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에서 그 히어로가 등장한 이유

 

 

 

이번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 나왔던 마샨 맨헌터는 사실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V 슈퍼맨]에서 나왔었던 흑인 중장 캘빈 스완윅이였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맨 오브 스틸에서 부터 복선으로 나와 있었는데

 

 

 

 

 

 

슈퍼맨이 미군에게 취조받을 때, 슈퍼맨이 수갑을 종이마냥 끊어버리고 취조실을 지켜보는 높으신 분들께 다가오자 다들 기겁하며 물러서지만 

 

 

스완윅은 전혀 겁을 먹거나 동요하지 않았다.

 

 

 

 

 

 

이후 슈퍼맨이 중장과 대화를 하려고 유리창 쪽으로 가는 장면 바로 다음에 똑같은 구도로 유리창이 슈퍼맨을 비춘다

 

 

사실상 스완윅 중장이 슈퍼맨과 같은 외계인이 라는 복선

 

 

 

 

 

 

그리고 맨 오브 스틸 후반부, 조드 장군이 지구에 태라포밍 기술을 사용하고

 

 

그것을 박사가 설명을 할때 스완윅 대위는 '지구를 크립톤 행성처럼 만드려고 하는군'이란 대사를 한다, 

 

 

중요한 것은 작중 저 시점에서는 군부대나 박사, 지구인들은 그냥 외계인, 외계행성이라고 지칭했는데도 스완윅 대위만 정확하게 크립톤 이라고 말을 한 것이다. 

 

아마 자신이 외계인이기 때문에 크립톤 행성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모두가 저스티스 리그에서 의문을 가졌던 이 장면

 

 

대부분이 저스티스 리그에서 마샨 맨헌터가 로이스를 만나러 등장한 저 씬에서

 

  

둘이 뭔 관계가 있다고, 그냥 마샤가 직접 로이스를 만나 위로하는 씬을 넣지 저런 씬을 넣었지하고 넘어갔지만

 

 

 

 

 

 

 

 

 

 

 

 

 

 

 

 

 

 

 

 

 

 

 

 

 

 

 

 

 

 

 

 

 

 

 

 

 

 

 

 

 

 

 

 

 

 

 

 

 

 

사실 관계가 있다.

 

 

 

맨헌터는 배트맨 VS 슈퍼맨에서 기자 로이스에게 렉스 루터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알려줬던 인물.

 

 

 

위의 로이스의 모르는 사람인 척 하냐는 대화로 보아 둘이 단순 아는 사이가 아니라 친구 관계의 사이란 것도 알 수 있다.

 

 

 

 

 

 

마샤로 변한 이유에는 그냥 본인이 찾아가더라도 슈퍼맨을 잃은 그녀를 위로할 수 없으니 마샤로 변신해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