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
각족 공약들이 발표되면서 노동, 인권, 청년실업, 대기업개혁 등등의 묵직한걸 볼때마다
정말이지 누가 되던지 잘 실행되기를 빌어 봅니다만..
자영업자들은 국민아닌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사실상 노점상하시는 분들 말구( 뭐 노점상하시면서 벤츠 타시는 분들도 있더만...)
사업자라는 걸 내고 장사하시는 분들중에 옛날처럼 탈세?? 하실수 있는 분이 얼마나 있나 생각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총 매출의 90% ( 오늘 매출의 100% ) 카드 입니다.
나머지 현금매출중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비율이 95% 정도 됩니다.
즉 90% 카드 9.5% 세금계산서 그외 현금 영수증...
솔직히 탈세 하고 싶어도 뭐 구멍이 있어야 탈세를 하죠..
그런데 자영업 하는 분들 전부 탈세의 온상인듯보는 시선도 그렇구요..
쉬느날?? 대체 공휴일?? 법정 근로시간??
자영업자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합니다. 근로시간 준수 그런거 없습니다. 퇴직금 그런거 없습니다.
1인 사업자는 다치거나 일 하루 쉬면 그날 유급휴가 없습니다. 그냥 굶어야 합니다.
그럼 직장에 가라구요?? 그렇죠.. 직장에 가면 되겠죠..
직장에서 나와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자영업하시다가 직장에 취직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나도 쉬고싶고 연휴때 맘편히 쉬고 싶고 어린이 날만이라도 아이들과 놀아주고 싶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한줄요약
자영업자도 연휴, 법정공휴일 쉬고 싶다....
https://cohabe.com/sisa/19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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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영업자분들 모두 !!! 투표 해야만 합니다....아무리 바빠도........
안그러면 매번 무시 당합니다...
문닫고 쉬시면 되자나요 강제로 문닫는 법이라도 만들라구요?
에휴.......참
쉬면 님이 그날벌돈 챙겨주실래유??
요즘같은 불경기에 하루쉬면 하루굶는게 자영업자여유.
자게이는 인정도 없나?
그렇죠.. 문닫고 쉬면 되죠.. ^^
혹시나 담에 자영업하시면 꼭 그러실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답답하다증말
이런사람이 하루 문닫고나면 그담날 가게와서
요즘 재미좋은갑지요? 가게 문도닫고??
이럴듯..
쉬면 "돈 많이 벌었구만" 할꺼면서
아... 왜 추천 두번 안눌러질까...
사회적인 합의로 문닫는 날을 만들어놔야
다들 미리 물건 사놓고 덜 불편하고
자영업자들도 쉬죠
지금 상황에서 문닫으면
배가 불렀네 이딴 소리 하고
불성실하다고 욕하는 현실입니다.
탈세는.. 매출이 아닌 매입으로 진행되죠..
저도 자영업이지만 애시당초 소상인 자영업자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이 너무 과하다는..
벌어도 손에 남는게없네요..
아하.. 매입... 이것도 다른사람은 매출이라...
그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거의 유리지갑 수준입니다. 이제는..
하지만 누가알아줄랑가유...
그냥그래 하루벌어 하루하루사는거지..ㅎ
자영업자가 돈벌어 성공한다는건 하루살이가 참새만큼 사는거랑 비슷하겠죠.. ㅋㅋㅋ
많이 힘드시겠죠... 경기도 안좋은데 맘편하게 쉴 수도 없고.. 그냥 푸념이라도 하는거죠. 힘내세요.
네.. 그냥 푸념이죠.. ^^ 감사합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지시하는데로, 싫어도 따라가야 하는 일 투성이고 언제 짤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며, 윗사람 눈치보면서 맘편하게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죠.
직장인들이 주5일이다 여름휴가다 공휴일 즐기는건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자영업자는 본인의 일이고 일한만큼 버는구조죠.
물론 쉬고 싶으면 쉬면 되지만 놀면 돈을 못버니 쉽지않겠고, 특히나 남들 쉬는날 더 바쁜 업종인 경우 더그렇겠구요.
이런 차이점을 인정하지 않고 한쪽의 장점을 부러워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기엔 누군가의 시선에선 앓는 소리이고 불편할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자영업자는 말 그대로 스스로 해결해야지 답이 없어요.,
근로자와 사업자의 차이죠 뭐
자영업자가 일하는건 근로제공이 아니고 자기 사업을 영위하는 거고 자기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하는 거니까요
요즘 매출이 작년대비 50% 이하 ㅠㅠㅠ 휴...힘듬
간이과세에서 일반과세넘어가는 매출기준이 좀 늘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