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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부터 1996년까지 한국에서 이상하게 이용되었던 의료 기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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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한국에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초음파 기기가 도입되었고 초음파로 인해서

임신 기간 중에 뱃속의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구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게 재앙의 씨앗이 되고 말았음.


당시만 해도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에서는 남아선호사상이 뿌리 깊게 남아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태아 성감별로 인해서

부모들이 뱃속의 여아를 선택적으로 낙태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는 사회적인 현상까지 되었을 정도임.


이런 미친 짓거리는 1996년까지 지속되었고 결국에는 사라졌지만 이 10여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뱃속에서 애꿎게

목숨을 잃어야만 했던 여성 태아들만 해도 이룰 말할 수 없이 많았다고 하지.


아이러나히게도 저 태아의 성별 감응은 좋은 취지로 도입한 의료 기술이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쓰이고 말았던 거고.

댓글
  • 루비온 2021/04/30 18:08

    성비가 비정상이긴했어


  • 루비온
    2021/04/30 18:08

    성비가 비정상이긴했어

    (tk4W2x)


  • 루리웹-0920692056
    2021/04/30 18:08

    ㅠㅠ

    (tk4W2x)


  • 도쿄토이박스
    2021/04/30 18:41

    할머니 할아버지대가 좀 심했지
    용돈 줄때나 이뻐해주는게 어린 내눈에도 느껴졌으니

    (tk4W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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