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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걸린 아빠를 위한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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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뚜기순후추 2017/04/24 12:49

    아빠가 그동안 얼마나 애정과 관심에 굶주려있었으면 포옹 하나로 사람이 바뀌냐..

  • 영원한낙원의아리아 2017/04/24 12:50

    나가는 거 쳐다도 안 봤다는 부분에서 대충 감이 옴

  • 종이와연필 2017/04/24 13:00

    포옹이 의외로 심리적 효과가 크다고 하드라.

  • RODP 2017/04/24 12:50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그래서지.
    사람이 안아주는게 멘탈케어에 상당히 효과가 큼.

  • strayman 2017/04/24 13:08

    혼뿅뿅면서 느낀건데 집에 왔을때 나를 안아줄 누군가가 있다는게 참 좋은거더라..
    우리집은 내가 중학생일때부터 누가 나가고 들어올때마다 안아주는걸 시작해서 10년이 넘게 하고 있는데 막상 본가에 있을때는 그냥 뭔가 습관적으로만 해오는거였고 별 다른 느낌이랄게 없었거든? 근데 독립하고서 2년째 혼자사는데 집에 들어올때마다 뭔가 되게 마음이 휑하더라

  • 오뚜기순후추 2017/04/24 12:49

    아빠가 그동안 얼마나 애정과 관심에 굶주려있었으면 포옹 하나로 사람이 바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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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낙원의아리아 2017/04/24 12:50

    나가는 거 쳐다도 안 봤다는 부분에서 대충 감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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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dogdog 2017/04/24 13:11

    그런데 실제로
    우울증에 포옹만큼 좋은게 없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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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4/24 12:50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그래서지.
    사람이 안아주는게 멘탈케어에 상당히 효과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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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와연필 2017/04/24 13:00

    포옹이 의외로 심리적 효과가 크다고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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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614211393 2017/04/24 13:07

    느껴보고 싶으면 수면제 12개 먹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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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ayman 2017/04/24 13:08

    혼뿅뿅면서 느낀건데 집에 왔을때 나를 안아줄 누군가가 있다는게 참 좋은거더라..
    우리집은 내가 중학생일때부터 누가 나가고 들어올때마다 안아주는걸 시작해서 10년이 넘게 하고 있는데 막상 본가에 있을때는 그냥 뭔가 습관적으로만 해오는거였고 별 다른 느낌이랄게 없었거든? 근데 독립하고서 2년째 혼자사는데 집에 들어올때마다 뭔가 되게 마음이 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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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쿠맞음 2017/04/24 13:16

    얘네들도 집에서 효도나 하면서 그런 소리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가지고 심각해질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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