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가 무섭고
표창원이 무섭고
오기형이 무섭고
양향자가 무섭고
김정우가 무섭고
주진형이 무섭고
고민정이 무섭고
안민석이 무섭고
손혜원이 무서운 겁니다.
김상조도 무서울테고
여기 언급하지 않은 모든, 국민들만 바라보는 정치세력들이 무서운 겁니다.
(언급되지 않은 분들 죄송합니다)
그 뒤에서 아낌 없는 후원을 하지만 잠시라도 한 눈 팔면 피아 구분없이 문자/카톡/SNS로 바로 비판의 날을 세우는
국민들이 무서운 겁니다.
문재인 혼자서는 절대 대한민국의 썩어빠진 주류 세력을 교체할 수가 없는 것이고 5년이 아니라, 10년 20년 정권을 이어가야 가능한 것이지요.
심상정이 2차 토론에서 국민의 정부/참여정부에 대한 과도한 공격으로 심지어 정의당 당원들한테도 심한 비판을 받을 정도로 얄미웠지만,
문재인은 3차 토론에서 심상정의 개혁의지 비판(?)에도
"함께 노력하십시다, 정의당과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라고 답변을 할 정도였습니다.
모든 개혁세력이 똘똘 뭉쳐 한 판 승부를 해야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 설 수 있습니다.
PS: 우리가 아주 자주 사용하는 오래된 말이 있습니다. "있는 놈이 더하다" -
이 말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제/권력을 가지고 있는 주류 세력이 어떤한지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저 말이 진실인 사회는 그야말로 지옥인 것이지요
더 이상 저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살 만한 세상이 올 것입니다.
그래도 정의당에 비례주지 않으려고요.
정치인이 국민을 무서워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깨어있는 시민참여하는 국민이 싫고 짜증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젠 정의당에는 후원도 표도 주지 않을 것입니다.
뽀로로인 조응천님도 무서울꺼에요 ㅎㅎㅎ
아주 든든한 아군만 있는게 흡족하네요
제일 무서운건 국민입니다. 문재인을 흔들어도 움직임 없이 문재인에게 지지를 보내는 국민을 제일 무서워하는겁니다. 그래서 개헌을 들고 나온거죠.
역으로 문재인은 국민이 있어 두려워하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거구요.
지식인들. 권력층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들은 다 같은줄알았습니다. 머리좋고 능력있고 충분히 먹고사는가람들. 그들이 왜 힘든길을 가는지
같은길을가겠습니다.
참된정치인들때문에 깨어있는 시민이 늘어나는게 무서운겁니다. 근데 우리 국민은 우리 민주주의는 더 발전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