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늘리는 것은 답이 맞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 문제에 대한 해결이 일자리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페미니즘은 그 자체로 문제고 이에 대한 답은 페미니즘 청산입니다.
내일다시2017/04/22 14:21
젊은 청년 남성 세대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지금 가장 힘들지만 그래도 가장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법률2017/04/22 14:21
이 글이 양측의 의견을 대변해주는 것 같네요.
삐뚤어질테야2017/04/22 14:23
네 바로이겁니다 무릎을 탁
얹쳤던 체끼에 활명수를 들이붓는듯 하네요
구름두둥실2017/04/22 14:25
이해가 되네요.
베포♥2017/04/22 14:26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이런 이슈에 더 민감해지는 상황이라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여러 문제에있어 어느 한쪽이 차별 받는 정책과 상황이라면 저는 충분히 차별받는 쪽과 연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요.
세월호1,100일2017/04/22 14:27
절반은 맞고 일부는 다르다, 또 일부는 틀렸다.
5060의 아이들이 20대인데.
내 아이가 그런데.
이동화장실2017/04/22 14:31
좋은 글이예요. '지지철회해!! 우리 서로 갈길 가자!!"가 아니라 이 시대의 남성들은 위로가 필요합니다. 맞아요.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논쟁이 아닌 위로입니다. 나도 울 짝지를 보고 있으면 너무 측은해. 돈도 벌고, 상사 눈치도 봐야 하고, 붙기도 하고,
가사도 돕고, 부모님께 좋은 아들, 아내를 아끼는 남편, 요리하는 남자, 놀아주는 아빠, 짐 들어주고, 울면 약해보이니까 안돼, 감정 마저 억눌러가며... 나라면 심장 터졌을 듯... 40대 남성, 2030 남성들 모두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고요운2017/04/22 14:33
이걸 문재인에게 얘기해줬으면 좋겠는데
백조의고수2017/04/22 14:34
이름이 괜히 더불어 민주당이겠습니까?
더불어 같이 잘 살자~
바람이불어오2017/04/22 14:35
좋은 글이네요
대옥2017/04/22 14:35
저도 동감합니다. 젊은 남성들의 불만과 소외감을 인정하고 직시하고 그 역시 해결책을 찾아야합니다. 무조건 대의를 위해 참아라,양보해라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에요. 그렇게 쌓인 불만은 미국에서 트럼프를 대통령에 당선시켰듯, 다음번에 다른건 다 상ㅂㅅ정책인데 젊은 남성들 비위 맞추는 공약 내놓은 후보를 당선시켜 사회를 퇴행시킬수도 있습니다.
함께 가야합니다. 젊은 남성들도 국민이고 유권자예요. 그들의 불만이 실체가 있는데 계속 외면했다간 영영 돌아서게 만들겁니다.
본좌의게임2017/04/22 14:37
군게 남성 여러분...
미안해요.
우리 함께합시다.
당신들이 있어야... 이 나라가 바뀝니다.
ㅜㅜ
체노바라2017/04/22 14:37
20대 남자들에게 조롱하지말고 이해하라는 말은 공감이 갑니다만. 40대이상 세대를 뭉퉁거러 여성차별가담자 취급하는식의 글쓰기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갈등을 해소하고자 다른 갈등의 대상을 내세우는것엔 공감하지 않습니다
ssito2017/04/22 14:38
속이 뻥 뚫릴만큼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재발골단2017/04/22 14:38
네 다만 조롱 있는대로 받아서 이미 늦었네요
범람2017/04/22 14:38
근데 시게는 군게의불만을 국정원이니 댓글부대니 몰아가면서 자기네들끼리 행복회로돌리네요?
다베라2017/04/22 14:40
파이를 키울 대통령 후보는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무한지지를 보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당제는 있어선 안 됩니다. 이러한 차별이 정당화되면 다른 차별도 정당화 되는 것이고 이것이 쌓이면 적폐가 됩니다.
