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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똥 쌀 때의 고양이.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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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르릉대축제 2021/05/16 18:19
안돼 거기는 냄새나는 곳이란 말이야
Adun 2021/05/16 18:19
꼬카인을..?
황금똥기사 2021/05/16 18:21
똥사면서 감상
가온비나리 2021/05/16 18:28
저러는게 걱정되서 그러는 거랬어. EXSSSSSSSSSSSSSSS급 희귀종 아쿠아 냥이가 아닌 대다수의 고양이에게 화장실이나 욕실은 자칫하면 물벼락 맞거나 목욕당할 때 끌려가는 공포스러운 공간인데(더운날 욕실 타일이나 욕조바닥에 퍼져있는건 더위가 공포심을 이긴거) 거기 집사가 혼자 들어가 있으니까 애옹애옹 하면서 "괜찮아? 물벼락 맞은건 아니지? 진짜 괜찮아?"라고 걱정어린 참견해 주는거래. 샤워하거나 세수하거나 할 때 물 틀어두면 걱정이 한층 심해져서 집사가 젖는다옹 ㅠㅠ 라며 애옹애옹. ....걱정많은 고양이가 지능까지 높으면 화장실 문 안전핀(위급할 때를 대비해서 손잡이 옆의 동그란 구멍에 뭔갈 넣고 쑤시면 열리게 해주는 장치) 구멍에 발톱 쑤셔넣어서 열고 들어오고야 마는 경우도...
Lafuta 2021/05/16 18:30
으악 팬티에 털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