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 방탄을 쓰는 이유가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서잖아? 방탄 써도 정면으로 맞으면 죽지만 스치는건 살수있으니깐 비슷한 거겟지
케르발2017/04/23 16:51
총알도 지금 총알이 아니라
쇠공알 같은거니까 뭐...
그리고 직사탄환 아니라 뭐 폭발파편만 막아두 선방
코발렌코2017/04/23 16:53
1차대전때 탄약은 지금이랑 동일한 구조와 원리를 갖고있음.
구경과 한발 한발의 화력면에선 오히려 5.56이나 5.45보다 오히려 훨씬 강력했음.
レム2017/04/23 16:36
방탄복 만들 기술력이 없으면 저거라도 입는게 낫지않나
어차피 플레이트 갑옷 만들 돈으로 저걸 여러벌 만드는게 효율적이고
당시 총들 화력이면 유효거리 밖에서 맞았을때 생존 확률도 꽤 있었을듯
라이트 아머수준이라 기동성도 그닥 안떨어질테고
Zeroths2017/04/23 16:36
과도기라서 온갖 차원의 것들이 겹쳐진 특이점...
시공의 폭풍!
Eine Wahrheit2017/04/23 16:45
근대와 현대의 경계선에 있던 시기라 온갖게 다나왔지.
브리프2017/04/23 16:46
포탄 날아다니는데 기병대로 맞서 싸우기도 했찌
평범학생2017/04/23 16:49
아무리 총기가 주류화되었다지만 참호돌격해서 총검으로 푹찍하는게 일상화된 1차세계대전 전장에서 저렇게 차려입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쪽이 이상하지
............근데 암만 봐도 배틀필드에서 나오는 저 깡통 코스튬은 그래도 좀 무리수인듯
평범학생2017/04/23 16:50
사진이랑 비교해봐도 좀더 두껍고(입고 제대로 뛰어댕길 수는 있는지) 들고 있는 저 무기는 대체 무슨 약을 했길래 저런걸 아무나 다 들고 나오는 건지...............
코발렌코2017/04/23 17:00
저 방탄갑옷은 척탄병(Granadier)이나 돌격병(Sturmtruppen)이 돌격 및 호내 근접전을 위해서 사용했음.
이들의 주무장은 수류탄, 몽둥이, 대검, 혹은 권총과 기관단총같은 경무장.
저때 경기관총은 10kg후반이나 20kg에 달했기에 저런 20세기 저거너트는 사실상 불가능.
누나의 진동토템♡2017/04/23 16:51
1차 대전 때 기술이 지금까지 왔으면 재미있을 껀데
그런 모드는 왜 없지 ㅋ
루리웹-92843636772017/04/23 16:55
초등학교 도서관에 있던 1차대전 관련 삽화집이 있어서 읽었는데
딴건 다 기억안나는데도 이거 하나는 기억남
적 참호로 들어가는 철퇴와 갑옷으로 무장한 이탈리아군
역시 마법과 과학이 충돌하던 시대..
마도 척탄 기갑병이네. 제국의 최정예 전사들이었지. 하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로 마도병은 전부 차원 유폐 당했으니 볼 일은 없을 겁니다.
전쟁의 양상이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적인 시점에 벌어진 전쟁이라
온갖 기묘한게 다 나왔음
방탄복 만들 기술력이 없으면 저거라도 입는게 낫지않나
어차피 플레이트 갑옷 만들 돈으로 저걸 여러벌 만드는게 효율적이고
당시 총들 화력이면 유효거리 밖에서 맞았을때 생존 확률도 꽤 있었을듯
라이트 아머수준이라 기동성도 그닥 안떨어질테고
방탄 기능은 있었어.
참고로 면으로 만든 방탄복은 1차 세겨 대전 이전 부터 있던거고.
ㅈ간지
역시 마법과 과학이 충돌하던 시대..
