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들, 반성해보아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43641?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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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금과 19금 사이’의 격차를 보여주겠다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방송인 헤이지니와 코미디언 박나래를 함께 출연시킨 웹예능 는, ... 15살 미만 관람불가라고 자체 등급을 매기긴 했지만, 접속하는 사람들의 연령을 정밀하게 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없는 유튜브에 올라온 콘텐츠인데다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의 문법을 차용해온 프로그램에서 농도 짙은 성적 농담을 했다는 이유로 논란을 피해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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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의 농담이 불편할 수 있다.
15살 이상 관람가라고 해도 부적절했다고 지적할 수는 있다.
그러나 사과문과 해당 프로그램 폐지에도 기어코 이것을 ‘성희롱’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우며 “남자나 여자나 똑같네”라는 식으로 물을 타려 한다면, 부득이하게 반문할 수밖에 없다.
지금 당신이 불쾌한 이유가 현실 세계의 젠더 위계, ‘성을 밝힐 독점적인 권리’를 감히 여성이 침해했다는 특권의식과 무관하다고 확언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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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 연령제한 걸 수 있지 않나요?
ㄷㄷㄷㄷㄷㄷ
'9금 19금 차이 보여주겠다' 하며
15금은 못걸어서 어쩔수 없었다는 소린가...
'남자나 여자나 똑같다'하며
물타는 사람이 있나도 의문이지만,
(그런 물타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성에 대한 특권의식 무관?
넹
삼천퍼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