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507013700038?did=1825m
1. 4월 25일 새벽 실종
2. 친구 A 는 4월 25일 새벽 4시 30분경에 깨어 홀로 귀가, 이후 5시 20분경에 다시 한강에 부모와 함께 나타남. A 는 옷과 신발을 갈아신(입)고 옴. 즉 실종당시 신발은 집에 둔 상황
3. 4월 26일에 친구 A는 정민군 부모에게 '새벽 2-3시 사이에 정민군이 언덕에서 넘어지고 ㅅㅇ소리가 났으며, 넘어진 정민군을 끌어올리느라 자신의 옷과 신발이 더러워졌다 ' 고 말함
4. 4월 28일에 정민군 부모는 ' 친구의 신발에 묻은 흙의 성분을 조사하면 실종 위치를 알수 있지 않을까 ' 하는 기대에 A 의 부친에게 전화 걸어 신발을 보고 싶다고 문의 함. A 의 부친은 '0.5초'만에 신발을 버렸다고 즉답하였다고 함.
5. 현재까지 경찰이 cctv 를 조사한 결과, 당초 A의 어머니가 버렸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다른 가족 일원이 버렸다고 함. 아마 형제누이정도 되는 듯 ... 어느 시점에 버렸는지도 궁금하긴 함
수상하긴 진짜 수상함...
누가봐도 범인 아니냐..
A군 가족이 찾으러 갔다길래 이상하다 했더니...온 가족이 다 연루되어 있군
점점 의혹과 사건이 결국 미궁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짐
수상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ㄷㄷㄷ
본가는 한남동이고 서래마을서 자취한다는 설이 있더군요. 자취하는 학생이 새벽에 친구와 술마시고 귀가한다고 새벽 4시 30분에게 부모에게 전화? 보통 그 정도 새벽시각에 어디에 전화 할 정도면 누구 돌아가시거나 사고났을 때 그러는거 아닌지 ... 새벽에 전화받으면 얼마나 깜짝 놀래는데
만약 자취하는게 사실이면, 그 새벽에 택시타고 본가에 갔는지 자신의 자취방에 갔는지도 명확해질 부분 같습니다.
가족모두가 공범인건가 ㄷㄷㄷㄷ
가족끼리 오손도손 조사 받겠네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군요. 왜 거짓말 한걸까...
5개 그룹 7명의 진술도 다 일치하고 이상한점이 많다고 나왔다더군요.
3번 증언으로 하면 대충 맞아떨어지네요.
친구가 없어졌는데 친구 가족에게 연락한게 아니라 자기 가족한테 연락해서 그 새벽에 한강에 가족이 총출동한것 부터가 말이 안됨.
훔.. 저 가족들은 친구부터해서 가족 구성원들까지 이상함류;;;;;
경찰은 수사 똑바로하고 ..
누군가는 자수하여 광명찾자 ........
팩트라면 더 이상하네...
따로 사는 친지가 신발을 버리다니...
비밀의숲 2 생각나네요
무슨 원한이 있는거 아닐까요 ? 온가족이 저러는걸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