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 이시국 선술집

안가고 말지 으이그

벌금 500원 안내면 어떻게 되려나?
저거말고 다른걸 물어보고 싶으면 어쩌지?
화장실 어디에요? 이런거~ ㅎ

똑같은 말이라도 현지어도전 하면 할인해준다고 일어로 써놓으면 모를까
못하면 벌금500이라고 하니까 주문하기도 전에 -500점 먹고 들어가네요. 맛에서 +1000점 안나오면 다신 안갈거 같아요.

영어로 주문하면여???

안가 써글

으.. 편견이겠지만 일뽕들 모여서 지질거리고 있을 것만 같은 그림이 그려짐

뭐지 저 미친..

1. 일본에서도 한국어로 주문하면 벌금 받나?
2. 일본에서와 같이 한국사람오면 와사비도 듬뿍 주나?
3. 주인은 물건 주문할때 일본어로 할까?

쉽덕말투로 주문하면 어떻게되나요

어릴때 봤던 자료..

난다요 코소가끼끼

일본현지 이자카야에도 외국인 손님은 있을테니, 일본에 관광온 한국인 관광객 컨셉으로 한국어로 말하거나, 일본에 관광온 한국계미국인 컨셉으로 영어로 한다면?

한본어로 하면...??

지랄도 정도껏해야 개성이지 어휴 ㅋㅋㅋㅋㅋㅋㅋ

반대먹을지 모르겠지만, 전 조금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고 싶습니다.
물론, 추가할인을 주는것이 적당하고, 벌금의 성격이라는 것에서는
동의합니다. 당연히 그게 맞죠.
(물론 그 벌금도 좋은 일에 기부한다고 하니, 이해의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모든 사업장은 전문성을 갖기 바랍니다.
현재 상황과는 다른 조야한 예입니다만, 적절한 비유가 안떠오르네요.
전, 인도 커리식당을 가면,
그 사장이나 직원이 커리에 대해 잘알고, 가게가 인도 분위기가 났으면 합니다.
한국 내에서 외국을 느끼는, 일상에서의 활력과
또 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으니까요.
일본식당을 찾아간다면, 선술집이 아니라 이자카야라면, (물론 둘이 뭐가 다른진 제쳐놓고)
일본색을 띄는 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저도 국뽕에 가까운 사람이고, 일본은 싫어합니다만 호불호를 떠나서요)
이자카야 갔는데, 메뉴에 김치찌개 있는 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인 것처럼요.
따라서, 매장 내에서 다같이 일본어 사용을 권장하며
일본의 현지 분위기를 내는 콘셉은 [가게 입구에 사전에 "공지"되어 있다면]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러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참여를 독려해야지] [참여를 강제하는] "벌금"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되고
비판 받을 여지가 충분히 있겠습니다만,
컨셉 자체는 괜찮다 생각합니다.
그럼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은 어찌하는가? 못먹는가?
일본어 예시문 안내까지 되어 있다. 라는 측면에서
이해가 가능한 상황이구요.
일본어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러면, 벌금이 아니라, 할인을 받지 못하는 식으로 갔으면 더 좋았겠죠. 확실히
일본이라는 나라와 문화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럼 이자카야를 안가겠죠.
전, 방법은 잘못되었고 비판받아 마땅하겠지만,
콘셉에 대해서는 이해 가능하다는 것이 의견입니다.
역시, 저와 의견이 다른 분이 계실 수 있으니,
반대를 주셔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미친.. 일본인도 한국 스시집 가면 한국어로 주문하는데.. 뭔 개소리를 정성것 써놨는지.. 어딘지 궁금해지네요

일본식 이라서가 아니라 쟤는 그냥 불매하고 싶다.

어휴 반강제 일본어라니 나이드신분들 일제강점기PTSD돋으실듯

좋은데요?  "이런 ㅆㅂ 왜 일본어를 쓰래" 하고 쿨하게 500원 내겠음. 그리고 "졸ㄹ 맛없네" 하고 또 쿨하게 500원 내겠음.

사장님이 중2병.

잠복수사 중인 경찰이 이자카야 위장개업해서 손님을 쫓아내기위해 수작부리는거임.

사장이 빠가야로 인듯

왜뽕 맞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