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에서 콘서트 안간지 10년 넘었습니다. 안가는 이유는
떼창...
콘서트장 가서 따라부르지 좀 맙시다.
비싼돈 내고 가수 노래 들으러 갔더니 주위에 있는 놈들이 돼지 멱따는 소리로 따라부르는데....정말 아가리를 찢어버리고 싶더군요.,....
떼창은 무대에 서는 가수들도 혐오합니다. 본인은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노래부르는데 그지같은 놈들이 따라부르니 기분이 좋겠습니까??....
하여간 콘서트건 행사건 무대에서 가수가 부를때에는 아가리들좀 닥치고 경청합시다...
그게 에티켓입니다...
박자 마춘다고 박수치는 인간들도 마찬가지죠....박수도 제발 치지 마세요....
https://cohabe.com/sisa/1995963
한국에만 존재하는 극혐 콘서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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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유도 하는 게 아닌 이상 듣고 있지 않나유?
근데 2mb 가 보이는건 기분 탓인가유
정작 해외 밴드들은 한국 떼창에 감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리의 회원정보
쌍문동알라신
-1441 점 ( 글 수 : 149, 댓글 수 : 1231 )
cd보다 안좋은 음질로 듣는건데 뭐하러 가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콘서트 내내 앞옆뒤놈들의 돼지멱따는 노래 듣고 오세유~..
괜히 밥을 줬네....
ㅈㄹ하네
여기 미국에서도 엄청 따라부르는데유 ㄷㄷㄷ
그리고 콘서트가 그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거지
노래 들을거면 집에서 조용히 혼자서 듣쥬
그러면 콘서트 내내 앞옆뒤놈들의 돼지멱따는 노래 듣고 오세유~..난 비싼돈 내고 돼지멱따는 소리 듣고 싶은 생각 없어유~...
그럼 안가면 되는거쥬
대다수의 사람들이 님 때문에
아가리 닥치고 있을수는 없는거쥬
대중 가요와 클래식은 다르죠.
솨리 질러~~~
조용해야하나...
지식과 경험이 얕은건 괜찮은데 그걸 드러내며 맞는양 우기면 문제가 커집니다... 뭐가 한국에만 존재한다는건지.. 뭐 불만 생기면 한국은 이래서 안돼 어쩌구 하는게 콘서트에서 노래 따라부르는거 보다 더 극혐
떼창도 너무 해버리면 곧 시들해 질꺼라고 생각되네요...
아티스트 기분좋으라고 대접하는 느낌도 들고...편하게 즐기는 문화로 돌아오겠죠
편하게가 아니라 그렇게 같이 즐기는 겁니다. 가수도 그렇고 관객도 그렇고 같이 즐기는 거죠..
싸이 콘서트 한번 가보세요..
퀸은 일부러 관객이 동참하는 노래도 만들었죠. 가수도 관객이 같이 하면 더 신나서 노래 부르고 가수가 싫어한다는 건 어디서 들은 얘긴지 .
뭐 조용한 분위기 있는 노래는 좀 다르긴 하겠네요..
앞으로 안가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