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하기 이전에 전라도의 정읍 현감직을 잠시 수행한적이 있었음. 한 고을의 수령으로서 목민관 일도 했었다는 얘기임.
이순신은 정읍 현감으로 부임하게된 즉시 백성, 병사들의 식량 공급과 생계, 부정부패의 절대 엄금 등 민생에 진심으로 신경을 쓰기 시작했지.
관리이자 직속 상관, 목민관으로서 병사들을 포함한 백성들을 진심으로 돌보고 보살펴주었고, 정읍 인간의 태인현에서 현감이 공석이었기 때문에
태인 현감까지 겸임할 정도로 현감으로서 2배의 직무를 수행할 정도였다고 함. 그야말로 목민관의 모범이 될만한 일들을 해낸 사람이었고.
그동안 현감이 없어서 밀렸던 일들을 정읍 현감인 이순신이 바로 그 자리에서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일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태인현의 백성들이 우리들의
현감으로 보내달라고 진심으로 청하기까지 했고, 정읍 현감 직무를 마무리 하게 되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되자 정읍의 백성들이 제발 가지 말아달라고 했을 정도임.
장수로서가 아니라 목민관으로서 행정 능력도 매우 뛰어난 사람이었다는 것을 정읍 현감 시절부터 아주 잘 보여준 사람이 바로 이순신이었음.
한산도에서 둔전을 설치해서 농사 짓고 고기를 잡아서 군량을 자급자족하고 종이와 염초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괴물같은 행정 능력은 바로 저 때부터 나왔음.
남한테 엄격한 만큼 자기자신한테 더 엄격했던 사람.. 개인적으로 세종, 정조랑 같이 날 때부터 난 사람이라 생각함
이순신 장군님...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다 ㅠ
쓰알 2021/05/17 01:00
이순신 장군님...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다 ㅠ
로리콘이병이면 사랑도병이냐 2021/05/17 01:01
남한테 엄격한 만큼 자기자신한테 더 엄격했던 사람.. 개인적으로 세종, 정조랑 같이 날 때부터 난 사람이라 생각함
노아위키 2021/05/17 01:02
코에이 게임에서 장수 에디터로 문무겸비로 자캐딸하던거 생각나네.
노아위키 2021/05/17 01:02
너무 사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