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화뉘입니다.
최근 은하수 촬영에 관해 문의를 여러명이 해주셔서...
3년 동안 은하수를 촬영하면서 습득한 정보를
간략하게 나마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정보/강좌 란에 올리자니 빈약해서 자게에 올립니다. ㄷㄷㄷㄷㄷ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더 좋은 정보는 달리 받지만
악플은 받지 않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
객관적인 것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ㄷㄷㄷㄷㄷ
우선 간략하게 순서를 ㄷㄷㄷ
렌즈는 어떤것이 좋을까? → 은하수 촬영시기는? →
날씨 파악은 어떻게? → 은하수 촬영지 선정은? →
은하수 촬영 기본셋팅법은? → 은하수 촬영시 지켜야할 에티켓
순으로 다뤄 볼까 합니다.
1. 렌즈는 어떤 것이 좋을까?
저는 은하수 촬영을 하면서 줄 곳 삼양옵틱스 렌즈만으로 촬영을 해왔습니다.
타사 렌즈는 탐론 15-30g2만 사용해 봤네요...
예전부터 삼양렌즈가 코마수차(쉽게 말해 중앙이 점상을 유지하는데 주변부가 찌그러지거나 흐른것처럼보이는것)
를 잘잡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은하수 위주로만 사용해서 삼양렌즈만 써봤습니다.ㄷㄷㄷㄷ
그래서 회사별 렌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단순히 화각에 대한 언급만을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중반까지만 해도 은하수는 초광각으로만 찍어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중순부터는 그 편견이 깨져 버렸습니다.
● 광할한 풍경에서는 14미리
광할한 풍경에서는 14미리가 제격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14미리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순차적으로 안반데기에서 동일 포인트 2월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첫사진은 14미리 두번째는 20미리 세번째는 24미리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화각이 넓을 수록 풍경을 많이 담는 대신 은하수 띠는 작아집니다.
반면 화각이 좁을때는 담는 풍경이 좁은대신 은하수띠는 크게 나타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안반데기 같은 광할한 풍경을 담기에는 14미리 정도의 화각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계곡 등의 협소한 곳에서의 은하수는 20미리는 어떨까
계곡 같은 약간은 협소한 곳에서 풍경과 같이 담을 만한 화각은 어느 화각일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20미리 정도 화각이 제격인것 같습니다.
은하수와 계곡의 전반적인 풍경을 과하지 않게 담을 수 있는 화각이라 생각됩니다.
● 사물을 걸거나 셀카를 찍는 화각은?
사물을 걸거나 셀카를 찍을 때는 왜곡이 적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용해본 화각으로는 20미리 이하는 왜곡이 커서 사물과 인물이 실제보다 길거나 크게 찍히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24미리 화각부터는 왜곡이 감소하여 은하수 헤드와 인물을 담기에는 24미리 이상 정도 화각이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물의 핵심과 은하수 헤드만 담을때는 35미리 화각도 매력적이라고 생각이됩니다. ㄷㄷㄷㄷ
지금까지 대략적인 화각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 이는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화각은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허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은하수 촬영엔 무조건 초광각으로 찍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셨으면 합니다.
2. 은하수 촬영시기는?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은하수는(헤드가 나타나는 은하수)
2월부터 10월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2월부터 10월까지 모든날이 촬영가능한 날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간략한 정보는 몇몇분들이 본인이 속한 카페나
밴드 같은곳에 올리기도 합니다.
출처: 네이버 밴드 은하수당 석태지님 자료
위에서 볼수 있듯이 은하수가 뜨는 시간과 지는시간은 매일매일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위정보에서 딥스카이 관측주간에 은하수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시간이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은하수가 떠있는 상태에서 고려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우선 어두워야 하므로 해가 져야하고(일몰이후) 달이 떠있지 않아야(월몰 이후) 합니다.
가장좋은건 달이 없는 삭일때가 가장좋습니다.
위와 같이 월력을 활용하여 삭 전후로 해서 가장 좋은 촬영 날짜를 선택하면 됩니다.
삭이 아닌날은 달이 뜨고 지는 시간을 고려해야합니다.
그리고 달말고도 태양이 뜨기전 밝아오는 시간인 천문박명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일출몰, 월출몰, 천문박명에 대한 정보는
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
한국 천문 연구원에서 파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5일 밤에서 넘어가는 6일 새벽사이 은하수를 촬영한다고 생각한다면(이때 가지는 못함 ㅠㅠ)
제천기준으로 볼때
5일 밤에 일몰은 19시 20분입니다. 태양이 졌다고 바로 촬영이 가능한것은아닙니다.
저녁 천문박명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저녁 천문박명이 20시 59분입니다.대략 저녁 9시부터 어두워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더 고려해야할 것이 바로 달입니다.
