서 살아지다니.. 니뽄브렌드 전통,장인 그런 이미지로는 이제 본토에서도 안먹히는 건가요?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100년 전통으로 담근(?) z5나 z50 보면 가격도 싸고 성능도 알찬데 왜땀시…
맨 위에 노란색 챠트 선을 보고 우와 니콘!!
했네요. 일본어도 모르고해서..
글 읽고 절망을...
ㅠㅠ 노랑은 이제 소니의 컬러입니다.. 그리고 캐논이 바짝 추격하고 있네요. 덧붙여 원래 소니 a의 색이었던 주황은 후지입니다.
미러리스 시장 처음 진입할 때부터 전략이 참 아쉬웠죠.
초기에 캐논 50.2 같은 임팩트 있는 제품들 빠르게 출시했어야 했는데.
고급 쩜팔들만 깔아놓고 왜 xqd만 넣어서..
말씀대로인데… 니콘의 높으신 분들 마인드는 항상 [직접 만저보면 좋은 카메라] 지향이더라고요. 고객들이 가서 만져 보고 싶게 만드는게 먼저 아닐지… 말씀하신 50.2 같은 걸로 말이죠. 이미 늦었지만…
DSLR에서는 D5600이 선전했는데, 미러리스쪽은 Z50이 힘을 못쓰네요. 판매대수야 늘 크롭 보급기 위주여서 새삼스러울건 없는데, 니콘이 The Others 소속이 되었다니 살짝 슬픔.
Dslr 부문에선 d5600이 선전해줬군요. 다행입니다. 미러리스 쪽도 크롭용의 리즈너블한 렌즈를 빨리 전개해줬으면 합니다. 35.8dx 같은 거 하나만 내줘도 많이 다를텐데…
풀프와 크롭의 유저층 이동이 어느정도 갈라졌다고 볼 수 있겠군요.
미러리스의 휴대성 덕에 줄어든 판형의 장벽을 넘을 사람들은 진작에 다 풀프로 갈아탔고
그래도 더 작고 가벼운 카메라가 필요한 분들은 크롭에 남은 모양새인지.
확실히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카메라의 휴대성을 더 중시하여 크롭시장이 훨씬 큰 규모로 남아있는 것은 DSLR때부터의 전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