청년의 파이를 키우고 블라인드를 통한 공정한 기회를 주면 됩니다. 여기서 할당제라니요.
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진할 줄 아는 후보이기에 의견을 남기고 목소리를 내봅니다. 할당제만 없애주세요. 그럼 제 표를 드립니다. 없애진 못하더라도 이에 대한 언급만이라도 해주세요. 그럼 소통이 되는구나 하고 제 표를 드릴게요.
하지만 아무 언급도 없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의 표를 얻으시고 저를 잃으시면 됩니다.
튼튼맨2017/04/22 14:40
40대로서 작가님 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래서 문재인입니다.
혹여나 표 잃을까 두려워 속내도 제대로 안보이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얼마나 당당합니까?
눈팅만일년째2017/04/22 14:41
아주 공감가고 좋은 글이네요
즈비그뉴2017/04/22 14:43
글에 요지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40대로서 저도 메갈이 싫고 2030이 왜 화가 나있는지 잘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메갈이 뭔지도 모르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40대 소위 X세대라고 불리는 세대는 pc통신세대 이기때문에
무엇보다 커뮤니티의 여론을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럼에도 계속해서 문재인을 지지할겁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표의 여성할당제에 대해서 비토하고 지지를 철회하는 젊은이들의 의견을 존중할거구요.
민주당 당원으로서 대선이 끝나면 이문제에 대해서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적극 의견을 개진할 생각입니다.
정의를원해2017/04/22 14:45
4050세대로서 이 글 읽고 보니 2030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우리 세대는 사실 아들이어서 대우 받고 자란 세대입니다. 그래서 여성 우대 정책 나오면, 그럴 수 있지. 그동안 받아온 차별 생각하면 세상이 좀 여자들에게 유리하게 바뀌어도 괜찮은거 같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옛날 생각만 하고, 이미 양성평등을 몸으로 느끼며 살아온 2030세대들의 마음과 정서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30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러홀2017/04/22 14:46
저런 생각으로 바라봐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한 1인...
daysOfFuture2017/04/22 14:48
합리적인 이야기 잘봤습니다..
liveinny2017/04/22 14:51
추천!!!
moonGlow2017/04/22 14:52
추천드립니다.
힐벗은여자2017/04/22 14:53
남녀가 다 같이 잘살아봅시다ㅜㅜ
제발요~~
태백산다운힐2017/04/22 14:54
2030남자는 이 시대의 노예계급
효녀심슨2017/04/22 14:55
2030남성들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집단적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개인의 목소리는 약할 수 밖에 없어요.
문재인 후보와 그 주위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대가 있다보니 실제 젊은 세대의 역차별을 모를겁니다.
집단적 목소리로 이 역차별을 알리고 협상테이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nKi2017/04/22 14:55
군게도 파이를 키워준다는데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만 후에 그 파이를 먹고 탈이 나거나 알레르기를 보일 사람을 걱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파이는 모든 사람을 위해 구워진 파이가 아니죠.
서로의 주장을 서로가 무시하기보단 다툼이 있더라도 입장을 이해하려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2주 조금 넘게 남았는데... 분위기가 더 험악해질까봐 무섭지만 이런 크고 작은 다툼들도 진정한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초석이 되는거라 생각해봅니다.
밑의 돌을 다듬어야 다음 돌이 안정적으로 쌓여나갈 수 있는거죠.
다들 이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곧 투표권을 가지게 될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고 갑니다.
thedreamer2017/04/22 14:57
20대 여성으로서 많아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는 촛불민심이 많은 변화를 이끌어왔듯이
이번 안건에서도 얼마든지 더 나은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핑크버럭곰2017/04/22 14:57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진짜 누군가 나에게 공감해준다는 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다 나네요 ㅜㅜ
진지정색2017/04/22 14:59
이거에요. 조롱할수록 해결은 커녕 불씨만 키웁니다.
