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에게 들어온 무례한 오스카 질문

브래드피트한테 냄새난다는 루머가 있다고 하더라고

브래드 피트 냄새가 끝내준다는 밈이 있음

나도 안 맡아봐서.. 몰랐음 ㅋ

출처 가보면 알겠지만 까이고 있음
배우한테 집중해야지 뭔 촬영할때 나오지도 않은 빵형 얘길 하냐면서

특정 배우의 분위기나 연기력, 뭐 그런 걸 뭉뚱그려서 '냄새'나 '향기'로 표현하는 어법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브레드피트가 서양쪽 배우 중에선 잘 안 씻는걸로 유명하기도 해서....
사람의 자취나 뭐 그런 걸 향기로 표현하는 건 한국어에도 있는 어법임

밈도 좀 친한사람한테나 하는거지 창업주가 배우랑 말섞어봐야 얼마나 섞었다고 저런 밈드립침. 애초에 무례한거 맞음. 배우반응도 뭐 그런걸 묻고 있냐 이반응인데.
밈이라고 막해도 되는거면 뿅뿅이씹세들이 만든 ㅈ같은 밈 막해도 문제없다는거랑 똑같은소리임.

잘 모르는 사람이니까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인건 맞음
장난식으로 받을순 있어도 격식차린 질문은 아니지

밈이고 지랄이고 공식석상에서 할소린 절대 아니지

뭉쳐서 표현안함. 연기면 액팅 냄새면 스멜. 억양이면 악센트 저기도 명확한 표현이라는게 존재한데 애초에 모호하게 그것도 비영어권사람에게 말한것도 배려한게 아니고. 소감문에 피트거론했다고 걍 막물어보는것 같구먼.

그냥 보편적인 유머 맞음

예전부터 브래드 피트 냄새가 오진다는 썰이 있대

서양쪽은 질문 내용보다는 질문 대상이 문제가 있다고 보더라. 엄연히 저 인터뷰 대상은 여우주연상 수상한 배우 당사자인데, 영화에 등장한 다른 배우도 아니고 영화사 대표에 대해 질문하는 건 매우 무례하다고 보는 사람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