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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뭉클해지고 숙연해지네요
어쨌거나 엄지척!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버님도 하늘에서 기뻐하시겠군요
이런 글 보면 살아계실 때 잘해야하는데. 오늘은 전화나마 해야겠네요.
읽다가 울뻔했네요ㅜㅜ
왜 울리고 그래요 (;_;)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ㅜㅜ
그런데 극적인 표현을 하려고 해서 그런 것이겠지만, 의학적으로는 기사가 좀 과장된 부분이 있네요.
다른 기사를 찾아보니까,
조혈모세포이식을 한 게 늦어도 1월 5일이었네요.
서울마라톤대회는 3월 19일이구요.
골수 조혈모세포채집이더라도 2개월이 지난 셈이니 기증자의 경우 신체적으로나 건강상으로나 이상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골수이식을 한 뒤라 성한 몸이 아니었다'는 것은 기자의 과장된 표현입니다.
그보다는 하프코스 마라톤이라고는 하지만( 친구가 20km를 먼저 뛰고 경하씨가 22.195km를 뛰었다고 합니다).
영정사진이 올려진 휠체어를 밀면서 뛰었다고 하니 그 불편한 자체 때문에 무척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직원들도 있는데서..
씽..ㅠ
당신의 아빠는 어느 곳에 계시든 행복해 하실 거에요
이렇게 자랑스런 자식이 있음에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