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겁니다.
의견은 항상 둘 이상일 것 이고 합의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강압이 되거나
또는 대의를 위해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믿거나 강요하는 순간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로 변질 될 것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촛불을 들었으니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 말을 들어라..?
당신들이 하는건 전제부터가 틀려요.
그냥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마음이 커져서 시작부터 엇나가는겁니다.
직접민주주의에서 투표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거의 유일하게 참여하는 정치행위이자 자신의 선택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던 그것은 존중되어야 하고 어떤 선택을 하던 비난은 없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던 존중해야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선택에 대해 비판/비난/폄하/강요를 할 수 없습니다
나라가 시궁창인데 청소는 생각안하고 유토피아 설계하고있네.. 이거 미친말이죠. 여기 추천하는것도 미친거임. 제 말이 불편하면 본인이 지금 민주주의를 배격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됨.
원론 적으론 그렇지만 현실은 좀더 냉정하죠.
중국집에 들어가지못하면 주문도 못하는건 아시쟎아요.
그리고 한번 외면했다가 주문표에 손가락 올리는거도 우스운 일이고.
그냥 욕하면서 같이 중국집 들어간후 메뉴선정에서 목소리 높이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네 서로서로 비판도 하고 때론 비난도 하고 하는거죠
근대 군게의 문제는 무효표니 뭐니 하면서 씨알도 안먹히는 짓이나 하니까 어이가 털리는거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이 행사하는 최고의 권리인 투표를 고작 무효표나 쓰자고 하는거보고
그때부터 슬슬 군게에 질리기 시작하네요
무효표나 쓰면서 우리말 들어달라고 하면
어떤 미친 정치인이 들어줍디까? ㅋㅋ 나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다 좋은데요.. 9년 동안 왜 같은 잣대와 항의를 안하다가 이제와서 한명에게 그러는 몇몇이 이해가 안되는거입니다... 꾸준히 제기해왔다면 당연히 인정합니다..
demo + cracy 니까요.. dictator는 조용하죠 의견의 하나니까 ㅋㅋㅋ
자신의 권리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