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바쳐 마음바쳐 사랑했지만
전 여친과 나를 번갈아가며 만나면서도
오히려 떳떳하고 당당했던 첫사랑 그 놈
만난지 2주만에 오래된 여친이
있다는걸 들키며 잠수타버렸던 구남친 그 놈
항상 먼저 다가와 내게 호감을 보이기에
닫혀있던 마음문을 조금씩 열고 설레임의
감정이 싹틀 무렵 알수없는 이유들로
관계를 정리해버리던 여럿 남자들
늘 상처만 받았어요
그래서 이젠 남자를 잘 믿지도 못해요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고
내 마음주면 다 떠나 버리는것만
같은 생각에 사로 잡혀 있곤해요
어쩌면 말이죠 내가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
여태 그런 남자들만 만나온건가 싶기도 해요
왜 나는 이토록 사람보는 눈이 없을까요
왜 뻔한 사탕발림말에 늘 속아 넘어가는 등신일까요
그런데도 왜 나는 이렇게 사랑을 포기할수 없을까요
나도 누군가에게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고
간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멋진 여자가 되고 싶어요
언젠가는 그런 사랑 한번쯤은 받을수 있겠죠?
죽기전에 한번은 만날수 있겠죠 그런 사랑을?
https://cohabe.com/sisa/193190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요
- 보수의 새희망.jpg [14]
- BMW118d | 2017/04/23 17:27 | 3690
- 십덕복음 전도사 [21]
- 모리야스와코 | 2017/04/23 17:27 | 3768
- 저예산 코스프레 근황 [26]
- 테리의철권여고 | 2017/04/23 17:25 | 3280
-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요 [38]
- 낮귀밤섹 | 2017/04/23 17:25 | 5434
- 문재인 후보 정말 억울하셨을듯... [10]
- 禿自™ | 2017/04/23 17:23 | 3318
- 이걸 사려하는데 정확한 명칭이 무엇입니까 [7]
- 입술신공 | 2017/04/23 17:22 | 5798
- 문캠이 내놓은 기록을 보니 송민순건은 분명해지는거 같습니다. [23]
- TEHANU | 2017/04/23 17:22 | 5767
- 어느새 베스트로 직행하는 치트키가 되어버린 퍼그.jpg [16]
- 냥이웹의중심에서퍼그를외치다 | 2017/04/23 17:19 | 5064
- 치유계 애니메이션 요스가노소라 추천한다. [16]
- 카스가노 소라 | 2017/04/23 17:18 | 4095
- 꽃 [4]
- AndYou | 2017/04/23 17:17 | 3243
- 새로온 선생님의 고통 [10]
- 히포크라테스선수 | 2017/04/23 17:14 | 4453
- 이거 차종이... [8]
- 차스미 | 2017/04/23 17:12 | 6014
- 대선은 축제인데 그 분위기에 동참할 수 없어서 슬프네요. [22]
- ekzkdldhtm | 2017/04/23 17:12 | 3347
- 팬티... 보여줘도 좋아.gif [9]
- 윌슨 아저씨 | 2017/04/23 17:11 | 2221
- 전설의 푸른눈의 백룡 소환 장면 [7]
- ☆더피 후브즈☆ | 2017/04/23 17:09 | 5734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세요.
꼭 누군가와 사귀고 그래야 하는거 아니라고 봅니다.일단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야 좋아요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퍼주는 것도 완급 조절을 해야 상대방이 날 깔보지 못해요.
뻔한 사탕발림에 속한 넘어간게 아니라 넘어갈 수 밖에 없었던거에요.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진 여자입니다.
단지 그런 가치를 발견할 만한 눈을 가진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한거 뿐이에요.
조만간 더 멋진 사람이 올거에요!
그때가 되면
시원하게 커플에겐 죽창을!!!!
사람보는 눈만 키우세요
그동안 다가오던 사람, 만나던 사람이 있었단건
기본적인 외모는 충족된다는 전제하에
그중에 정말 괜찮은 남자만 골라내면 되겠지요
그런생각하지 말아요!
사랑받을 자격이 있으니까
곧 사랑받으실거예요
아직 시간은 많자나요!!!
낮귀밤섹님이랑은 경우는 다를 수 있겠지만 마음은 같아서 써봐요..
