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신규확진자 6486명.
지도 상 빨간 지역은 역대 최고치 경신 지역.
(후쿠시마도 72명으로 최고치)
전국 중환자수도 1144명으로 역대 최고치 경신
한편 최근 여자 수영 올림픽 국가대표로 내정된 이케에 리카코 선수가 화제였음.
2019년에 급성 림파성 백혈병을 진단받았으나
2년만에 회복을 넘어 지난달에는 올림픽 국가대표 자격까지 동정표가 아닌 자력으로 따냄.
의사들도 놀랄 정도였고, 국가대표까지 따낸 당시 그녀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었었음.
또 인간승리라며 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였는데
이틀 전, 이 선수가 트위터에 고충을 토로함.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의 DM 및 트위터 리트윗으로
'(올림픽 국가대표를)사퇴했으면 좋겠다', '(올림픽 개최)반대에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다' 등의
코멘트가 들어온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에게 반대 목소리를 내라고 하셔도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 엄청 마음의 상처를 입힌 메세지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타성이 있는 선수가 반대 목소리를 내면 파급력이 클거라 판단해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선수 개인한테, 더군다나 큰 병 이겨내고 돌아온 사람한테 악플이라..
일반 시민들 반응은 그걸 왜 선수한테 얘기하느냐가 대부분.
벌레는 어디든 있다
계속 오사카가 더 많다가 도쿄가 역전한건 겨우 오늘로 이틀째임
뉴스에 대고 말할 정도면 정말 사방에서 많은 압박이 쏟아지는가 보네
거유폭유추적자 2021/05/09 22:58
벌레는 어디든 있다
icicle017 2021/05/09 22:58
뉴스에 대고 말할 정도면 정말 사방에서 많은 압박이 쏟아지는가 보네
타츠마키=사이타마 2021/05/09 23:00
오사카는 인구는 도쿄의 30%도 안되면서
확진자 수는 비슷하군
진짜 마츠리 벌인 후유증인가
파밀리온 2021/05/09 23:01
계속 오사카가 더 많다가 도쿄가 역전한건 겨우 오늘로 이틀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