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서 숙박업 운영중인데요,
3월 28일 대실로 할머니와 따님이, 스파객실을 썼었고, 그때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다쳤고,
손님 "욕실에서 다쳤다" 카운터 "조심하시지 그랬냐, 혹시 다치실까봐 욕실에 미끄럼주의 경고문 만들어놓은거다"
손님 "알았다" 퇴실.
이게 3월28일 주고받은 대화 내용입니다. (제가 없을때 일어난일)
4월19일 어제 카운터로 전화와서, 할머니가 아직도 병원에 입원해 있다면서, 사장님 찾았다고 하더라고요.
4월19일 어제 근무 직원은, 위에 3월28일 근무 안했던 직원이라, 다쳤던 당시 근무했던 직원 오늘 출근하면
확인해보고 연락을 드린다고, 연락처 받아놨는데요.
종합보험 들어져 있어서, 제돈 나갈일은 없어요. 보험 갱신때 오르긴 하겠지만,
10년동안 이런사고 한번도 없었던터라, 현재도 저렴하게 이용중이라서 크게 상관없을거고..
좀 껄끄러운게 24일이나 지나서야 연락이 왔다는게.
잠깐 설계사와 통화했는데.. 설계사는 바로 연락을 주셔서 이래이래 어디를 어떻게 다쳤다, 병원 가겠다.
이런 사실 증명도 없이 24일 지나서 연락온 경우, 다른 곳에서 다쳤을 가능성도 있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증명하기 어렵다고 하던데요.
알아보니, 미끄럼 주의 경고문 붙어있는경우, 저희쪽 과실이 크지 않던데요,,
이런경우 그냥 접수 해주는게 좋을까요?
혹시 보험쪽 아시는분 계실까요? 이런경우 어찌 해결하는게 현명할까요?
그냥 전화 끊으세요
저라면 안해줍니다;;;
진상 걸리신거 같은데요
이제 보험사에 맡겨야죠.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했을터인데 아쉬운부분이네요
그냥 전화 끊으시는게.... 개소리하고 자빠져잇네 한달이나 다되서 .....
직접 가서 그런거 못 알아보니까 보험사쪽 손해사정 사람들이 그런거 자세히 알아보는 겁니다.
그러니 그냥 보험 접수 하시고 기다리시는 게 낫죠..
24일이나 지나서 연락을 했다는 것 자체가 상식밖이네요..
안해주면 업주 입장에선 혹시나 다른 쪽(리뷰 등)으로 피해가 있을 수도 있고ㅠㅠ
입원날짜가 넘어진날로부터 이틀이내면
할말이 없으실듯
이 정도 갖고는 보험사기로 보기 어려울 듯.
저런 사례가 반복된 사람이라면 몰라도..
고로 보험을 들어놨다면 접수해주는게 업주로서도 더 좋은 선택일 듯.
안 해준다고 버텨서 얻을 수 있는 효익에 비해 잃을 게 더 많아 보임.
그냥 무대응하시다가
소송 들어오면 그때 자료 입증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통화내용과, 투숙시점 자료 모두 갖고 계세요
어르신들 다쳤을때는 놀라서 못느꼈다가, 집에가서 점점 아파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사와도 얘기하셔야겠지만 당일 근무한 직원분께 사실 확인 후 사실임이 확인되면 보험접수하시는게 맞습니다.
24일동안 다른곳에서 다치지 않았다는걸 손님이 증명 먼저 해야죠
안해줘도 되지만
해줘도 사실관계는 보험사 사정인이 알아서 해주니
접수해 주세요
그럴려고 돈네고 보험하는 거임
일단 3월 28일 숙박당시 넘어진걸로 얘기하긴 했군요... 근데 너무 오래있다가 다시 연락온게 찝찝하네요
접수해주셔야 합니다.
경고문은 있으나 그건 최소한의 조치로 봅니다.
안전의무불이행으로 인정됩니다.
사실관계는 봄사에서 풀 일이니 접수해주시고 손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