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택시탔는데 타자마자 저한테 물티슈를 주면서 갑자기 손을 닦으라 하더군요..
좀이상했지만 코로나시대니 그러려니했는데
강동구청 사거리에서 신호기다리는데
인도쪽 도로도 아니고 진짜 사거리 한가운데였거든요.
갑자기 말도없이 운전석에서 내리더니
차뒤로 빙돌아 걸어가더니, 제가있는 쪽 문을 열더니
이전에 술취한손님이 버리고갔다는 코푼 휴지를 줍더군요.
그니까 제가앉은, 뒷자석 차문여는 손잡이 그쪽에 버려진 휴지......;;;
아무리 야간이지만 큰사거리에서 가운데에서 갑자기 내려가지고...
인도쪽 도로도 아니고 딱 도로가운데서 그러니..
갑자기 도로에서 내리셔가지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는데 별신경도 안쓰더군요....;;
글구 집앞에서 내렸는데,
카드오류가 나서 내가 1분만에 집에가서현금가져오겠다 그러니까 시간오래걸린다며 기분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엘베있는 빌라 5층이라 얼마안걸려서 후다닥 1분안에 갔다왔는데..
내릴때 분명 5800원나온거 봤는데 가니까 미터기는 기사가 꺼버렸고
얼마나왔냐 물으니 6천원 주면된다고하네요..미터기는 왜 꺼버린건지..
제가 괜히 껄쩍지근해하는건지 원래 돈내기직전가지
미터기 꺼버리는건 아니지않나... 좀 당한거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https://cohabe.com/sisa/1979121
야간에 만난 택시기사 좀 찜찜한데..제가 과하게 생각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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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시간까지 계산해주시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앞에 있었던 일은 본질과 상관없어보이는데 그냥 기분나쁘다는 얘기고. 기사 입장에선 이동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대기요금까지 받는게 맞을것 같네요
도로에서 미쳤군요.
손님 내리고 없을때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