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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층간갈등
층간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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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사실 정신질환자
햌킹보다 더무서움...
층간소음때문에 찾아간건가 했는데 해킹??????
와 윗층분 능력자시넹...
조현증(정신분열증) 같네요... 저 아는 친구 하나도 언젠가부터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저한테 '니가 내 핸드폰에 칩을 심어서 나 도청하고 위치추적하는거 알고 있다. 당장 와서 무릎 꿇고 사과해라' '내 몸에서 전파가 나와서 네비게이션이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 나 언제까지 어디에 가야 하는데 전파 때문에 사회생활을 못한다' '집에 전 남자친구가 CCTV를 설치해놔서 내가 집을 비울때마다 집에 패물을 훔쳐간다' 등등... 결국은 입원했습니다. 에휴....
층간 소음...
전에,(아파트)
낮에 집에 있었는데,
자꾸만 휴대폰 진동소리가 들리는 것임...
하두 신경 쓰여서,
집 을 나와서 여기 저기 왔다갔다 해 본 결과,
윗집이였음 --;
뭐라 하기엔 뭐하고 해서...
그냥 애이쒸... 하고 그냥 돌아가긴 했지만,
참! 방음 안된다 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느낀 에피소드였음
우리 아파트 앞동에도 조현병 아주머니가 한 분 계셨는데 아침저녁으로 창문 열고 단지 떠나가라 자기 집에 침입해서 자기 속옷이랑 화장지를 훔쳐간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죠. 요새 조용한 거 보면 이사가거나 입원하신 듯ㅡ.,ㅡ
조현병 환자 망상패턴에는 유독 누가 자길 감시한다는 류가 많은 거 같아요. 저 유명한 내 귀의 도청기도 그런 거고.
나 살던 동네에도 창문을 박스로 전부 둘러친 집이 있었음....
밤에 몰래 나와서 쓰레기 소각하던데 ...
불법소각민원이 들어가서 공무원이 방문했는데
절대 문을 안열어주더라는...
쓰레기집 + 조현병이라 들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