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마다 항상 오랜만에 오는것 같네요 ㄷㄷㄷ

요즘 일도 일이지만 그외에 벌여놓은일들이 한번에 몰리면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요새 같은 시기에 이렇게 바쁠수 있다는게 고맙기는 하지만 힘들어 죽겠네요. ㄷㄷ (그래도 눈팅은 하고 있어요~)
사실 얼마전 A1 출시 소식을 듣고 기웃기웃하고 있었는데 연사는 어차피 지금도 사용하지도 않고.. 30연사라니...동영상이네 동영상이여 ㄷㄷㄷ
AF는 지금도 아직까지는 놓친사진이 없었으니 충분한듯 싶고...그리고 눈을 못잡는 환경의 촬영이 많아서 머리를 잘 잡아주는게 사실 더 중요하기도 하고요.
유일하게 땡기는 부분이기도하고 기대했던부분이 영상촬영시 발열이었는데 이건 확실히 돈값하는 좋은부분도 있지만 의외로 못한부분도 보여서 그냥 맘 접었습니다. 가격이 있는데..흠..
처음에는 몇시간이고 무제한 촬영이 가능한것처럼 유튜브에서는 봤었는데... 역시 실사용기를 봐야하는거였나봅니다.
아무튼 깔끔하게 맘 접고 마지막 남은 GM렌즈였던 이사금도 정리하고 이제 완전히 캐논으로 이사완료했습니다.
얼마전 펌업하고 아직 촬영을 못해봤는데 주말에 여자친구랑 벛꽃이나 한번 찍으러 가봐야겠네요.
사람없는곳으로 가고 싶은데 늦은 밤에 여의도가면 사람좀 없을려나요. 아니면 근교에 추천할만곳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