여기 오유 분들은 그런 자신을 잃지 말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날거다.. 그러시는데
여러가지로 차이기만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제가 그래요
저 같은 사람은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이랑 달라요
자존감이 낮거나, 지독히도 사람보는 눈이 없거나 한 그런 뭔가가 있는거에요
제가 가진 문제점이 뭐였는지 얘기 한번 해볼게요
우리가 만나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냥 범인들(평범)이에요
낮귀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여기 글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요
보통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서열을 정해두고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정해요
저 같은 경우엔 그 서열에서 아래에 있기 때문에 깔보여지고 한심한 취급 당하게 되고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 됐었어요
그런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당연한거고 제가 그 사람들을 그렇게 만든거에요
예를 들어 부모님 등골 빼먹는 백수가 저라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한심해요? 나쁘게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마음 속으로 이미 정해지는 이미지가 있을거고 자기도 모르게 저를 그렇게 대하게 되겠죠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사람을 너무 믿고 좋아해서 견제를 안했었어요
아무도 날 싫어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말이에요
앞에선 웃어주더라도 속으론 저의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들지 모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건데 그걸 몰랐어요
타인에게는 딱 타인이라는 선을 그어두어야 하더라구요
전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남자친구(여자친구, 애인, 연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었어요
날 이해해주겠지 내가 뭘 해도 사랑해주겠지?
왜냐하면 그런게 바로 사랑이니까!
난 그렇게 상대방을 사랑하니까!
근데 그런거 아니더라구요
내가 가진 문제점이 뭘까 파악하고 바뀌어야 다음 연애 잘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해요 ㅠ 내가 매력이 없는건가 싶고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있어요 같이 자존감 키워요 ㅠㅠㅠㅠ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걱정과 불안속에서 사랑을 시작하죠 내앞에 있는 사람이 좋은사람일것 같고 날 사랑해 줄 것 같지만
반대로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나를 속이고 배신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사람을 만난다는게 참 두려운 일이지만 사랑이 주는 달콤함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죠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주고 안주고 할 수 없어서 더 힘든거 같아요 사람들을 겪어 갈 수록 더 그런거 같구요
부디 좋은 사람 만나셔서 그런 불안 걱정 없이 행복한 사랑 하시길 바래요
전 이거 보고 위로를 했어요ㅎㅎ
당신은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을
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왜 나는 이토록 사람보는 눈이 없을까요
왜 뻔한 사탕발림말에 늘 속아 넘어가는 등신일까요
그런데도 왜 나는 이렇게 사랑을 포기할수 없을까요"
말씀하신 이 대목보면 사실 본인이 왜 상처받고 헤어지는지 이미 잘 아는 측면이 있네요.
먼저 남자는 처음 들이댈때보다 만날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만큼 애정도 떨어집니다.
개인 차는 있겠지만 대부분 그래요.
사람보는 눈이 없다 자책하고 뻔한사탕발림에 늘 속아넘어간다 하는 것 보니
사람도 좀 좋아하고 특히 이성에게 큰 애정을 쏟는 타입같은데 따라서 호감이 가는 분이 있으면
상대가 조금만 땡겨줘도 쉽게 마음을 후루룩 다 주는 분 같네요.
남자들 솔까 밀당여우 피곤하다 말하고 착하고 편한여자 좋다고 말해도 솔까 나쁜놈들은 밀당으로 시간 공 들이다 만난 여자에 대한 만족도가 그냥 좀 건드렸을때
나한테 후루룩 다 넘어온 여자에게 느끼는 만족도 보다 커요.
그러니 님 성격상 어렵더라도 님이 원하는 큰 사랑 장기적으로 줄 남자를 찾기 보다는 나는 장기전이 필요한 여자라는 걸 어필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금방 마음 주지 말아야함. 또 상대방에게 사랑받고자 무리해서 상대방에 맞추는 착한여자인 척을 하시지 말고 딱 본인 모습 그대로 보여주시는 게 좋아요. 님이 스스로 별볼 일 없다 여기는 건 그만큼 남자를 만날때 본인이 할수 있는 것 보다 더 무리해서 잘 보이려 노력했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했는데도 결국 버림 받았고 그래서 난 별볼일 없다고 자학하고 계신 것 같네요.
대부분 남자는 여자보다 이성을 사랑하는 요소 중 의지가 될 친구러서란 비중이 여자보다 적습니다 따라서 여자가 나한테 무리해서 맞춰주고 잘하면 편한거지 더 사랑하게 되는 요소는 아닙니다. 오히려 정 떨어질 때쯤 여자가 나한테 오버해서 맞추는 구나 가 느껴지면 그게 부담으로 다가와서 더 꺼려집니다.
여자분들은 서이가 시들한 시기에 본인이 더 할수록 애정이 식었오도 다시 솟아날줄 아는데 그 반대고. 여자 노력에 다시 만나주거나 하는 놈들은 그냥 다른여자가 없어서 아쉬워 편한여자 다시 찾는거 뿐 아 얘 뻘리 정리해야 하는데" 란 생각 뿐이죠.
물론 모든 남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 남자가 그런 식이라 생각하시고 호감있는 상대가 다가와 좀 잘해줘도 후루룩 마음주거나 빠지지말고 천천히 밀당하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사실 만나다 이별하는 건 다들 똑같죠. 만약 어리시다면 그 시기엔 님같은 마음고생 하는 게 당연한 거고요. 남자도 어릴 땐 그러거든요.
