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가 알려준 초간단 레시피로
아몬드 밀크 + 젤라틴 + 설탕 넣고
거기에다가 라임즙 넣은 시럽 넣어서 완성했음
한번 잘라봤는데 너무 뭉개지는거같아서 그냥 시럽 올리고 퍼먹음 ㅋㅋㅋ
맛은 그냥저냥함 내가 우유 풍미를 즐기는게 아니라 ㄹㅇ 시럽맛으로 먹은거 같다
다만 매우 탱글탱글하기에 먹는 식감때문에 이게 또 재미더라
부드러우면서도 퍼올 땐 또 쫄깃하고 한입 베어물으면 또 순두부마냥 녹아내림
헤으응......
젤라틴은 꽤나 남는데
다음엔 진짜로 푸딩이라도 만들어볼까
‘사용’후기라길래 이상한 상상 했음 죄송
왜 사용 후기임
그래서 한발 뺐나요?
‘사용’후기라길래 이상한 상상 했음 죄송
사실 그거 노린거 맞아
그래서 한발 뺐나요?
나중에 우유푸딩 해보는거 어때
ㅇㅇ! 그거 해보려고!
마카오에서 우유푸딩 꽤 괜찮아서 집에서도 해먹어봤는데 만들기 별로 안어려움
왜 사용 후기임
우웅............
행인 두부가 두부가 아니었어?
이름만 두부라더라
뭐야 사용이라며
두부딸 그만해
행인두부는 행인(살구씨)도 안들어가고 두부도 아닌 음식ㅠ.. 원랜 살구씨가 들어가는데 귀찮아서 그냥 아몬드밀크같은거 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