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동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논,후지로 사진 생활하다가 영상을 가볍게 시작하면서 캐논을 정리하고 소니로 넘어왔습니다.
15년 가까이 사진생활 하면서 첨에 동호회 활동 하던 3년 정도 빼고는, 1년에 사진 찍는 날이 손에 꼽힐 정도로 초짜입니다. 장비는 제 주머니사정에서 가능한 선에서 쓰고싶었던 장비로 바꿔가며 보유했던 찐따입니다. 여기 계신 많은 선배님들 처럼요ㅋㅋㅋㅋㅋ
이제 사진에서는 풀프에 대한 욕심은 완전 사라졌고, 후지 x100v의 다양한 jpg 색감을 즐기며 무게도 마음도 가볍게 사진을 즐기니 이게 딱 제 스타일이란걸 최근 느낍니다.
아이 사진 찍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요^^
업무상 영상을 좀 활용하기 위해 소니로 갈아탔는데요. 이 작은게 풀프 카머라라니 정말 전 무지했네요.
일단 a7c, 이사금, 탐론 28-75로 시작합니다.
영상은 아예 매커니즘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라서 일단 장비는 들였으나, 영상 공부 보다는 장비부터 갖추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이 남자는 역시 임종 직전에 철이 드나 봅니다~^^;;
브이로그 및 영상미 좋은 인물탐구 및 인터뷰 영상 제작이 목적인데, 선배님들의 렌즈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언제 포기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린 최상급으로는 못하더라도 기본 장비는 다 갖춰야하자나요?ㅋㅋㅋㅋㅋ
로닌 rsc2 짐벌과 마이크도 구매했습니다.
영상하면서 꼭 필요하거나 있으면 좋은 렌즈와 장비를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참 많은 정보를 얻고 눈팅만 했었는데, 소니동에 정착하여 열심히 소통하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폰에 있는 딸램 자랑사진으로 마무리 하고 물러갑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