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할당제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문재인이 잘못된 정책을 공략으로 내세웠다 칩시다.
이미 썩을대로 썩은 놈들은 문재인이 잘못한 1개만 잘하면 비교대상이 되나요????
이 나라 정치의 문제점이 뭘까요?
적폐세력들이 만들어낸 이분법적인 국민 가르기가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적폐세력은 민주인사들을 빨갱이로 몰았죠?
그것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영남과 호남을 갈랐습니다.
이것 역시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 문재인은 이 커다란 2가지를 극복한 전무한 후보이죠?
그래서 이런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나온게 남여 갈등입니다.
극페미니스트와 사회와의 대립 갈등이 정치에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극복되지 못한 갈등이죠..
여기에 너무 집중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좀더 크게 봐야합니다.
나라는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언론개혁, 검찰개혁,재벌개혁,정의로운 사회 이 모든 가치가 고작 여성단체와의 만남에서 작성한 서약서 한장에 다 뒤집힐수 있는 사안이던가요?
제가 보기엔 이제 대세가 기울었다 생각하고 조금은 배부른 소리를 하는걸로 보입니다.
현실적이지도 않는 남여밥그릇 싸움 그만합시다.
이런 훈계조의 글은 전혀 도움이 안되요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절박함이 있기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먼저 공감하려는 노력을 치열하게 하고
그다음에 글을 쓰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물론 이글을쓰는 저도 문재인에게 어떻하면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치열하게 보내는 중입니다.
님이 이렇게 글 안써도 문재인캠프는 이탈표가 '의미있는 변동'이 아니라고 판단했으니까 계속 친페미로 가는거겠죠
안심하세요 문재인 안 떨어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역갈등 이념갈등 어떤 것도 관심 없습니다
100개 중 하나가 나한테 발생한 사고이면 1이 아니라 100이된니다
크게봐라 말은 좋죠 다르게 말하면
전체가 이렇게 생각하니 너도 그렇게 생각해라는 말의 다른 표현 아닌가요?
저는 제 이익을 위해 문재인에 대해 비판하고 무효표를 던지는 분들을 응원합니다(비록 저는 비겁하게 문재인을 찍겠지만요)
보다 큰 가치를 위해 눈감고 넘어가자고요?
공감할 수 없네요
문제인씨 지지철회는 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해야하는겁니다.
이런 사안을 진보의 자기검열로 받아들이시다니...
남성 역차별 문제는 여성의 투표권 때문에 정치권에서 지속적으로 외면해온 고질적인 문제이고 군병력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이상 언젠가 한번 터질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다른 개혁사안보다 오히려 더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일인데 가볍게 치부할 일은 절대 아닙니다.
본인과 본인편이 아니면 모두 적폐세력이라고 주장하는 문후보는 이분법적인 국민가르기가 아닌가요?
정책이 달콤해서 뽑았건만 안지켜진게
그간 이명박근혜 정권을 겪어본건데
정작 그것에 대한 관련 당 후보를
까는것이 아닌 아직 뚜껑까고 시행되지도
않는 정책에 이리 개처럼 물고 뜯기니
그냥 쓴웃음나네요.
대선 유력 후보라는게 확실히 알고 갑니다.
대통령되더라도 지금처럼 개처럼 뜯기며
나라를 바로 잡으려 앞으로 갈 문후보가
될것 같네요.
의미없이 뜯는건 나 같은 관망하는 자도
가만히 있진 않을겁니다.이젠
여성할당제 시대착오적인 쓰레기같은 공약 까는게 자기검열이면
자기검열좀 합시다.. 그래야 저 공약 취소하던 수정하던 할거 아닙니까 왜 잘못됬다고 말을 못하고 잘못됬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까요 다른 후보가 저딴 공약 들고 왔으면 깟을꺼면서 왜그러는겁니까
아 할당제가 현실적이지 않구나!
문재인 안뽑고 다른후보 뽑는다는 베스트글 어디 있나요?
당연히 공약보고 마음에 안들면 안뽑는게 정상 아닌가요
시대를 위해 2030남자가 희생해~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이때다 싶어서 문재인 지지자 욕하는 인간들은 뻔하죠.
지지철회와 성격이 다름. 분탕이 목적이라 봄.
본인이 지지를 철회하던 말던 자유라 말하면서
지지자가 지지하던 말던 그게 맹목적이든 비판적이든 지지자가 욕을 먹어야 할 이유임?
