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나봤고
직장 좋고 어리고 성격 좋았고 다만 외모는 안예쁜건 아닌데
그냥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
정중하게 문자 보냈습니다
너무 어려서 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정중하게 돌려서;;
그런데 주선자인 아버지 지인, 부모님 다 난리났네요..
주선자분은 얘가 얼마나 착하고 괜찮은 앤데 왜 그러냐고..
부모님도 주선자분 말 듣고는 저를 하루종일 닥달;;
제가 얼마전에 꽤 마음에 들었던 ㅊㅈ가 저를 호감도 없으면서 일주일동안 간보고
에프터도 받아주고는 당일날 바람맞히고 그랬던게 너무 열받아서
저는 안그러려고 빨리 정리한건데 하아..
미치겠다는;
https://cohabe.com/sisa/193002
선 봤는데 미치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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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더 만나보시지..
첫눈에 본인 스타일 아니면 물건너 간거쥬
보통 두세번 정도는 만나보고 결정하지 않나요?
부모님들은 부모님에게 잘하는 며느리를 원합니다.
즉 착하고 돈잘벌고, 고분고분 말 잘들으면 만사 OK 인거죠.
같이 살 사람은 본인인데,
본인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것을 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시죠.
(예전 생각하니... 뭔가 빡치는 느낌이 뒷골을 타고 올라 오내요. ㅋㅋ)
옛날분들은 ㅋㅋ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
이정도면됐지~ ㅋㅋ 이런게 많아서...
첫인상에 판단했다고 생각하면 되게 생각이 짧다 생각하는경우가 많은거같아요 ㅎㅎ
뭐 어른들 인생 대신 사나유?
아니 나이가 몇개인데 어른들말에 판단이 흔들리나유
그것도 중차대한 본인 여자문제를요
마마보이소리듣기싫으면 정신적 독립심을 가져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