달을 무시하면 은하수가 아주 희미하거나 은하수와 같이 뜨는 달을 보며 내가 왜 이시간에
나왔을까 하고 후회를 합니다. ㄷㄷㄷㄷ
5일 달이 새벽 2시 반에 떠서 낮 13시에 지네요
그럼 우리가 촬영할 날 5일 밤에는 달이 않떠있네요
월출이 6일 새벽 3시네요 그렇다는 것은
은하수가 뜨기시작하면 새벽 3시까지 촬영이 가능하단 소리입니다.
(만약 달이 아예 없는날 인 삭인기간이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은하수를
6일 아침 천문박명인 3시 48분까지 찍을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가능은 합니다만
은하수가 흐려지기 시작하고 하늘이 밝아집니다.)
그러면 은하수 뜨는 시간과 최적시간은 어떻게 파악을 할까?
저는 이것을 2가지 어플로 파악을 합니다.
스텔라리움과 스카이워크2 어플 두가지로 파악을 합니다.
이 어플들의 사용법은 포털사이트를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니 패스 ㄷㄷㄷ
3. 날시 파악은 어떻게?
솔직히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은하수 찍을때 고려할 날씨요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구름, 미세먼지, 습도 정도만 파악을 하면 됩니다.
며칠전에 촬영날짜를 선정하고 싶을땐
전 윈디라는 어플을 이용합니다.
제가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에 촬영하고 싶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구름이 들어오네요.. 마음을 접었습니다.
이렇게 며칠전에는 윈디라는 어플을 이용해 살펴보고
또하나 추천해드리고 싶은 어플은 클리어아웃사이드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사용법은 간략히 설명드릴려해도 그림파일이 많이 필요해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날씨는 신도 모르는지라
저는 며칠전에 대략적인 출사날짜를 정해놓고
출발 당일날 낮에 구라청 기상위성(구름)을 보고 어디갈지를 정합니다.
구름지도와 일기도를를 보고 구름이 어떻게 흘러가나를 파악하여 어디가 하늘이 맑을지를 선택합니다.
이는 기본적인 지식이 없으면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저처럼 2년동안 은하수만 다니면... 어느정도 파악은 가능해지게 되더라구요 ㄷㄷㄷ
올해만 따져봐도 10번시도 10번성공 타율 10할
작년까지하면 날씨로 실패는 1번 ㄷㄷㄷㄷㄷ타율 9할 5푼 정도
미세먼지야 중국이 없어지지 않는이상 어쩔 수 없는거라
ㅠ_ㅠ 뭐라 말씀을 ㄷㄷㄷ
그리고 습도가 80이상이 될때는 하천가나 강가 저수지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습도에 의해 은하수가 흐리게 찍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만 비온 직후에는 더 진하게 찍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ㄷㄷㄷㄷ
(하지만 모험하다가 실패를 볼 수도)
미세먼지가 높거나 습도가 80프로가 넘어갈때는
고지대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반데기, 태기산, 거창 감악산 같은 곳이요
미세먼지와 습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ㄷㄷㄷ
4. 은하수 촬영지는?
우리나라는 광해가 진짜 너무 많아서
광해민국이라고 불릴정도지요
그나마 강원도, 경북 산꼴짜기는 광해가 많이 없지요...
은하수 대표적인 출사지는 검색하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저는 대표적인 출사지는 잘 안가려고 합니다.
항상 가면... 사람들이 있어서.. 후레쉬 불빛이 난무를 해
타임랩스를 찍는 저로서는 잡광이 많이들어가서 꺼려지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지도를 보면서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하수는 봄철에는 남동쪽에서 뜨고 여름에 남쪽에서 뜹니다.
봄철에는 남동쪽과 남쪽이 뚫린 곳을 찾고
여름철에는 남쪽과 남서쪽이 뚫린 곳을 찾아서
사전답사를 통해 가로등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보고
지도상 짧게는 10키로 길게는 2~30키로 사이에
은하수 방향쪽으로 도시(면단위 정도는 어느정도 광해가 올라오지만 못찍을 정도는 아님)는 없는지를 파악하여
촬영을 해보는 건 어떨까유 ㄷㄷㄷㄷㄷ
아 물론 저도 그렇게해서 찾은 곳이 거의 없기는 합니다. ㄷㄷㄷㄷ
봉화 범바위, 괴산쪽 여러군데, 대청호 1군데 등은 로드맵과 지도를 봐가며 찾긴했지만
상당히 힘들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
5. 은하수 기본셋팅은
절대적인 셋팅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변환경에 따라 셋팅값이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제가 주로 촬영하는 셋팅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수동모드(M)으로 변경
바디와 렌즈의 손떨방(소니 스테디샷) 은 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노출 노이즈 감소기능(소니 이름 모르겠)도 꺼주셔야 합니다.
위 사항은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iso는 저는 보통 1600~4000 사이를 줍니다.
