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성소수자에 대한 문재인 후보의 의견은 상당히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 문재인후보가 동성애문제에 찬성한다 했으면
전 기독교단체를 적으로 돌리는 겁니다.
기독교단체에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혐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홍준표는 저걸 알면서 그 많은 질문중에서 저걸 한겁니다.
물론 성소수자에 대한 문재인 후보의 의견은 상당히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 문재인후보가 동성애문제에 찬성한다 했으면
전 기독교단체를 적으로 돌리는 겁니다.
기독교단체에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혐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홍준표는 저걸 알면서 그 많은 질문중에서 저걸 한겁니다.
바로 보셨네요. 대단히 노련한 정객이예요.
심상정처럼 찬반의 여부가 아닌 문제고, 지지는 하지 않지만 차별은 받아서는 안된다 이렇게 답하면 될걸..
너무 극단적으로 아니다 라고 한게 좀 실수인거 맞긴 한거 같아요
홍준표도 웃긴게 자신도 반대하는 쪽이잖아요?
그리고 다른 후보중에 동성애 합법화를 지지하는 후보는 누가 있나요?
당선되길 원한다면 지지하지 못하잖아요.
홍준표 처리하지 못하면 진짜 큰일 나겠습니다.
홍준표가 아쉬워하며 마무리했죠
동감!!
한국 아직도 꼴통할매할배들도 많고 기독교인구가 얼만데 그냥 낙선이죠. 홍준표는 동성애 "나 그거싫어"는 물론이고 이대애들은 다 패버리고 싶다느니 설거지는 여자의 일같은 구시대적 발상에 돼지발정제나 들먹이는 범죄자급 인간.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는꼴이에요.
상대방표 조금씩 까면서 자기표 야금야금 늘려가는게 확실히 노련한 정치꾼이네요.
저도 이거보고 한기총이랑 인터뷰한게 생각나더라구요. 그때도 저 말씀해셨고 반응도 지금이랑 비슷했습니다. 안말린게 다행인 주제죠 여러모로.
군대 내부의 동성애 문제 얘길 한거 아닌가요?
이건 매우 당연한 포인트긴 한데, 그걸 방어하기 위해 준비한 논리를 표현함에 있어 경솔했습니다.
나도 동성애 반대하는데 배척당해야 함?
반대라는 워딩이 적절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이건 오히려 찬성한다고 하면 더 큰 문제가 되겠죠.
평소 소신이 지지하지는 않지만 차별받아서는 안되고, 합법화는 반대한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