정당한 분노임을 알아주시기만 해도 이 난리까지는 안났을듯.
18붉은낙타2017/04/22 14:59
군게도 그부분빼고는 문재인이 낫다는 점에는 동의할겁니다.
군게분들의 소극적 저항이 무효표인거고 이의견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그들을 끌어안을수없을것입니다
랩플래야...2017/04/22 15:01
와 눈물날라 그래...
Akei-472017/04/22 15:01
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반영이 되길 바랍니다.
루치에윌데™2017/04/22 15:01
화려한 남근 중궈니형 보고 있지?
관상 한명회 의성이형 보고 있지?
형들은 왜 이렇게 말해주지 못했어?
lucky2017/04/22 15:08
좋은 글이다...
雅致高節2017/04/22 15:11
30대 중반으로서 20대때 첫직장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대기업에 들어가서 군필자에 대한 추가수당도 받고 진급도 미필자보다 1년 빨리했습니다. 임원중 여성은 두명뿐이었고 규정은 아니었지만 여성들은 임신후 대부분 그만뒀습니다. 이후 이직한 회사는 문화예술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이었는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고 군필자에 대한 연봉,진급에 차이가 없었으며 여성 팀장이 많았고 오히려 남자직원들의 이직율이 높았습니다. 저는 들어간 회사마다 이렇게 완전 달랐기 때문에 젠더문제에 대해서 일반론적으로 접근하긴 힘들어서 한발 물러나 있었는데 본문글이 도움이 되었네요. 성별, 연령을 떠나 저같은 사람 은근히 많을것 같습니다. 더민주에 이런 의견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수줍은변태2017/04/22 15:11
어떤 의도인지는 알겠지만 좋은 글이라고는 솔직히 못 느끼겠습니다.
2030남성의 분노를 알고 전달해주자란 결론도 아니고, 달래주고 문재인 뽑자란 식이라 별로네요.
대부분 여성이 관심 있는 것처럼, 40대 이상 남성은 전부 꼰대인 것처럼 표현하고.
우대정책의 문제점은 알지만 고칠 생각은 없는 것 같고, 공감만 해주겠단 건지...
희망등불2017/04/22 15:14
이 글을 읽으니 2030 남성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이들의 좌절감과 아픔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는 사회가 되길,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saluton2017/04/22 15:15
저도 글의 요지는 공감하지만 50대 이상이 메갈에 치를 떤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봅니다.
50대 이상이 메갈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고 봐요.
여성 우대에 대해선 저도 실망 입니다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바뀌어야만 하기에 그래도 문재인 님을 선택합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남성 또는 여성 우대가 아닌 능력 위주의 사회가 되기를!!!
이게 정답이죠!!
공감합니다.
이게 군게가 표출하고있는 의견 및 감정입니다
단순한 젠더대결이 아닌 세대간 대결이기도 하지요
이거죠 이거
이거라구요 ㅠㅠ
문재인 여성공약 팩트체크 이사항도 함께 보시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03310&s_no=1336101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15655
이거리얼 군게도 이거바람
일자리 늘리는 것은 답이 맞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 문제에 대한 해결이 일자리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페미니즘은 그 자체로 문제고 이에 대한 답은 페미니즘 청산입니다.
젊은 청년 남성 세대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지금 가장 힘들지만 그래도 가장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글이 양측의 의견을 대변해주는 것 같네요.
네 바로이겁니다 무릎을 탁
얹쳤던 체끼에 활명수를 들이붓는듯 하네요
이해가 되네요.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이런 이슈에 더 민감해지는 상황이라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여러 문제에있어 어느 한쪽이 차별 받는 정책과 상황이라면 저는 충분히 차별받는 쪽과 연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요.
절반은 맞고 일부는 다르다, 또 일부는 틀렸다.
5060의 아이들이 20대인데.
내 아이가 그런데.