나이가 좀 있으신데 연애가 계속 그런 패턴이라면 구게 님 잘못은 아니지만 님이 좀 정도 많고 이성에게 의지하고픈 마음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빨리 여실 것 같고요. 여자라면 대부분 구럴거지만 그만큼 상대남을 제대로 알기 전에 좋아해서 늘 사람보는 눈이 없다 후회하는 패턴 반복 되겠죠. 물론 그게 님 잘못은 절대 아니지만!
아무튼 의지도 되고 오래 만날 상대를 원하시면 순간 호감이나 외로움에 휩쓸려 금방 마음 주지 마시고 오래 그 사람을 보고 만남울 결정하세요. 어차피 뭐 몇주 안에 안만나준다 징징거리더다 님 포기하는 놈은 님과 오래만날 생각은 없던 사람입니다.
아직 20대 초중반이시면 지금 님이 겪는 심리상태가 또래 여자분들도 똑같이 겪을 일 같으니 움츠리지 말고 좀 추스린 후엔 또 다른 만남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연애도 많이할수록 배우는 게 많고 이별 했을때의 상처관리도 더 성숙해지는 거 같더군요.
섬세한 여자 분께 너무 두서없고 차가운 조언일지 모르나 국복하신 후 냉정히 본인을 위한 연애하시라 한마디 적고 갑니다.
좋은 사람은 겉으로 화려하지 않고
언변이 뛰어나지 않을수도 있는데...
작성자님 잘못한건 없어요.
좋은 사람 꼭 만나시길...
좋은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건 분명한 정답 중 하나구요.
나는 왜 여태 이런 @#$5쓰레기를 만났나 가 아니라
그냥 어쩌다보니 그리 엮인겁니다. 좋은 인연 분명 나타나실겁니다
씁쓸하네요. 평소 올려주신 글 중에 당당한게 많았던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위로 얻으시고 다시 기운 내시길 빕니다.
전 그래서 그냥 게임을 합니당....
사람 대하는게 너무 힘들때가 있죠...
해줄 수 있는게 위로 밖에 없네요. 화이팅이요.
일단 제 경험을 써 본다면..
현 여친이지만 예전에 바람을 폈어요... 꽤 오랫동안 사귀면서 누구를 만나겠다라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겠다고 하더군요.
어릴적 친구니까 별 일 없을거라 생각했고 만나라 했습니다.
그 후에도 언제든 친구니까 만나라고 등 떠밀기도 했구요.
그런데 뭔가 느낌이 묘하더군요.
분명 친구라고 했는데 친구같지 않다는 느낌..
그리고 제가 항상 데리러 가고 데려다 주는데 왠지 모르게 일찍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이후에도 연락을 자주 하는데 피곤하다라는 식으로 일찍 연락을 끊는 것이 의심이 되더군요..
그러면 안되지만 휴대폰을 몰래 봤습니다.
카톡이 있는데 자기라고 하더군요...
주고 받은 내용으로만 봐서는 남자 같아서 물어보니 여자라고 말했고 의심이 더욱 커져 그럼 전화해 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나 의심해? 그러면서 전화를 계속 거부하길래 제 폰으로 연락을 한다 하니 결국 실토 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좋아했던 남자더군요..역시 예상대로 였고..제가 생각했던 선은 이미 넘어버린지 오래고...
그 남자도 만나서 얘기한 후 안되겠다. 헤어져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정리하려 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내가 좋아하니.. 라면서 화나지만 넘어갔고
그렇게 계속 만나고 있네요. 그 일이 3년 전 일이 되버렸습니다.
지금도 사귀고 있는 여친이지만 그때 일은 어제일 처럼 아직도 선명합니다. 가슴 한구석에 그 일을 묻어놓고 있을 뿐이죠..
사랑. 애정. 뭐 이런 말들은 들으면 가슴 떨리고 흥분되고 그렇죠..
그런데 막상 사랑이라는 감정이 평생을 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길어야 1년이에요.
그 이후부터는 정 이라고 봅니다. 사랑이나 정이나 다른 말이 아니에요. 단지 쉽게 깰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 뿐이에요.
그간 남자들이 어떻게 해왔든 그건 님과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지 남자를 잘못 본 탓이 아닙니다.
저는 님이 본인을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 생각한다해도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용기가 있어야하는 것이고 그 용기라면
과거의 일을 딛고 일어설 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난 사람에게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본인이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게 없다면 그것만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을 갖춘 최고의 여자인 거에요.
그러니 어깨피고 자신감을 갖으세요.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
허름한 동묘 구제시장을 돌아다니는데도 이 사람과 함께여서 행복하다 라는 정말 사소한 행복을 느끼며 웃음지을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용기를 갖으세요.
후에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는 글을 다시 봤을때는 제가 죽창그림을 갖고 오....아... 아닙니다..
