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빌라 2층 입니다
애들 재우고 혼자 불꺼진 거실에서 핸드폰보고 놀다가
화장실 갈까해서 화장실 문을 열며 불을켜는데
거실벽에 새끼손가락 만한 바퀴가 까꿍하는데
심장멎을뻔 했습니다 ㅜㅠ
파리채로 문열린 화장실 방향으로 비스듬히 쳐서 화장실로
패대기치기 성공...
어케 죽일까 하다가 거품많이나는 청소용 락스가 보이길래
두세번 칙칙 뿌렸더니 발광하다 곧 뒤집어졌습니다
내가 봤기에 망정이지 와이프나 애들이 봤으면...
혹시나 애들 손이나 옷 등등 기어다니기라도 했으면... ㅜㅠ
이미 그랬을지도 모르죠 ㅜㅠ
좋은 고층 아파트 사시는 형님들~
거기에도 바퀴 보이시나요?
정말 이사가고픈 밤입니다 ㅜㅠ
https://cohabe.com/sisa/1965817
아파트 고층에 살아도 바퀴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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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그나마 주기적으로 소독해줘서 벌레는 많이 못봐요..
하지만 11층에도 모기는 올라옵니다..ㄷㄷㄷ
12층인데 하수구 타고 올라오더라구요
바퀴는 한마리도 없어요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줘서 ㅠㅠ정말 바퀴는 너무 싫네요 ㅠㅠ아
22층 구경 못해봄
신축이라그런지 아직 까지는 못봤네요
하루살이 엄청 많아요. 어떻게 지어졌는냐에 따라서 또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서 천차만별일겁니다.
주기적인 소독이 큽니다.. 관리가 중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