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모터갈면서 전체적인 점검까지 마친후, 반나절도 안되어 판매했습니다.
받으신분이 전화주셔서 VR구동시 고주파소리가 난다고하셨고, 저는 105마에서 원래 나는소리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점검 받아보신다하였습니다.
밤사이에 된다 안된다 번복하셨지만 어쨋든 저분말씀대로면 Z7에서는 처음에 정상작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서비스센터에서 VR이 아예작동이 안된다는 판정을 받았고 저도 그쪽기사님과 통화를하였습니다.
제가 억울한점은
1. af모터 20만웜주고 갈고 점검받고 바로팜. VR모터 이상없었음(오늘아침 담당기사분과 한 통화녹음 있음)(영수증도있음)
2.처음에 받았을때는 VR이 구동이 안되지않았음(구매자분께서 VR작동시 고주파음이 들린다함)(이부분도 통화녹음 있으며, 105마크로는 VR소음 원래 있는편)
3.돈몇푼에 문제 만들고싶지않아서 저도 억울하지만 수리비 절반 내드린다함.
4그딴거 필요없고 환불안해주면 아이디까고 slr클럽에 공론화한다고 협박하고 전화끊어버림(대화차단)
저도 어케어케 합리적인 합의점 찾으려고했는데....
이거 제 잘못인가요? 구매자님 태도에 저도 이제 화가 너무 나서 합의점 찾고싶지도않네요. 대화는 끝일것같습니자
그리고 VR소음이 펌웨어 업뎃하고 사라졌다고 한번 말씀하셨는데, 진짜 애초에 VR이 하자가있었으면 펌웨어 업뎃으로 갑자기 VR만 작동을 안할수있나요?
점검마치고 as와 VR 직접 구동확인후 판매하였고 이상없었습니다
며칠전에 장터에서 렌즈를 구입해 어제 저녁에 받아 보았습니다.
작업할 때 사용할꺼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장터에 나왔더라구요.
니콘 af-s 105mm f2.8 micro VR 렌즈입니다.
판매하시는 분이 4/14일에 센터에서 모터교체및 점검을 받아 보셨다고 합니다.
어제 받아 보니 처음에 VR 작동음이 너무 크더라구요.
바디는 Z7+FTP 였습니다.
니콘을 오래 쓰면서 각종 VR을 많이 사용해 봤지만 이런 소리는 처음 들어보거든요.
바로 판매자분에게 전화해서 문의 했더니 원래 소리가 나는게 맍다.
센터가서 점검 받으시고 이상 있으시면 환불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은 점검을 받을때 이상이 없었는데 제가 이상이 있다고 하니 그럼 센터에서 이상이 있다는 문서(증거)를 주면 환불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문자로 받은거라 캡쳐 가능합니다.
혹시 고장난게 아닌데 제가 민감한건가 해서 구글링을 해 보니 미러리스에서는 허밍음이 들리는게 정상이다고 하더라구요.
괜찮은건가~ 해서 판매자분에게 문자로 괜찮을거 같다고 말씀드린 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발견되더라구요.
일단 카메라의 스위치를 켜면 VR작동이 되었다 안되었다 랜덤입니다.
작동음이 들리는 상황에서 VR버튼을 OFF시킨 후 ON 시키면 VR 작동음이 아예 들리지 않습니다.
뷰파에서의 떨림을 보면 VR이 작동하지 않고 있구요.
물론 카메라의 설정과 정보창에는 손떨림이 작동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바디의 Z6II에서도 동일한 문제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vr이 두 바디에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미러리스의 문제인가 싶어 관련정보를 찾아봐도 그런 이슈는 없구요.
아침에 기상하자 마다 센터에 가서 점검을 해 보니 VR의 작동이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당연히 환불이나 수리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구요.
문서로 이상유무를 받으려면 점검비 3만원을 내야 하길래 부담할꺼냐 물었더니 기사분과 통화시켜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기사분도 vr이 문제 있다고 말씀하셨구요.
그런데 판매자가 말을 바꾸네요..
분명히 센터에서 점검 받고 이상이 없어서 보냈다.
그러니 환불이나 수리비 전액부담은 싫다.
수리비 반반 정도로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바꾸네요.
자기는 FTZ에 물려서 이상이 있다고 해서 환불해 주겠다고 했는데 DSLR에 VR이 작동을 안하는 것은 이미 판매전 14일에 점검을 받았으니 환불해주기 싫다..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통화중에 제가 "다른 VR렌즈들을 사용해 봤는데 이런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라고 한 기억이 있는데 판매자분은 제가 다른 105VR마 렌즈를 사용했었다. .라고 들으셨다 합니다. 제가 실수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고 (사용해 본적이 없으니 그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죠) 판매자분이 잘못 들으셨을 수도 있습니다만 자꾸 이 이야기를 반복하시더라구요.
택배중 충격때문에 그런가... 해서 작업실로와 택배박스를 보니 보내는 사람이 파손면책동의를 한 상태입니다. 택배사에는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태이구요. 택배비 5000원 드렸는데 실제 택배비는 3900원이구요.. 뭐, 택배박스랑 포장재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팩트는.. .제가 받은 렌즈가 이상이 있었고.. 센테에서 VR이 이상있다 판정을 받았고.. 판매자는 환불도 싫고 수리비 전액부담도 싫고.. 뭐 이러합니다.
머리 아프네요...
수리비 반반이라도 하고 쓸까 하는데 도저히 납득을 못하겠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말을 바꿔요? 제가 문제만들기 싫으니 수리비 일부 부담하겠다고했는데, 알아서 공론화 하시겠다고하시며 말짜르고 전화끊으셨잖아요?
충격에 의한부분은 해당 인천서비스센터 기사님께서 엄청강한충격이 가해지면 그럴수있다고 말씀하신부분 말씀드린거고요.
처음부터 작동이 안됐다면 Z바디에 호환이 안되나싶어 저도 환불해드리려 말씀그린건데,구매자님께서는 된다고했다가 안된다고했다가, 기사님께서는 아예 VR모듈이 구동자체가 안된다고 하시던데요;;
그리고 택배비같은 부분은 뭐 1100원 원하시면 돌려드리겠습니다 전화주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려고 추측이나 상상은 빼고 쓴 글입니다.
혹시 저한테 유리만 말만 적었다면 첨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점검은 14일에 받으셨고 저한테 보낸 날짜는 토요일입니다. 판매를 올리신건 반나절일 수도 있지만 제게 보낸 시점은 17일에 보내셨구요.
점검 14일에받고 택배를 16일 밤에받았습니다.
받고 구동확인후 바로포장 16일 저녁에발송하였는데요? 문자기록이 남아있는데요..
아.. 금요일 저녁이군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공론화 해서 협박이라 말씀을 하시네요... SLR클럽에 올려서 누가 옳은지 따져보자는 의미를 협박으로 들으셨군요...
전화 끊은 부분은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일관적으로 환불은 불가하다, 수리비 부담도 싫다.. 반반정도에서 타협하자..라는 말씀만 반복하시길래 더 이상의 통화는 무의미 하다 싶어 끊었습니다. 그리고 차단 시킨 적 없습니다. 없는 말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보다 한참 어린청년이지만, 저도 사진취미 오래하면서 거래엄청 많이했고, 행여나 작은 문제라도 터지면 손해보고서라도 좋게해결하는 편입니다만, 이번문제는 좀 복잡한것같아서 지켜보고 생각좀 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