좋은 글이예요. '지지철회해!! 우리 서로 갈길 가자!!"가 아니라 이 시대의 남성들은 위로가 필요합니다. 맞아요.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논쟁이 아닌 위로입니다. 나도 울 짝지를 보고 있으면 너무 측은해. 돈도 벌고, 상사 눈치도 봐야 하고, 붙기도 하고,
가사도 돕고, 부모님께 좋은 아들, 아내를 아끼는 남편, 요리하는 남자, 놀아주는 아빠, 짐 들어주고, 울면 약해보이니까 안돼, 감정 마저 억눌러가며... 나라면 심장 터졌을 듯... 40대 남성, 2030 남성들 모두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걸 문재인에게 얘기해줬으면 좋겠는데
이름이 괜히 더불어 민주당이겠습니까?
더불어 같이 잘 살자~
좋은 글이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젊은 남성들의 불만과 소외감을 인정하고 직시하고 그 역시 해결책을 찾아야합니다. 무조건 대의를 위해 참아라,양보해라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에요. 그렇게 쌓인 불만은 미국에서 트럼프를 대통령에 당선시켰듯, 다음번에 다른건 다 상ㅂㅅ정책인데 젊은 남성들 비위 맞추는 공약 내놓은 후보를 당선시켜 사회를 퇴행시킬수도 있습니다.
함께 가야합니다. 젊은 남성들도 국민이고 유권자예요. 그들의 불만이 실체가 있는데 계속 외면했다간 영영 돌아서게 만들겁니다.
군게 남성 여러분...
미안해요.
우리 함께합시다.
당신들이 있어야... 이 나라가 바뀝니다.
ㅜㅜ
20대 남자들에게 조롱하지말고 이해하라는 말은 공감이 갑니다만. 40대이상 세대를 뭉퉁거러 여성차별가담자 취급하는식의 글쓰기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갈등을 해소하고자 다른 갈등의 대상을 내세우는것엔 공감하지 않습니다
속이 뻥 뚫릴만큼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다만 조롱 있는대로 받아서 이미 늦었네요
근데 시게는 군게의불만을 국정원이니 댓글부대니 몰아가면서 자기네들끼리 행복회로돌리네요?
파이를 키울 대통령 후보는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무한지지를 보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당제는 있어선 안 됩니다. 이러한 차별이 정당화되면 다른 차별도 정당화 되는 것이고 이것이 쌓이면 적폐가 됩니다.
청년의 파이를 키우고 블라인드를 통한 공정한 기회를 주면 됩니다. 여기서 할당제라니요.
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진할 줄 아는 후보이기에 의견을 남기고 목소리를 내봅니다. 할당제만 없애주세요. 그럼 제 표를 드립니다. 없애진 못하더라도 이에 대한 언급만이라도 해주세요. 그럼 소통이 되는구나 하고 제 표를 드릴게요.
하지만 아무 언급도 없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의 표를 얻으시고 저를 잃으시면 됩니다.
40대로서 작가님 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래서 문재인입니다.
혹여나 표 잃을까 두려워 속내도 제대로 안보이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얼마나 당당합니까?
아주 공감가고 좋은 글이네요
글에 요지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40대로서 저도 메갈이 싫고 2030이 왜 화가 나있는지 잘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메갈이 뭔지도 모르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40대 소위 X세대라고 불리는 세대는 pc통신세대 이기때문에
무엇보다 커뮤니티의 여론을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럼에도 계속해서 문재인을 지지할겁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표의 여성할당제에 대해서 비토하고 지지를 철회하는 젊은이들의 의견을 존중할거구요.
민주당 당원으로서 대선이 끝나면 이문제에 대해서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적극 의견을 개진할 생각입니다.
4050세대로서 이 글 읽고 보니 2030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우리 세대는 사실 아들이어서 대우 받고 자란 세대입니다. 그래서 여성 우대 정책 나오면, 그럴 수 있지. 그동안 받아온 차별 생각하면 세상이 좀 여자들에게 유리하게 바뀌어도 괜찮은거 같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옛날 생각만 하고, 이미 양성평등을 몸으로 느끼며 살아온 2030세대들의 마음과 정서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30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런 생각으로 바라봐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한 1인...
