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문재인이 대통령이 안되도 좋을거 같다.

저는 문재인이 대통령인 나라에서 꼭 살아보고 싶어요...

ㅜㅜ

저도 욕심한번 내보고 싶네요.
저사람이 꾸려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길.

그쵸. 저런 과분한 사람한테 몹쓸짓 시키는 것 같아요. 그냥 잘 사실분인데...

이번엔 노통같이 혼자하게 냅두지않겠습니다

문후보를 생각하면 저도 그러고싶지만...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돼지발정제 성범죄자나 명박이아바타나 그네따까리....
하... 안되요...
ㅠㅠ

한편으로 공감하면서도... 더 이상 개돼지같은 새끼들이 국회의원 대통령이랍시고 군림하는 꼬라지 보기 힘들어요...ㅠㅠ
적어도 대통령 되시면 절대 외면하지 않고 같이 하겠습니다.

저두요.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아마 욕받이 되겠죠. 언론을 시작해 일베.충과 기득권부패세력들이 똘똘뭉쳐서 문재인 헐뜯을텐데 끔찍해요. 이쯤되니 그냥 만사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못지켜드릴까봐, 또 허무하게 잃게될까봐 정말 무서워요.

동감 ㅅㅂ 아주 욕이 나오네요

하여간 징글징글해요.. 민주당 당사 앞에선 하루에 대여섯건 집회다 열린대요 벌써..아휴.  ㅠㅠ

달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크게는 나라를 위해.. 작게는 제자신을 위해 달님께 이렇게 큰짐을 드리는 지지를 할수밖에 없네요..
달님 힘내요

전 사실 문후보 대통령같은거 안하고 그냥 비서실장 관두고 사모님이랑 강아지 고양이랑 그냥 이제 편하게 노후 즐기시려고 했던것처럼 그렇게 쉬셨음 좋겠어요. 더 잘사는 사회 만들어달라는 내 욕심으로 지지하는거죠

거기에 박영선같은부류는 뒤통수칠 가능성이높죠

저는 대통령대서도 저놈들 공격에 끝까지 지켜드릴겁니다
노대통령님처럼 보내드릴수 없어요
지지자가 많으면 어떤일이라도 할수있습니다

본인도 얼마나 답답하면 나왔을까요.

그러게요..
문후보가 사실 지지않아도 되는 엄청난 무게의 십자가를 지고 계신건 보이지 않고 자기 갈증에 눈이 먼 사람들 많네요. 아마 임기 내내 이번분들 목소리 반복되겠조..

당신 몸이 부서지고 남은 치아마저 상할지라도 반드시 대통령하셔야합니다...

노무현때 이라크파병 FTA 복지문제 노동문제에 당에서 뒷통수치고
언론도 전방위적으로 때려대는 통에 지지자들까지 못견디고 하나둘씩 떠났습니다
그러다가 노무현대통령이 떠나시고 나니까 지금와서는 노무현이 그립니 그래도 노무현대통령이 제일 나았니 어쩌니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전 그런 잘못은 절대 반복할 생각 없습니다
비판도 좋고 무효표도 좋은데 대안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대안이 없다면 그 결과에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를 하고  투표를 포기하든 지지를 철회하든 해야 할것입니다

심지어 정권교체 확정된것도 아니고 아직 지지율 1위일 뿐인대도 이러면 대통령되면 정말 무서울거 같아요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짊어질 역사의 무게입니다. 포기하지 마십시다!

저도 문재인 대통령 토론 못하는거 말실수 하시는 거 인정합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다른후보에비해 떨어지죠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대권에 도전하는거는 우리들의 바람에 의해서 문재인 후보를 불러 낸것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개인적인 욕심이나 야망때문에 대권을도전 하는 게 아니라는걸 모두다 알고 계실겁니다
전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토론회를 보면 문재인이 당선되었을때 정치권을 축소해서 보여주는것 같고.
게시판을 보고 있자면 대선 이후의 온라인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모습을 미리 보는것 같음.
앞으로도 험난한 길이고. 노무현이 곤경에 처해있었을때 그때 분위기가 다시 반복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정책 하나. 발언 하나에 실망하고 지지를 철회할 수 있지요. 존중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덮어놓고 비판 없이 편들자는 말은 아니지만. 너무 일희일비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꼭 보고 싶네요