화이트벨런스는 설정 않해도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만약 잡광이 난무하는 환경에서
타임랩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화이트 밸런스를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벨 설정할때와 안할때 잡광에 의해 화벨이 튀는 상황 차이가 겪어본봐로는 저는 컷습니다.
저는 화벨을 3800에서 4300사이 주고 촬영을 하고 후보정시 원하는 색감으로 다시 살짝 만집니다.
조리개는 보통 최대개방을 합니다. 최대개방을 하고 iso를 줄여 노이즈를 조금 줄이려합니다.ㄷㄷㄷ
만약 광해가 있곳이면 2.8이나 좀더 아래까지 조여주시고 상황에 따라 변경해보며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셔속은 화각마다 조리개에 따라 적정셔속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적정셔속에서 길어지면 별이 흘러서 찍히게 됩니다.
어느정도 흐른건 상관없다하시면 적정셔속보다 길게 찍어도 됩니다.
저도 적정셔속은 검색하기 귀찮아서
제가 촬영해본 결과 이정도까지는 무난하다 생각한 셔속은 아래와 같습니다.
14mm - 20~25초
18mm - 15~20초
20mm - 10~15초
24mm - 8~10초
저는 위와 같은 셔속으로 주로 촬영을 합니다. ㄷㄷㄷ
초점은 기본적으로 mf는 무한대에서 살짝씩 변화해보며 촬여하고 수정하고 하면 좋지만
귀찮으면 가장 끝가지 돌리고 살짝만 풀어주면 됩니다 ㄷㄷㄷㄷ
af렌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밝은별에 별지시기를 가져다 대고 초점 맞추는고 mf로 전환하는게 좋은데
은하수 촬영환경에서 양해도 없이 이러면 민폐갑이 됩니다.
우리 소니 미러리스는 초점링을 돌리면 확대가 되어 초점 맞추기 편하자나유 (아물론 lcd가 그지라 ㅠㅠ)
저는 m3로 넘어오고 초점맞추는데 애먹었습니다 ㄷㄷㄷㄷ 이젠 어느정도 감을 잡긴했지만
그래도 힘드네유... ㄷㄷㄷ 그래서 삼양 24mm f1.8렌즈를 선호하게 되네유(초점 저장기능 만쉐)
촬영장에서 초점을 맞춘다고 별지시기 후레쉬 비추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땐 양해를 구하고 진행을 해주세요 ㄷㄷㄷ
탐랩돌리는 분이 있거나 별일주 돌리는 분있으면
날리는 컷이 많아집니다. ㄷㄷㄷ 더군다나 별일주는 릴리즈로 아에 장노출하는 분이있으면
통으로 날립니다. 그럴경우 진짜 쌍욕이 날라다닙니다. ㄷㄷㄷ
5. 촬영시 에티켓
●본인의 카메라 및 렌즈 그리고 삼각대는 어두운환경에서도 조작이 가능할때까지 반복연습을 한다.
●만약 어두운 환경에서 조작이 용이하지 못하면 먼곳에서 또는 차안에서 미리 기본셋팅을 해온다.
●현장에서 부득이하게 조작이 필요할 경우 핸드폰 불빛(약하게)으로 한다.
●이것도 힘들면 암막커튼을 구비해 다닌다.
●촬영장에서는 후레쉬 별지시기는 지양한다.
●핸드폰 불빛도 최소화
●남의 삼각대 앞은 지다다니지 않는다.
●남의 삼각대 옆에 세워야 할 경우는 상대방에게 옆에 삼각대좀 세우겠습니다. 하고 양해를 구한다.
●위험한 장소에서 이동할때는 후레쉬가 꼭 필요할 경우에는 양해를 구하고 후레쉬는 아래쪽으로 향하게끔 학
이동을 한다.
●니콘 미러리스나 소니 미러리스 같은 경우 촬영할때 바디 앞에서 불빛이 비추는데
이는 사전에 끄거나 아니면 불빛이 나가는 곳에 스티커를 붙여 다른 카메라에 불빛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ㄷㄷㄷㄷ
●후라쉬 셀카는 지양한다 찍고 싶을때는 아무도 없는 곳에 나혼자 있을때!!!!
● 이런것들을 지키기 싫거나 힘드신 분들은
혼자만의 장소를 찾거나 아무도 없을때를 찾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ㄷㄷㄷㄷ
대략적인 은하수 촬영에 대한 정보를 써봣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뒤로 갈수록 부실해졌네유 ㄷㄷㄷㄷ
그래도 어느정도의 정보는 담았으니 ㄷㄷㄷㄷ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나잇~~~
https://cohabe.com/sisa/196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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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하나씩 잘 읽어보겠습니다.
예전부터 정말 찍어보고 싶었던 은하수 사진인데
고수님의 친절한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놓고 정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