전쟁의 양상이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적인 시점에 벌어진 전쟁이라
온갖 기묘한게 다 나왔음
저걸 모델로 삼은게 워해머 인류제국 임페리얼 아미였나
냉병기와 열병기가 함께 합니다!
마도 척탄 기갑병이네. 제국의 최정예 전사들이었지. 하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로 마도병은 전부 차원 유폐 당했으니 볼 일은 없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강해졌다 돌격해!
정작 적 참호까지 뛰어가서 싸울힘이 남아있지않아, 착용을 꺼려했다고 한다.
ㅈ간지네 아머+기관총이라니
타찬카네
저 갑옷에 대마법 방어진 그려져있어서 정예병들에게만 지급되었어
근대 저게 실제로 효과가 있긴했음?? 아님 그냥 일단 이거라도 걸쳐보자하고 걸친것?
저떄야 가능했던 물건.. 전쟁 상황이 워낙 막장이라 할 수 있는건 죄다 한거지
저당시 방탄복은 판매상이 방탄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갑옷에 대고 권총으로 쐇다고 함 ㅇㅇ
권총은 막는데 전투소총까지 막을지는 모르겠당
방탄 기능은 있었어.
참고로 면으로 만든 방탄복은 1차 세겨 대전 이전 부터 있던거고.
좀 멀리서 폭팔한 파편같은거 막아주지 않았을까..도탄된거나..
우리가 지금 방탄을 쓰는 이유가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서잖아? 방탄 써도 정면으로 맞으면 죽지만 스치는건 살수있으니깐 비슷한 거겟지
총알도 지금 총알이 아니라
쇠공알 같은거니까 뭐...
그리고 직사탄환 아니라 뭐 폭발파편만 막아두 선방
1차대전때 탄약은 지금이랑 동일한 구조와 원리를 갖고있음.
구경과 한발 한발의 화력면에선 오히려 5.56이나 5.45보다 오히려 훨씬 강력했음.
방탄복 만들 기술력이 없으면 저거라도 입는게 낫지않나
어차피 플레이트 갑옷 만들 돈으로 저걸 여러벌 만드는게 효율적이고
당시 총들 화력이면 유효거리 밖에서 맞았을때 생존 확률도 꽤 있었을듯
라이트 아머수준이라 기동성도 그닥 안떨어질테고
과도기라서 온갖 차원의 것들이 겹쳐진 특이점...
시공의 폭풍!
근대와 현대의 경계선에 있던 시기라 온갖게 다나왔지.
포탄 날아다니는데 기병대로 맞서 싸우기도 했찌
아무리 총기가 주류화되었다지만 참호돌격해서 총검으로 푹찍하는게 일상화된 1차세계대전 전장에서 저렇게 차려입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쪽이 이상하지
............근데 암만 봐도 배틀필드에서 나오는 저 깡통 코스튬은 그래도 좀 무리수인듯
사진이랑 비교해봐도 좀더 두껍고(입고 제대로 뛰어댕길 수는 있는지) 들고 있는 저 무기는 대체 무슨 약을 했길래 저런걸 아무나 다 들고 나오는 건지...............
저 방탄갑옷은 척탄병(Granadier)이나 돌격병(Sturmtruppen)이 돌격 및 호내 근접전을 위해서 사용했음.
이들의 주무장은 수류탄, 몽둥이, 대검, 혹은 권총과 기관단총같은 경무장.
저때 경기관총은 10kg후반이나 20kg에 달했기에 저런 20세기 저거너트는 사실상 불가능.
1차 대전 때 기술이 지금까지 왔으면 재미있을 껀데
그런 모드는 왜 없지 ㅋ
초등학교 도서관에 있던 1차대전 관련 삽화집이 있어서 읽었는데
딴건 다 기억안나는데도 이거 하나는 기억남
적 참호로 들어가는 철퇴와 갑옷으로 무장한 이탈리아군
1차 대전은 기병돌격도 함께 이루어지던 시절임
어떻게든 상대 참호까지 기어들어가려고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하던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