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5월 2일날 군대 가요
오늘 머리를 짧게 자르고 왔는데
언제 저렇게 컸나 싶어 대견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네요
우리 아들 잘다녀오라고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저도 30프로 할당제는 반대입니다
그냥 남자 여자 구분없이 능력이 되는 사람 쓰면
되는건데 이번일은 달님 측에서 너무 생각없이 한
행동 같습니다..이렇게 반발이 클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여성표 모은다고 생각한듯요
여자라서 그 무언가에 할당을 받아야 하는건
여자들 자존심 상하는 일인데요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여긴 군게니까
군대가는 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응원해 주세요
https://cohabe.com/sisa/191321
여기 군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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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히 전역하실겁니다
아드님은 반드시 무사히 올겁니다
몸 건강히 다녀오실거에요!
아드님이 잘 적응해서 웃는얼굴로 면회날 만나실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소에서 보급품 받으면 옆 전우들이랑 보급받은 물품 섞이기 쉬우니까, 유성매직/네임펜 같은거 쥐어서 보내셔요.
내무생활 관련 선임 잘 만나기를, 몸 건강히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2년후 미래를 보고 왔는데 사지멀쩡하게 잘 돌아와서 남자친구랑 잘 사귀는 모습 확인했습니다
아직 한여름 되려면 시간이 있으니 훈련소 생활 잘 버틸 수 있을거에요
편지는 자주 해주셔요
안오는것보단 오는게 좋습니다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꼭 몸 건강히 다녀오라고 말씀해주시고
너무 잘해도 안되고 너무 못해도 안되는곳이 군대라고 전해주세요
두번 세번 강조하는데 몸 건강히 전역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까 아드님 건강하실거에요
힘내세요 어머니
날씨 딱 좋을 때 입대하네요ㅎㅎ
너무 추워서 벌벌 떠는것도 아니고, 너무 더워서 땀냄새에 쩌드는 것도 아닌 지금이 훈련소 생활하기는 최적기라고 생각해요.
아들분의 건강을 빕니다
네 맞습미다. 주제에 맞게 잘 올리신거에요. 오늘따라 왜 제 마음이 아플까요
몸 건강히, 자주 연락하라고 해주세요!
가기 전에 가족 전부들 꼭 한번 안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군생활 내내 그 기억이 그렇게 힘이 되더라고요.
당연히 무사히 오지요 그럼 ㅋㅋㅋㅋㅋ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팁 하나 드리자면 4~5주차에 귀찮으시더라도(당연 안 귀찮으시겠지만)
전화기를 꼭! 가까이 두세요.
아드님은 그때 전화할 기회를 꼭 한 번 받습니다.
편지만 자주 보내주셔도 많은 힘이 되고 용기가 됩니다. 아드님은 분명 무사히 군생활을 마치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겁니다. 힘내세요.
무사히 마치고 오는게 최곱니다.
요즘은 네이버 밴드?로 소식도 볼 수 있고
연락처 통해서 소대장, 중대장과 연락도 할 수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자제분도 잘 다녀오시길 빌게요.
건강히 다녀오실 겁니다.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건강하게 돌아올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부디 몸 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문님이 말한 부분은 분명히 내각제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워딩은 30프로 정도의 여성
비율로 내각제응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야기 보면 무족권 30프로 한다는것이 아닌
능력있는 분들을 중 여성의 비중을 늘린다는 것입니다. 능력이 있는 분이 없으면 30프로 이하로도 갈 수 있는거고요 .
기사 잘보면 고위직에서 여성비율이 떨어지는 것은
능력보다는 여성이라는 편견으로 인한
사회적 인식의 문제라 생각해서 좀더 사회인식의
변화를 위해 고위직 내각구성에서 여성 진출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 무족권 쓴다는게 아닙니다
본인 입대글만 보다가
어머니 글을 보니 괜히 울컥하네요.
군대 보내고
훈련소에서 옷가지를 보내 왔을 때,
첫 휴가 나온 아들이 군대 말투로 경직되게 부모를 대할 때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고 그럽디다.
몸 건강히, 그리고 무사히.
소중한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몸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빌어요
혹시 오유도 하시니까 살포시 말씀드리는데, 편지도 좋아하고 제가 갔었을 때는 인터넷편지 서비스했었거든요 ㅎ
한 일주일이나 3일에 한번씩 좋은 글귀나 하고 싶은 말씀 써주시면 훈련소에서 a4용지로 글 인쇄해서 나눠주니까요 자주 해주세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올껍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편지 보내기가 힘들고하면 군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친구가 훈련소가서 거기서 편지 써줬어요. 자대 훈련소번호는 부대에 전화해서 알아봤구요.
컴퓨터로 간단히 할 수 있으니까 자주해주세요. 훈련소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엄청 피곤하니까요. 그리고 몸 건강히가 최우선입니다. 사고 안나길 꼭꼭 주의해주시구요.
당연히 몸 건강히 돌아올 것입니다. 훈련소 편지 써주는 것 윗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셨는데요. 훈련소에선 부모님의 편지들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힘내세요!
훈련소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글을 남기면 프린터해서 읽어주기도 하고 훈련성적 좋으면 전화가 오니 훈련받은지 3주정도 되면은 오후 한 저녁시간 후에 전화를 걸수가 있었어요. 저때에는 그때 전화를 받지않아서 시무룩했던 동기도 있었으니 전화를 받아주면 힘이 났어요.
그리고 건강하게 나올수 있을거니 믿고 기다려보세요 ㅎ
모두 감사드려요
댓글에 써주신 내용들 다 기억했다가 아이한테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께요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처음 느껴 보는건데 댓글이 엄청 힘이 되네요^^
몸 건강히 잘다녀 올겁니다^^
당연히 건강 할 겁니다. 그리고 상병, 딱 일년 정도 까진 정말 효자일껍니다.
그 뒤론... 어머님 상상에 ㅎㅎㅎ
왜냐하면 제가 그랬고 제 주변이 그랬고 안 그런 놈들을 못 봤거든요 ㅋㅋ
문재인 지지안하시려는건 알겠는데 적당히 좀 하세요
짜증나네
그리고 입대할때 신발안에 깔창 좋은거 해주세요..
전투화 받으면 언능 신고있던 깔창을 전투화 안에
넣어 신으라 하세요..
아드님 몸 건강히 전역하길 바랍니다.
다치거나 아픈 데 없이 몸 성히 전역하는 게 최고입니다.
이런 글에도 비추주고 짜증난다고 비이냥대고.. 이러니 게시판에서 지운다고 하지.