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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다 용서해 주잖아...ㅠㅠ
잘해드릴걸...뭐 잘 해드린게 없네...
초등학교 1학년때 계단 내려가다가 넘어져서 다쳤는데 진짜 너무 아파서 세상 떠나가라
울고 있는데 와서 괜찮냐고 다독거려주고 다른 아이에게 선생님 모셔오라고 지시해줬던
짝꿍 너무 고마웠는데.. 고맙다고 말도 못했네요. 얼굴은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데 이제
이름은 기억이 안나..
우리 할머니는 안그랬는데.. 7남매 일곱째인 아빠랑 결혼 한 울엄마 평생 시집살이 시키고 돌아가실때까지 엄마가 모셨는데.. 손주들한테 딱히 따뜻한적도 없었고.. 흠.. 외할머니도 외삼촌들이랑 친손자(아들)들만 좋아해서 그닥.. 그래도 울엄마는 의리로 할머니 장례까지 다 맡아서 하시고 외할머니는 마지막에 모시다 요양원 들어가셔서도 매주 면회가고 그러셨음. 그런데 할머니도 외할머니도 얼마되지도 않는 재산 다 큰아들만 줌. 그래도 엄마는 암말 안함. 외숙모년은 재산만 받아처먹고 외할머니 거동 불편하니 화장실 모시고 가기 귀찮다고 밥도 거의 안주고 엄마가 007작전 짜듯이 경찰이랑 119 다불러다 외할머니 훔치듯 빼와서 모심. 내가 진짜 나중에 면전에 대고 도둑년에 망할년이라 욕한번 시원하게 해줘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