내가 먼저 나를 아껴줄 때,
세상도 나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by 해민 스님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 주눅들지 마시고 힘내시길바라겠습니다!
가끔씩 이런 기본적인 인사가 가장 힘이될때가 있드라구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당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진심으로 그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우울한 마음에 허심탄회하게 쓴글이였는데 많은분들이 정성어린 댓글들을 달아주셨네요 일일이 답글은 달지 못하지만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 감사드리고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들어와 읽고 마음에 되새길게요 내 자신을 한번 더 뒤돌아 볼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이 글을 읽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행복하기를
진짜 느끼는건데 혼자가 편해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누구나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 사랑을 줄만큼 가치있는 사람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사랑도 기술입니다. -에리히프롬-
조금 어렵긴하지만 사랑을 받는거다..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내가 상대에게 주는거다, 안 내키면 안 준다' 라는 생각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좀 더 주도적인 연애가 가능하시지 않을까요??
많은 연습이 필요한거죠...
지금 당신은 그 연습을 하는중입니다.
힘내요 작성자님 바람쐬러 여행 한바퀴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저같이 귀여운남자를 만나시면 됩니다!
배려하고 존중하며 진심으로 대하시되,
상대방이 전부라고 생각해서 헌신하고 의지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대화가 잘 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이 서로가 정말 즐겁다고 느껴지는
그런 분과 사귀는게 좋다고 봐요.
같이 있으면서도 대화보다 스마트폰 만지고 하는 분은 오래가지 않죠.
제 전남친이 작성자님처럼 그랬어요 마치 나없으면 죽을것처럼 의존하고 매일만나려고하고 만난지얼마안되서 다주려고하고.. 내가 해달라고한것도아니고 바란것도 아닌데 선물폭탄에 이야기안하고 찾아오기 등등 질리게하더군요 처음에야 고마웠지만 점점부담스럽고 내생활도없으니 숨막히기 시작하더군요 알고보니 전여친한테도 그렇게 퍼주다가 차였다고하더라구요 저도 점점 전남친이 만만하게보이는 제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결국 이별을고했는데요 헤어지기전에 인간적으로 충고한다고 니가 늘 이렇게차이는건니잘못도 있는거라고 하고 헤어졌어요 누구한테 사랑을 갈구하지마세요 스스로당당해졌을때 연애하세요
글쓴분 착샷이나 그간 올리신 글들에선 그늘 이라곤 하나도 찾아볼 수 없던 분이라..
이런 고민이 있는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나 부터 온전히 사랑하고 있는가? 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 보세요.
나 스스로를 충분히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차고 넘칠 때..그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서요.
물론 그 사랑이 상대에게 적선하는 느낌의 사랑은 아니어야 하고요.
아픈마음 잘 추스리시고, 얼른 털고 일어나서.
세상에서 젤 이쁘고 즐거운 사랑 하세요.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 못 봐서 괴롭고, 미워하면 미운 사람 자꾸 봐서 괴롭고 그렇습니다.
사랑이라는 게 내 맘 같지가 않지요?. 내 맘대로 되질 않죠.
젊어서는 외로움에 누굴 사랑하게 되기도 합니다.
"외로움 -> 아 누굴 사랑하면 안 외롭겠구나" 그러다 아무나 사랑하게 되어버리죠. 혹은 사랑한다고 믿어버립니다.
그것이 사랑이 아닐지도 모르는 상태에서요.
또 사랑하면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더한 구속이 되는 거죠.
그냥 그런 놈, 예방주사 한 대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조금은 신중하게 사람을 고르시구요.
상대를 높이 보지 말고,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그것도 하나의 팁.
힘네요. 그리고 당신 곁엔 오유인이 잇다는걸 ㅎㅎ
저도 안생겨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제가 생각하기 작성자님은 당분간은 누군갈 만나기 보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제작년 작년 처음 만난 남자에게 처음으로 큰 상처받고 정말 힘든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괴로워 하면서 처음엔 그사람의 문제점들만 보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제문제점들이 가득 보이더라구요 올해들어서는 여행도 가고 제가 경주여행 가서 법륜스님 한테 질문했었거든요 ㅋㅋㅋ 연애때 상처받은게 너무 괴로워서 스님이 그런일 100번쯤 겪은 다음에야 괴로우면 질문하래요 ..그말 듣고 전 그동안 괴롭혀 오던 기억이 98프로가 날라갔어요 스님께서 집착도 해보고 다시는 연애 안한다고도 해보고 그냥 그래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파하는 순간도 지나보면 제 자신이 더 성숙해지는 계기인거 같아요 상처준 그사람은 내 상처가 치유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작성자님 분명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고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란걸 잊지마세요 !!저도 얼마전까진 상처때문에 거의 매일을 눈물 흘렸던 사람입니다 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