쒸,,,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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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놓고 다치면 선천적 신체결함입니다.
군대버전 답정너
백골신교대 1중대네요..
반갑긴하지만 여전하네여
입대하면 국가의 아들
다치면 네 아들
애라이 쒸벌.
시발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면 사진 4장
멀쩡하면 국가의 아들 무릎 나가면 남의 아들
저러고 무릎 망가지면 책임도안지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훈련병 시절 행군 했을때 어깨가 죽을정도로 너무 아프더라구요.
(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아픈거는 난생 처음)
목적지에 도착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 하고 있을때
마침 간부가 나와서 지금 몸이 안좋은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앞으로 나갔죠. 간부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 보길래 지금 어깨가 너무 아프다고 말하니깐
간부나 조교나 무슨 이런 ㅂ ㅅ 새끼가 다있냐 라고 쳐다 보는것도 화가 나는데
심지어는 나보고 정신이 틀러 먹었다면서 얼차려까지 주더라구요.
안그래도 그전 부터 몸이 상당히 안좋았었는데 정말 군대에서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백골신교대ㅜㅜ 풀군장뒷산넘어가는거 너무싫었어요
제대로된 순서는
1. 대사 없는 사진
2. 무릎이 뭐 어떤데?
3. 가겠습니다..
4. 무릎이 어떠냐고 물었다, 무릎이 빠질 것 같습니다.
이거네요 ㅋㅋㅋ 사탄의 편집 ㅋㅋㅋ
부려먹을때는 국가의 자식인데
정말로 무릎이 빠지면 더이상 알바 아니지
편집 더럽네요ㅋㅋㅋ
사진은 편집이지만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건 편집이 아님
아-
열 39.8도까지 올라갔는데 꾀뼝부린다고 하던 분대장새끼 기억난다
쌍둥이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초음파로 아들인거 알자 미국 사는 누나가 원정 출산을 권유했어요. 누나네 집에서 지내고, 또 누나가 미국 유명 병원 원목이라 자기네 병원서 출산하면 병원비도 많이 할인받으니 오라고. 군대문제 해결하는게 어디냐고. 조그만 망설임도 없이 거절했습니다. 지금은 후회중이에요. 누나말대로 할껄. 시대가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병신입니다. 군대는 전혀 변한게 없어요. 이제 8살인데 벌써 군대 보낼껄 생각하면 미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