합리적인 이야기 잘봤습니다..
추천!!!
추천드립니다.
남녀가 다 같이 잘살아봅시다ㅜㅜ
제발요~~
2030남자는 이 시대의 노예계급
2030남성들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집단적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개인의 목소리는 약할 수 밖에 없어요.
문재인 후보와 그 주위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대가 있다보니 실제 젊은 세대의 역차별을 모를겁니다.
집단적 목소리로 이 역차별을 알리고 협상테이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군게도 파이를 키워준다는데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만 후에 그 파이를 먹고 탈이 나거나 알레르기를 보일 사람을 걱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파이는 모든 사람을 위해 구워진 파이가 아니죠.
서로의 주장을 서로가 무시하기보단 다툼이 있더라도 입장을 이해하려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2주 조금 넘게 남았는데... 분위기가 더 험악해질까봐 무섭지만 이런 크고 작은 다툼들도 진정한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초석이 되는거라 생각해봅니다.
밑의 돌을 다듬어야 다음 돌이 안정적으로 쌓여나갈 수 있는거죠.
다들 이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곧 투표권을 가지게 될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고 갑니다.
20대 여성으로서 많아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는 촛불민심이 많은 변화를 이끌어왔듯이
이번 안건에서도 얼마든지 더 나은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진짜 누군가 나에게 공감해준다는 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다 나네요 ㅜㅜ
이거에요. 조롱할수록 해결은 커녕 불씨만 키웁니다.
정당한 분노임을 알아주시기만 해도 이 난리까지는 안났을듯.
군게도 그부분빼고는 문재인이 낫다는 점에는 동의할겁니다.
군게분들의 소극적 저항이 무효표인거고 이의견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그들을 끌어안을수없을것입니다
와 눈물날라 그래...
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반영이 되길 바랍니다.
화려한 남근 중궈니형 보고 있지?
관상 한명회 의성이형 보고 있지?
형들은 왜 이렇게 말해주지 못했어?
좋은 글이다...
30대 중반으로서 20대때 첫직장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대기업에 들어가서 군필자에 대한 추가수당도 받고 진급도 미필자보다 1년 빨리했습니다. 임원중 여성은 두명뿐이었고 규정은 아니었지만 여성들은 임신후 대부분 그만뒀습니다. 이후 이직한 회사는 문화예술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이었는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고 군필자에 대한 연봉,진급에 차이가 없었으며 여성 팀장이 많았고 오히려 남자직원들의 이직율이 높았습니다. 저는 들어간 회사마다 이렇게 완전 달랐기 때문에 젠더문제에 대해서 일반론적으로 접근하긴 힘들어서 한발 물러나 있었는데 본문글이 도움이 되었네요. 성별, 연령을 떠나 저같은 사람 은근히 많을것 같습니다. 더민주에 이런 의견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떤 의도인지는 알겠지만 좋은 글이라고는 솔직히 못 느끼겠습니다.
2030남성의 분노를 알고 전달해주자란 결론도 아니고, 달래주고 문재인 뽑자란 식이라 별로네요.
대부분 여성이 관심 있는 것처럼, 40대 이상 남성은 전부 꼰대인 것처럼 표현하고.
우대정책의 문제점은 알지만 고칠 생각은 없는 것 같고, 공감만 해주겠단 건지...
이 글을 읽으니 2030 남성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이들의 좌절감과 아픔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는 사회가 되길,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도 글의 요지는 공감하지만 50대 이상이 메갈에 치를 떤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봅니다.
50대 이상이 메갈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고 봐요.
여성 우대에 대해선 저도 실망 입니다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바뀌어야만 하기에 그래도 문재인 님을 선택합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남성 또는 여성 우대가 아닌 능력 위주의 사회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