그리 당하고도 그리 느끼기도 또 휘말리는.....
분열
정책 하나가 나의 사상과 달라서 지지 철회한다는게 아닙니다.소통을 해서 잘못된걸 바로 잡자는 것이죠.성차별 관련해서는 이전부터 제기되었던 문제였지만 계속 불통의 자세로 나오니 무효표라도 던져서 나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는 거죠.
물론 이 문제 때문에 다른 최악을 뽑는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약 가지고 머라하지말고 직접 나서서 바꾸시죠.
공약보고 안뽑겠다는걸 뭐라하네
전 다른 나머지 후보들이 너무나도 형편없기 때문에 문후보 찍을 겁니다.
하지만 열에 아홉을 잘 하고 하나를 못 해도
유권자에게 그 하나가 나머지보다 우선순위가 높다면
떠난다는 그 사람들을 욕할 수 있을까요?
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게 1:1로 나누는 대화가 아니고 열린 공간에서 불특정다수가 함께 하는 대화다보니 이사람저사람 다 얽혀서 진정이 안되네요.
아직 뭘 어떻게 정확하게 하겠다 이야기 나온 것도 없는데
뭐 기권을 하겠다,(이건 이해 못 하겠네요) 지지철회(네 그러세요)를 하겠다는 둥 하는데.. 기권? 이 정도에 기권합니까? 저기요 무슨 현자님 뽑으세요?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아직 잘못됐다 말하기엔 아무것도 없지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모든 정책이 자기 입맛에 맞으면 얼마나 세상이 살기 좋겠습니까? 그런데 정책 하나 자기 입맛에 안 맞는다고 이번 대선엔 뽑을 후보가 없어서 정치에 참여를 안 하겠다 하는 건 .. 뭐 그냥 되는대로 살겠다 이런 이야긴 거 같은데 원래 문재인 지지한 거 맞냐고 묻고 싶고요 박근혜 대통령 하던 시절로 돌아가도 가만 계셔야 될 거 같습니다 자기 표의 가치를 좀 생각 좀 하세요
궁금한게 여성할당제로 인해 지지철회 하신다는 분들은... 그럼 대신 누굴 지지하실 건지요?
다른 나머지 후보들 공약은 모두 훌륭한 건가요? 그들중엔 절대 당선되서는 안될 식겁스런 공약들이 꽤 되는데...
아니면 아예 기권을 하시겠다는 건지.
그렇다고 일단 닥치고 선거이기고 보자 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혹여 오해라면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과 답변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홍준표야 고인드립도 많이하고, 사람됨 자체가 좋게 보이지 않아요. 강O모의도 그렇고, 자유한국당 주변 인물들도 그렇고.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제가 볼때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아요.
안철수? 네. 금수저 출신 기업인이죠. 사람이 어쩡쩡해보이고, 원칙도 없어 보여요. 정책도 여론따라 바꿨다가 말았다가. 이런저런 특혜도 많이 누렸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쓰레기인가, 하면 아닌거 같단 말이죠. 그냥 대통령 되고 싶은 유명인사.
유승민? 네, 원조친박이었고 분명 박근혜 정권 창출 일등공신이었죠. 하지만 그 유승민은 새누리당 당대표 시절에 박근혜한테 면전에다 증세없는 복지는 사기라고 말했다가 배신자 소리 듣고 당대표 사퇴, 이후 제명까지 될뻔한 인물입니다. 사대강때도 반대주장하다가 결국 무효표 던졌고, 야당쪽 인사인 유시민이나 김광진 의원한테도 평이 좋은 사람.
심삼정? 메갈논란 있고, 오유한테 돈 뜯어낸 사람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동안 노동 및 복지 관련해서 활동한 게 없어진 건 아니죠. 그동안 노동자들을 진정 대변해 준 사람.
이들중 그 누구도 악마로 안 보여요. 그런데 무슨 문재인은 선, 나머지는 악이라고 지칭하고 '고작' 성평등 문제로 악을 찍을거냐고 말씀하시니 설득이 되겠습니까?
한때 제가 문재인을 지지했었던건, 문재인은 선, 오염된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만들 구세주라서가 아니라 개중 제일 나아보여서였어요. 그리고 국통대랑 여성할당제 공약때문에 전 문재인 지지 안할겁니다.
