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합격해서 첨에 안간다 했다가
오라고 설득전화 두번이나 와서..
'괜히 잡으려고 하는게 뭔가 불안하다'
라고 느꼈고 괜히 원하는 일이 아니라
2번 번복해서
오늘 새벽에 못간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정중히 문자 길게 보냈네요
전화는 너무 두려워 안받을려고요
조금더 상황을 두고 구직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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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찾아가서 말씀하시던지 전화로 하면 되지 참 그렇겟네요 회사입장에선
전화 통화 두번이나 했다고 써있는데요....
전화통화 두번해서 입사하기로 했는데
최종적으로 안다니겠다고 문자로 통보했다는 얘깁니다.
이건 직접 가서 이야기 할 문제죠
문자로ㄷㄷㄷㄷㄷ
회사에서 문자로 해고통보해도 할말 없겠네요 ㄷㄷㄷ
입사전이니깐 다르죠;;;;
문자로 불합격 통보 왔으면 기분 나쁘다고 깠을듯 ㄷㄷ
이래서 회사 면접 볼때 본인의사 확실히 해야합니다. 가지도 않을곳을 면접은 왜보셨는지..전화통화하세요..나중에 어떤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아침 9시 넘어서 전화 한 통 넣으세요. 안그러면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무척 괴씸하다고 느낄거에요. 별 것 아닌 일로 앞으로의 인생에 발목 잡힐 수도 있습니다.
인사담당자인데요
입사취소는 구구절절하게 말할것 같으면 문자가 더 낫습니다;;;
급하고 꼭 필요한 인원 아니면 이렇게 잡지 않는데 특이하네요
아무리 능력있어도 싫다는 사람 억지로 뽑지 않는데
솔직히 입사취소 찾아와서 하면 그게 더 부담돼요 ;;;
좋은 일도 아니고 업무시간에 찾아와서 그러면요
원래다니던회사도아니고
면접랍격상태인데 굳이 찾아가서 말할필요있을까요?
문자로 짤린거 통보받은 황교활도 있는데요 뭐
본인이 일을 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었더라면,
그래도 문자보다는 하다못해 전화라도 한통 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비록 정식출근 전이라고는 하나,
입장을 바꿔서 출근하기로 되어있었는데
회사에서 갑자기 아침에 문자 와서 출근안해도 되겠습니다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새직원 3주전에 뽑았고 오늘부터 출근이었는데
출근 이틀전인 토요일 당직자한테 전화해서 출근 못한다 했더라구요
3주씩이나 시간을 줬는데 이게 무슨 매너인지 ㅎㅎ
새직원 다시 구해야되는데
면접보고 합격하면 당장 내일모레 출근해라 해야할판이네요
계약서 쓴거도 아닌데 찾아갈거까진 없지요 전화하면 얘기 길어지면 피곤하니 문자가 맞는듯
처음엔 문자주고 전화 쌩~하면 좀 예의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 오래전 경험엔 문자도 안주고 전화도 쌩~하던 사람들이 좀 있었네요.ㅇㅅㅇ;
그런 부류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수동적이라도 전화오면 받아서 정중히 의사전달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음...댓글보니 난독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