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다닐때 가장 단짝이던 친구가아이들이랑 시골에 내려와서 부모님이랑 바지락 도소매 일을 하거든요오늘 그 친구가 요즘 동죽 살이 올라 맛있다며 주고 갔는데엄청 무거워서 깸놀.동죽도 많이 담아주고 백합도 담아주고 직접 담근 제주도산 레몬청까지 ㅋ뭐 일케 많이 줬어~ 하니까 다음에 김밥이라도 한줄 달라고 하니이번주 당장 김밥으로 혼내줘야겠습니다 ㅋ.
김밥싸고 남은 꼬다리는 내꺼!
저정도면 김밥 한두줄로 안 되겠는데요 ㄷ ㄷ ㄷ
그럼 세줄 ㅋ
선물 인 줄..
선물인데요?
선물 투자 시작 하신줄 ㄷㄷㄷ
나눔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먹고살다보니 연락 끊기고....
시골에 친구들이 가끔 와서 저런 사업을 하더라구요
두세명이었던 친구가 다섯명쯤 되었네요
기승전 김밥
얘가 그래 말했음
사실이 그래요 ㅋ
전 어릴때도 이 조개 맛없어서 안먹었는데 돈주고 사먹는게 놀라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