왜 이렇게 투표 행위를 무슨 고귀한 가치관의 실현으로 보는 이들이 많은지. 워낙 거지 같은 사익주의 대통령들이 많았던 것에 대한 반작용일 수 있겠지만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결국 유권자 스펙트럼의 이익을 대변하는 후보들의 싸움일 뿐입니다.
크게 보라는 식으로 다른 유권자들을 가르치는 건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정책을 받아들여도 옳다고 여겨지는 쪽에 표를 줘야 한다는 가치관적 투표를 하자는 건데 먹고 사는 문제에 그런 말이 통할 리가요. 그리고 그 가치관은 누가 정하는 거죠? 굉장히 낡은 생각으로 들리는군요.
잘못된건 비판해야 고치죠
장애인 할당제면 모를까 이게 공정합니까
여자도 남자만큼 능력이 뛰어나고, 우린
선의의 경쟁을 해야합니다
그가 만들겠다던 공정하고 평등한 나라가
여성 할당제로 시작합니까
남녀 능력의 차이가 다름에 있는거지
어느쪽이 더 무능하냐가 아니지않습니까?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좀전에 올라온 베오베에서 성평등 전언문을 보고 갸우뚱 하던 차인데,
비록 그 내용에 대해 100% 공감할 수 없더라도 지지를 철회하진 않을거에요!
<기본>
저는 기본이 바로 된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기본이 무엇이냐면, 우리나라의 묵은 과제인 적폐청산을 목표로 두는 대통령,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감성적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대통령, 금수저 위주가 아닌 각계각층을 두루두루 살필 줄 아는 대통령이에요.
전 기본이 바로 된 대통령을 뽑고, 그 후에 제 의견을 어필 할 생각이에요.
기본이 바로 된 대통령이어야지만, 대화가 되지 않겠어요?
기업가 마인드, 고집불통, 소통불가, 금수저 우대하는 대통령은 이제 질렸습니다.
10개 공략 중에 그 한 개가 갖는 의미는 개인마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친일파척결이라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는 사람이라면 그에 반하는 정책을 보았을 경우에 지지를 철회 할 수도 있는거죠.
마찬가집니다.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말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할 수는 있어도 결국 선택을 내리는 건 개인의 판단 기준이니 결벽증 운운한다고 될 게 아니고요.
대한민국 일자리가 100만개라면
장관,차관 일자리가 넉넉잡아 1 개는 될까요?
서약서 내용을 정독해보면 여성할당제라는 말도 없어요 .
이렇게 흥분할 일도 아닙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영원한 진리~
조그만 사실을 근거로 자꾸 확대 재생산된 기사, 게시글이 기정사실이 되어 분란을 만드는 상황인것 같네요.
처음으로 돌아가보면 별거 없습니다.
페미니스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과연 사회를 개혁하는 일인가요?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잘못됐다고 지적을 해야죠...
보수들도 후보들의 특정행보가 자신들의 의견과 다르면 비판합니다
그래서 지금 후보들도 안보에 관해서는 우클릭 행보를 하는 경향이 있고요
근데 왜 진보는 후보들의 공약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서도 감싸고 돌기만 하나요?
잘못된 부분을 항의하고 지적해야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민주주의 아닙니까? 국민들의 의견이 이렇다는 것을 주장하세요... 듣지 않는다면 더 크게 주장하세요...
그러면 결국 듣게 될 것입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라
하지만 그 소에 제가 해당됩니다,
이놈이던 저놈이던 당선되면 제가 힘들어 질바에는 제가 원하는 일자리 줄이겠다는 사람한테는 투표 않할겁니다
완벽한 사람 없고 완벽한 공약 없는데
공약 하나 마음에 안든다고 지지 철회할 정도면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총선 대선 지선에서
전부 다 무효표만 내고 말겠네요.
민주주의 자체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선
성평등 논의 자체가 있을 수 없는 거고,
성평등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상황이라는 의미죠.
배부른 투정입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후보들이 나올테지만,
모든 부분 다 같은데 페미정책부분만 다른 후보가 있을까요.
늘 일관되게 무효표만 던지실지 궁금하네요
하나 확실한건 그런것 같아요~ 이런데 흔들릴 사람이면 언제든 흔들릴 사람입니다. 숲을 보세요~ 어떤 길을 걸어왔던 사람인지! 이 사람이 만들 세상에 살건지~ 지금까지 10년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고 그 사람들이 이어나갈 세상에 살건지를요. 전 그냥 명확한걸 논란거리로 만드시네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