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스틱 미카 밴드(サディスティック・ミカ・バンド)
대학가에서 인디밴드로 날리던 카토 카즈히코&미카 부부가 일본에서 락 좀 친다는 뮤지션만 모아서 72년 결성
(기타가 타카나카 마사요시, 드러머가 현 YMO 멤버 타카하시 유키히로)
74년 즈음부터 영국에서 꽤 떠서 전직 비틀즈, 핑크플로이드 프로듀서한테 지원도 받고 영국 공중파도 나와보고 하다가
아시아인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까지 함
근데 75년에 미카가 그 영국 프로듀서랑 불륜하다 걸려서 3년만에 칼해체
인생을 거품처럼 살다간 밴드...
(무도 멤버들이 일제히 고개 드는 움짤)
않이 여기서 끊으면
구와악
인생을 거품처럼 살다간 밴드...
(무도 멤버들이 일제히 고개 드는 움짤)
않이 여기서 끊으면
박명수는 듣자마자 쌍욕박아서 보여주지 못했다는 전설의 장면 ㅋㅋㅋㅋ
이건 진짜 명짤이다
맨 왼쪽의 카토 카즈히코는 나중에 불세출의 애니송을 작곡하지.
그건 바로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