동감입니다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사람을 대하는 마음이 어떤지 아시는 분들이
이리 물어뜯고 저리 물어뜯고
어떠한 마음을 먹고
다시 한번 심판대에선 그분의 진정성을
달려들어 요리돌리고 저리 돌리고
저분 신 아닙니다
발언에 대해 공약에 대해
다시한번 읽어보고 생각하신뒤에
씹고 지지 철회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타 커뮤에 보니까  하도
워딩 하나하나에 까니까
숨쉬는것도 반대라고 드립더라고요
이명박근혜 심판하는 선거이고
그 심판대를 만들기위해 노력해주실분입다
워딩 하나하나 맘에 안들더라도
저희 뭔가는 바꾸고 씹더라도 씹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사실 국정농단 전까지만 해도 이런 생각이었던 ㅠㅠ

문재인 지지하신 분들은 꼭 5월10일부터 문재인을 믿고 마지막까지 지켜주셨음 좋겠습니다ㅠㅠ
지난 대선때 이명박 똥싼거 치우면서 욕먹을거 생각하면 차라리 안된게 다행이라 여겼는데 이젠 박근혜 똥까지ㅜㅜ
잘못된건 질책해야하지만 여기저기서 물어뜯는건 지지자들의 힘으로 응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문재인 후보가 만약에 동성애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을 말했다면 당장 내일부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예상이 안되나??
아직도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몰라서 그런 소리들을 하는건가??
뭐 세상이 하루아침에 확 바뀔거라 믿을만큼 멍청한거야??

꼭 지지할겁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가장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 그래서 누가 됐음 좋겠는데요?

저는 글쓴 분 생각 이상일 것으로 봅니다.
만일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차기 정권에서 진보진영 재집권에 실패한다면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생명의 위협까지 갈 것이라고 보입니다.

비판할거 비판하고 칭찬할거 칭찬하면서 힘이 되어 주면 됩니다.

인간 문재인 개인의 인생을 생각하면
저 힘든 길을 꾸역꾸역 뚜벅뚜벅 걸어가는 게 가슴 아픕니다..

나는 문재인님께 죄스럽지만 제대로된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지합니다.
대신 대통령이 되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밑에서 단단히 지지할겁니다.

저도 이 생각했어요.. 지금 저 분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 정말 괜찮으실까.
그리고 막상 당선되고 임기내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지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다수의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외면하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물론 지금은 전보다 더 굳건해지신거 느껴지지만 솔직히 너무 걱정되네요..

비공을 눌러야겠다 생각했지만 손가락은 추천을 누르고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문님 죄송한데 그래도 대통령 돼 주세요. 저런 개ㅅ ㅐ끼들이 대통령인 나라에선 살고 싶지 않아요.

.
.에휴..... 진짜 앞으로가 더 ....에휴

문재인이란 한 개인한테 이런 큰 짐을 요구해도 되는 것인가 너무 미안합니다

맞아요 자신과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와 하면서 달려드는 모습들... 지지자는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충분히 생각해보고 따져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야합니다. 소통이 가능한 리더쉽이 필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니까요. 믿고 끝까지 지지할겁다. 이번에는. 그땐 그러지 못해서 중요한 분을 잃어버렸으니까요...

저도 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고나면 언론에서 까대기할거고, 뭐하나 잘안되면 또 문재인탓하겠죠...노무현정권때처럼...
그래도 전 지지해드릴겁니다.
국민이 믿고 밀어드려야 지난 노무현정권처럼 안될겁니다.

이 글에는 별 반대가 없는 걸 보니
문재인이 동네북처럼 당하는 걸 측은하게 보는 저 같은 사람도 추천 눌렀을 거고
하나라도 꼬투리 잡아서 분란 일어 키던 버러지들도 제목 보고 어절씨구 추천 눌렀을 거고... ㅋ

문재인이 대통령되는 순간 온갓 잡스런 프로불편러와 씹선비를 볼것 같아서,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