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토론 끝나고 문재인 후보께 보낸 문자.

저두 응원 문자라도 넣어야 겠네요.....이건 뭐 동네북을 넘어서 길바닥에 굴러 다니는 깡통 취급이니...에혀....

지금은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할 때입니다.
저도 문재인후보를 지지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정책도 많아요.
그래도 최소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후보기에 현실에 맞게 바꿀수는 있지 않을까요?
저도 문자한통 넣어드리고 싶네요.. ㅠ ㅠ

두... 두 줄...!
문 후보님 같은 훌륭한 법조인이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홍준표가  아무리 달콤한 말을 해도 그건 공수표죠
심상정이 자기 당선 안 될 거 같으니 막 지르는 거랑 같은 거죠

올해 부장(판사) 케이스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1. 가장 최악은 사시 - 로스쿨 병행이다.
2. 두번째 최악은 로스쿨이다
3.  그나마 가장 나은게 예전으로 돌아가는 사시 존치인데
현재는 다시 사시 존치로 갈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 그건 사회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로스쿨로 가야한다..... 하지만 로스쿨 출신들 참 뭐하더라...

번호 몰랐는데 ㅜㅜ감사합니다. 저도 응원문자 넣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작성자님도 멋지십니다.

공부하느라 힘든데 사시폐지 정책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대의를 위한 선택 고맙습니다. 훌륭한 젊은이 덕분에 저도 힘이 납니다. 문후보님이 100프로일 순 없어도 저 역시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꼭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공부하느라 많이 고생하셨고,,,저또한 수험생으로서 당신의 처지에 깊은 공감과 위로를 드립니다.
상실감도 이루 말할수 없음에도 대의를 위해서 행동해 주시는 당신은 진짜 대인입니다.
앞으로의 길은 행운만 가득하실겁니다.. 당신이 가는 길에 항상 기쁨과 축복이 깃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지(止持)라는게 원래 '무거운 걸 받치거나 버틴다'는 뜻이죠.
표 하나 던져주고 그때부터 나몰라라 하거나, 바로 등돌려서 어딜 찌를까 약한 부분만 살펴대는게 아니라... 그 무거운 걸 같이 받쳐주고 버텨주는 것.
마음껏 비난할 권리를 사기 위해 표를 던지는게 아니라,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힘을 보태고 받쳐줄 수 있는 권리를 얻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 전체에 걸쳐 약자에 편에서 민주적이고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리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돼 발  홍준표라면
사시하나 주고 나머지 다 뺏어갈 놈이라...

쭈바님의 삶을 응원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